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명소]2025 봄 도쿄 유채꽃밭 명소

안녕하세요

봄날의 유채꽃 명소는 가족 여행에 추천하는 나들이 장소예요.
산책과 기념촬영을 만끽하며 멋진 추억을 많이 만들어 보세요.

 

도쿄의 '유채꽃밭'
東京の「菜の花畑」

 

이번에는 도쿄에 있는 '유채꽃밭'의 명소부터 숨은 명소를 소개해요
예년 1월부터 4월까지 도쿄도 내에서는 유채꽃이 절정을 맞이해요.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유채꽃 축제'가 개최되는 등, 어느 곳이나 가족 여행에 추천하고 싶은 명소가 가득해요.
봄날의 당일치기 여행에 꼭 활용해 보세요

 

[에도가와구] 가사이 임해공원

• 소재지: 도쿄도 에도가와구 린카이초 6 
• 유채꽃 절정시기: 예년 3월 하순 
• 교통편: 전철: JR 케이요선 '카사이린카이코엔역'에서 바로 
• 주차장: 있음

 

도쿄도 에도가와구에 있는 '가사이 임해공원'. 바다에 접한 넓은 공원 내에는 '카사이 임해수족원'과 '전망 휴게소'가 있으며, 완만한 경사의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요.

빈손으로 즐길 수 있는 바비큐장도 마련되어 있으며, 17분간의 장엄한 공중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대관람차도 인기예요.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는 명소이기도 해요. 봄에는 벚꽃 외에도 매년 3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는 유채꽃도 아름다워요.

유채꽃밭은 관람차와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은 포토 스폿이에요.
가족 연인과 함께 많은 촬영을 즐겨 보세요♪.

 

[세타가야] 로카코슌엔

• 소재지: 도쿄도 세타가야구 가스다니 1-20-1 
• 유채꽃 절정 시기: 예년 2월 중순~3월 하순
• 교통편: 전철: 게이오선 '아시카코엔역' 또는 '야하타야마역'에서 도보 약 15분
• 주차장: 있음
• 이벤트 정보: 하나노오카 페스타 '유채꽃 축제': 2025년 3월 2일(일)

로카코슌엔(통칭・로카고엔)은 메이지~다이쇼 시대의 문호・도쿠토미 로카와 아이코 부인이 반평생을 보낸 집과 정원 등을 살려 조성된 공원이에요.
게이오선 '아시카코엔역' 또는 '하치만산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요.

봄이 되면 유채꽃밭이 나타나는 곳은 약 2,000평방미터의 '꽃의 언덕' 지역이에요.
지역 초등학생들이 가을에 유채꽃 씨앗을 뿌려 매년 2월에 레몬 노란색 꽃을 피워요.

봄의 화단과 벚꽃.아이들이 심은 튤립이 피는 화단도 있습니다 (

7개의 화단으로 구성된 '꽃의 언덕'에는 나가노현 이나시 다카토마치에서 선물한 '다카토코히가시벚나무'도 15그루 정도 심어져 있어요.
유채꽃은 개화 기간이 길기 때문에 3월 하순~4월 상순에 '다카토코히가시벚나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볼 수 있어요.

공원 내에는 도쿠토미 로카 부부의 옛 집과 '세타가야 문학관'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해요.
필드 운동광장과 어린이 놀이공원도 있어 부모와 자녀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공원이에요.

 

하나노오카 페스타 '유채꽃 축제'(2025년 3월 2일)
花の丘フェスタ「菜の花まつり」

매년 3월에는 꽃의 언덕 축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해요.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2025년에는 가정에 쌓여있는 식료품을 기부해 후원하는 '푸드 드라이브'도 실시돼요.
매년 4월 초에는 '고토코히간 벚꽃 축제'도 개최되니 꼭 체크해 보세요.

 

[츄오구] 하마리큐 은사 정원

• 위치: 도쿄도 츄오구 하마리큐 정원 1-1 
• 유채꽃 절정 시기: 예년 2월 중순~4월 상순
• 교통편
  • 지하철 오에도선 '츠키지시장역', '시오도메역'에서 도보 약 7분
  • 신바시역에서 도보 약 15분
• 주차장: 없음

 

츄오구에 있는 '하마리큐 은사 정원'은 도쿠가와 장군 가문의 정원이었던 곳이에요.
에도 시대에는 에도성의 출성 기능을 수행했어요.

도내에 있는 에도 시대 정원 중 유일하게 바닷물을 끌어들인 연못(조수연못)이 현존하고 있으며,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라 연못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도쿄에서 손꼽히는 유채꽃 명소이기도 해요.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왼편에 있는 '삼백 년의 소나무' 뒤편에 펼쳐진 꽃밭에는 약 3,000평방미터의 부지에 약 30만 그루의 유채꽃이 만발해 있어요.

예년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유채꽃의 개화 시기는 예년 2월 중순부터 4월 상순까지이며,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에는 매화,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는 벚꽃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즐길 수 있어요.

 

[치요다구] 치도리가후치 공원

도쿄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에서도 유채꽃을 즐길 수 있어요

• 소재지: 도쿄도 지요다구 코지마치 1-2, 이치반초 2 
• 유채꽃 절정 시기: 예년 2월~5월(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피는 시기는 예년 3월 하순~4월 상순)
• 교통편: 도쿄메트로 '쿠단시타역', '한조몬역'에서 도보 약 5분
• 주차장: 없음

 

'치도리가후치 공원'은 황궁 북쪽 '기타노마루 공원'의 안쪽 굴을 따라 펼쳐진 벚꽃 명소예요.

황궁 서쪽의 치도리가부치를 따라 약 700m 길이의 산책로 '치도리가부치 녹도'가 지나는데, 치도리가부치 전몰자 묘원 입구에서 야스쿠니도오리(靖国通り)를 따라 '코지 마치 소방서 구단 출장소'까지 이어져 있어요.

해자에 돌출되어 피는 만개한 벚꽃도 볼거리지만,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모습도 매력 중 하나예요.
개화 시기가 겹치는 예년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다이칸마치 거리로 들어가는 주변에서 즐길 수 있어요.

노란색✕벚꽃 색의 대비도 놓칠 수 없어요

 

[아키시마시・다치카와시] 국영 쇼와 기념공원

 

• 소재지: 도쿄도 다치카와시 미도리마치 3173 
• 유채꽃 절정 시기: 예년 3월 하순~4월 상순
• 교통편
  
  • [다치카와구치] JR 중앙선 '다치카와역'에서 도보 약 15분 / 다마 도시 모노레일 '다치카와키타역'에서 도보 약 13분
  • [니시타치카와구치] JR 오메선 '니시타치카와역'에서 도보 약 2분
• 주차장: 있음

도쿄도 아키시마시와 다치카와시에 걸쳐 있는 '국영 쇼와기념공원'은 봄이 되면 벚꽃, 유채꽃, 튤립, 네모필라 등이 차례로 개화해 공원을 아름답게 물들여요.

'모두의 들판'에 피는 유채꽃의 절정은 예년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에요.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벚꽃의 정원'이 있어 벚꽃과 유채꽃의 콜라보레이션도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