2022. 10. 31. 17:52ㆍHotel review
경주에서 자연과 힐링할 수 있는 일본식 료칸 호텔
위치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2401
- 자가용 이용 시 : 동해안 고속도로 동경주 IC에서 20분 / 오류고아라해변에서 3분
체크인 / 체크아웃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0:30
룸타입
- 다다미 디럭스
- 퀸베드 / 인원 2명 / 최대 4명 / 객실 크기 15평
- 다다미 스위트
- 퀸베드 / 인원 2명 / 최대 4명 / 객실 크기 20평
내부시설
- 고치소 : B동 1층 (로비동) 조식/석식 시간 운영
- 야외온수풀
경주 여행 시 숙소로 정했던 토모노야 호텔앤료칸 경주점
경주 시내에서도 꽤 먼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그만큼 자연 경치가 좋았어요
자연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었어요
체크 아웃은 시간은 상당히 빠른 편이에요
주차의 경우 투숙객만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로웠어요
주차장은 B동(로비동) 앞에만 있어요
A동에 투숙하시면 주차장과 거리가 꽤 있어서 짐을 직접 옮기셔야 해요
체크인은 B동(로비동)에서 할 수 있어요
체크인 카운터는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줄을 서서 체크인을 진행했어요
로비동 1층은 석식 조식에는 식당으로 운영되고, 좌측 편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해요
체크인을 하시면 유카타를 고를 수가 있어요
체크인 시 석식 시간과 조식 시간을 지정해야 돼요
체크아웃이 10시 30분이기 때문에 9시에 하시면 조식을 드시고 바로 체크아웃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희는 료칸을 더 즐기기 위해서 석식시간은 늦게 지정했어요
선착순이다 보니 늦게 체크인하시면 남는 시간에 하셔야 해요
유카타를 고르시면 키와 짐을 가지고 룸으로 입실하시면 돼요
A동은 B(로비동) 동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A동은 로비와 별도로 되어 있어 조용하고 사람들도 많이 안 다니지만,
주차장과는 멀고 오르막으로 되어 있어요
대문을 지나면 A동으로 가는 길은 오르막길이 있어요
A동은 3층으로 되어 있었고, 건물 자체가 조용했어요
복도 가운데 카펫이 깔려있어 캐리어 소리도 크게 들리지 않았어요
현관에는 중문이 있고, 티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요
다다미 특성상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돼요
다도를 할 수 있도록, 티포트와 주전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중문이 있어서 방음과 난방이 더 잘되는 거 같았어요
거실은 우물형 천장으로 되어 있었고, 일본식 무드등과 일본식 신발이 있었어요
거실에 별도로 티비는 없어요
가운데 좌식 의자는 간식이나, 야식 먹기에 충분했어요 ㅎ
일본식 신발은 유카타를 입고 사진 찍을 때 좋은 거 같아요
침실에 티비가 있어요.
침대도 푹신푹신하고 좋았어요
기본은 제공되는 어메니티는 침실에 있어요
토모노야를 선택하시는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히노끼 탕이죠
히노끼탕은 채워지는 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해요
편백 나무 향을 느낄 수 있고, 입욕제도 같이 제공해줘요
따뜻한 물에 바로 옆에서 자연의 경치를 느낄 수 있어요
무릉도원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에요
일본식 료칸의 특성상 화장실은 별도로 있어요
그리고 세면대는 침실 쪽에 위치하고 있는 건식 세면대예요
토모노야 부대시설
토모노야 경주점에는 야외풀이 있어요
A관 올라가는 입구 왼쪽 편에 위치해 있는데 문을 지나면 바로 풀이 있어요
썬베드에 누워서 바로 자연을 느낄 수도 있어요
룸에 히노키탕이 있다 보니, 야외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는데, 어린이 동반 이용 시 좋을 거 같아요
* 야외풀은 온수로도 운영 중이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셔야 해요
식당은 체크인을 하던 B(로비동)동에 위치해 있어요
토모노야 경주점 석식은 메뉴가 정해져 있고, 주류나 음료를 추가 주문할 수 있어요
고기는 추가가 가능해요
고기는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데 직원들에게 말을 해야 교체를 해줘요
음식은 한 번에 세팅을 하는 거 같아요
늦은 시간에 석식을 신청해서 음식들이 식어 있는 것도 있었어요
배부르게 먹을 수는 없는 거 같았어요
이번 조식은 룸에서 먹을 수 있었어요
조식도 석식과 마찬가지로 미리 세팅을 하고 오는 순서대로 제공해줘요
체크 아웃 시간에 맞춰 조식을 먹으면 바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해요
토모노야는 석식과 조식 비용이 객실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요
석식과 조식을 따로 챙기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지만, 약간 부실하다는 느낌도 있어요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어서 차를 타고 5분 정도 나가시면 편의점이 있어요
그리고 직원들이 친절하지는 않은 거 같아요
가족호텔과 온천을 즐길 수 있었던 토모노야 경주점이었어요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좋은 추억이었어요
많은 댓글과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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