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기현/아시카가]2025년 4~5월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등나무 축제"후지노하나 이야기~오후지 마츠리 2025~"

2025. 1. 31. 16:18Japan/FLOWER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아시카가 플라워파크 등나무 축제가 올해도 개최돼요
수령이 160년이 넘은 오후지(등나무)를 볼 수 있어요
라이트업 이벤트도 개최된다고 하니, 도쿄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후지노하나 이야기~오후지 마츠리 2025~
ふじのはな物語~大藤まつり2025

 

  • 개최기간: 2025년 4월 12일(토)~5월 18일(일) ※라이트업 기간은 4월 19일(토)~5월 18일(일) 
  • 장소: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 주소: 도치기현 아시카가시 하사마초 607
  • 영업시간 
    • 4월 12일(토)~4월 18일(금) 9:00~18:00 
    • 4월 19일(토)~5월 18일(일) 8:00~20:30 ※야간 입장권은 17:30부터 판매
  • 입장료(1일) : 어른 1,000엔~2,300엔, 어린이 500엔~1,200엔
    ※개화상황에 따라 입장료가 달라져요.

 

이시카가 플라워 파크
栃木あしかがフラワーパーク

 
도치기 아시카가 플라워파크의 꽃놀이 이벤트 '후지노하나 이야기~오후지 마츠리 2025'가 2025년 4월 12일(토)부터 5월 18일(일)까지 개최돼요.
또한, 4월 19일(토) 이후에는 라이트업도 실시돼요.
 

봄의 절경 명소 「후지노하나 이야기 ~오후지 축제 2025~」의 명소

오후지

 
'후지노하나 이야기 - 오후지(등나무) 축제 2025'는 매년 등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아시카가 플라워파크의 명물 이벤트예요.

야간 라이트업

원내에는 대등나무를 비롯해 백등나무, 기바나 등 350여 종의 등나무 꽃이 만발해 봄 하늘 아래 아름다운 봄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밤이 되면 낮의 아름다움에서 일변하여 라이트업으로 환상적인 공간에 둘러싸여요.
 

등나무 빛깔의 절경에 둘러싸인 대등나무(오후지)

야에구로 류의 오후지

도치기현 지정 천연기념물인 수령 160년 이상 된 등나무는 한 줄기로 1,000㎡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해요.
또한, 매우 귀중한 '야에쿠로류(八重黒龍の藤)는 마치 포도송이처럼 겹겹이 피는 등나무로, 쏟아지는 꽃 아래 서 있으면 달콤한 등나무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요.
 

기품이 감도는 백일홍 터널

시라후지의 터널

기품이 느껴지는 '백일홍'은 대백일홍과는 또 다른 섬세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꽃이 쏟아지듯 피어나는 80m 길이의 터널과 약 8m 높이의 벽면에 백일홍이 만발한 '백일홍 폭포'와 같은 명소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 밖에도 아시카가 플라워파크에서는 부드러운 벚꽃색의 연홍색 등나무,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기바나 등나무'가 피어나 방문객을 즐겁게 해 줘요.
 

개화 시기가 다른, 변화무쌍한 '등나무 색'을 즐긴다.

연홍색 등나무

이 등나무는 달의 흐름에 따라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변화하는 등나무의 색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매력으로, 약 한 달 동안 연홍색, 보라색, 흰색, 노란색 순으로 꽃을 피워요.

기바나 등나무

먼저 4월 중순경부터 연분홍빛을 띤 연홍빛 등나무가 절정을 맞이하고, 4월 하순경부터 5월 초순경에는 황금연휴에 접어들면서 대등나무가 개화해요. 그리고 5월 초순에는 백등나무와 기바나 등나무가 절정을 이룰 예정이에요.
기간 중 개화 시기를 미리 확인하면 몇 번을 방문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5,000주 이상의 진달래도 볼만하다.

또한, 「후지노하나 이야기 - 오후지 마츠리 2025」 기간인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은 예년에도 진달래가 절정을 맞이하는 계절이에요.
5,000그루 이상의 화려한 진달래와 활짝 핀 등나무의 컬래버레이션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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