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롯폰기] 2024 모리 아트센터 "사쿠라 모모코 전시회"

2024. 7. 29. 00:39Japan/Recommend

안녕하세요

마루코는 아홉 살로 유명한 사쿠라 모모코는 다양한 에세이와 일러스트를 그렸어요
일본 여성 작가로서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꼭 방문해 보세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도쿄 여행에 참고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사쿠라 모모코 전시회
さくらももこ展
Momoko Sakura exhibition

  • 기간: 2024년 10월 5일(토) - 2025년 1월 5일(일) 
    • [전기] 2024년 10월 5일(토) - 11월 20일(수)
    • [후기] 2024년 11월 21일(목) - 2025년 1월 5일(일)
  • 장소 : 모리 아트센터 갤러리
  • 주소: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6-10-1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 52층
  • 개관시간: 10:00~18:00
    • 금, 토요일, 10월 13일(일), 11월 3일(일)은 20:00까지 
  • 마지막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 입장료
    • 당일권 
      • 일반 : 1,200엔
      • 고등학생 이상 : 900엔
      • 중학생 이하 무료
    • 예매권
      • 일반 : 1,000엔
      • 고등학생 이상 : 700엔
      • 중학생 이하 무료

 

모리 아트 센터 캘러리
Mori Arts Center Gallery
森アーツセンターギャラリー

  • Roppongi Hills Mori Tower, 6 chrome-10-1 Roppongi, Minato City, Tokyo 106-0032 일본
  • 영업시간 : 오전 10:00~오후 6:00

 

'사쿠라 모모코전'이 2024년 10월 5일(토)부터 2025년 1월 5일(일)까지 도쿄 롯폰기힐즈 모리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돼요.
2022년 11월부터 다카마쓰 시립미술관에서 시작되어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이 전시가 드디어 도쿄에서 개최해요.

 

도쿄 롯폰기 힐즈에서 '사쿠라 모모코 전시회' 개최

이번 전시는 만화가, 에세이스트, 작사가, 작사가, 시나리오 작가 등 여러 얼굴을 가지고 새로운 캐릭터와 에세이를 연이어 탄생시킨 희귀한 아티스트 사쿠라 모모코의 지금도 여전히 빛나는 그의 모든 매력에 접근하는 전시예요.

사쿠라 모모코는 1984년 만화가로 데뷔한 이래,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사랑받는 작품부터 블랙하고 카오스적인 유머 감각을 마음껏 발휘한 작품, 라이프 스테이지에 맞춘 에세이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냈어요.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작을 포함한 약 300여 점의 컬러 원화 및 직필 원고를 역대 최대 규모로 한자리에 모아 전시해요.
또한, 이번 전시는 전반기와 후반기 일부 컬러 원화 교체가 예정되어 있어요

"그리는 것"과 "쓰는 것"을 즐기며 바쁘게 살아가는 한편, 계절의 변화와 소소한 일상을 사랑했던 사쿠라 모모코 작가의 세계를 꼭 한번 즐겨보세요.

 

행사장 구성・볼거리

서문 「사쿠라 모모코가 태어나기까지」 편

'사쿠라 모모코'가 탄생하기 전, 만화가로 데뷔하기까지의 시간을 소녀 시절의 사생활과 졸업 문집, 그림일기 등의 전시를 통해 되돌아봐요.

 

제1장 '모모코와 꼬마 마루코짱'

사쿠라모모코의 대표작 '꼬마 마루코짱'의 기념비적인 첫 컬러 문 그림과 원화를 통한 캐릭터 소개를 전시해요.
1장에서만 전시하는 원화는 무려 100점 이상!
볼륨감 넘치는 전시로, 좋아하는 캐릭터와 추억의 에피소드도 만날 수 있어요.

 

제2장 '모모코의 에세이'

글을 쓰는 것이 왠지 모르게 어렵지 않았던 사쿠라 모모코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쓴 작문이 '현대의 청소납언'으로 불린 것을 계기로 에세이 만화를 그리게 되었다고 해요.
그 재능은 1991년 발간된 『모모노 칸즈메』에서 꽃을 피워요.
제2장에서는 '모모노 칸즈메'의 거대한 원고지와 확대본 외에도 '마루무시 쇼', '모모코의 생물도감' 등 사쿠라 모모코가 작업한 에세이에 관한 전시도 선보여요.

 

제3장 '모모코의 하루'

1994년 남자아이를 출산. 변함없이 일에 쫓기면서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던 일상 속에서 탄생한 작품을 전시해요.
'그렇게 만들어졌어요', '슈퍼 0군', '노호혼 그림일기'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사쿠라 모모코가 소중히 여겼던 일상을 발견해 보세요.

 

제4장 '모모코의 넌센스 월드'

사쿠라 모모코가 '난센스'에 진지하게 임하고 그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색적인 작품, 사쿠라 모모코의 발상의 원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신으로부'와 '신의 치카라코 신문'을 전시해요.
넌센스 월드를 표현하기 위해 고심하여 만든 액자나 전시 레이아웃에도 주목하여 공간 자체를 즐겨 보세요.

 

제5장 '모모코와 코지코지'

어느 날 문득 낙서에서 탄생한 정체불명의 우주의 아이, 코지코지. 코지코지가 내뱉는 탁하지 않은 말들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부드럽게 등을 토닥여줘요.
따뜻한 말과 그림으로 만들어진 공간을 꼭 한 번 즐겨보세요.

 

마지막장 아틀리에에서

 

일할 때나 사생활에서나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고, 즐겁게 하는 것을 좋아했던 모모코 사쿠라. 그 마음은 남겨진 작품 속에도 고스란히 담겨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있어요.
마루코와 코지코지의 모험을 그린 『마루코지』의 명장면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그려진 39점의 작은 일러스트들이 전시를 마무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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