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미다] 2024년 7월 스미다가와(스미다강) 불꽃축제

안녕하세요

'2024년(제47회) 스미다가 와 불꽃축제'가 도쿄도에서 2024년 7월 27일(토)에 개최해요.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많은 불꽃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7월 도쿄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스미다 강 불꽃 놀이
隅田川花火大会

 

• 날짜 및 시간 : 2024년 7월 27일(토)  오후 7시 ~ 8시 30분
  • 제1회장의 축제 개시는 19:00, 제2회장의 축제 개시는 19:30
    거친 날씨 등으로 인해 실시할 수 없는 경우는 중지. 실시 여부의 판단은 당일 오전 8:00에 확정해요.
• 회장
  • 제1회장 : 사쿠라바시 하류~언문교 상류
    • 가장 가까운 역 : 아사쿠사역 · 오시아게역 · 도쿄 스카이트리역 · 히키후네역
  • 제2회장 : 고마가타교 하류~마가타교 상류
    • 가장 가까운 역 : 아사쿠사역 · 구라마에역 · 료고쿠역 · 아사쿠사바시역
• 불꽃 수
  • 제1회장 : 약 9,350발 (콩쿠르 불꽃 200발 포함)
    
  • 제2회장 : 약 10,650발

 

제1회장

 

• 가까운 역 : 아사쿠사역・오시아게역・도쿄 스카이트리역・히키후네역

 

제2 회장

• 가까운 역 : 아사쿠사역・쿠라마에 역・료고쿠역・아사쿠사바시역

 

불꽃축제 주변 화장실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스미다가와 불꽃축제' 
日本で最も歴史の長い「隅田川花火大会」

 

 

에도 시대의 료고쿠 강 불꽃놀이를 계승한 여름 행사인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축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불꽃놀이 대회입니다. 행사 당시 약 100만 명의 관중이 방문했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2024년은 지난해에 이어 47회째를 맞이하는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축제'가 결정되었어요.

19:00부터 20:30까지 1시간 30분 동안 총 약 20,000발의 불꽃이 발사되며, 제1회장에서는 사쿠라바시 하류에서 겐쿄바시 상류까지, 제2회장에서는 고마가타바시 하류에서 마구간바시 상류까지 약 10,650발의 불꽃이 발사돼요.

제1회장에서는 양국의 불꽃놀이 관련 기업과 일본의 불꽃놀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을 포함해 총 10개 기업이 불꽃놀이 대회를 개최해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쿄의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축제를 가까이서 감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불꽃놀이의 역사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는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축제'의 이름은 1978년부터 시작되었어요.
그전에는 "료고쿠의 강 열림"이라는 이름으로 1961년까지 발사 장소는 료고쿠 다리 상류에서 개최되었어요.
그러나 교통 상황 악화로 인해 다음 해부터 개최할 수 없었어요.

그 후 1978년에 "스미다 강 불꽃놀이 축제"로 이름을 변경하고 건물로 둘러싸인 스미다 강에서 다시 시작했어요.
또한 발사 장소를 더 상류로 옮기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발사 장소를 두 곳으로 늘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어요.

강의 개관과 불꽃놀이와 그 유래

가장 오래된 역사 기록은 양국 불꽃놀이예요.
1732년에 대기근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고 심지어 전염병이 발생하여 일본에 큰 피해와 영향을 미쳤어요.
1733년 막부(제8대 쇼군 요시무네)가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염병을 막기 위해 개최한 물의 신 축제를 계기로 료고쿠바시 주변의 음식점에서 공식 허가를 받아 불꽃놀이를 했는데, 이것이 '료고쿠의 강 개방'의 기원으로 알려져 있어요.

에도 시대에는 스미다 강을 "오오카와"라고도 불렀어요. 고전 라쿠고에서는 때때로 오카와로 묘사돼요.
료고쿠바시라는 이름의 유래는 1686년에 무사시국과 시모소국의 경계에 걸려 있었기 때문에 양국을 잇는 다리로서 료고쿠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스미다가와 불꽃축제 2024의 숨은 명소

시오이리 공원(汐入公園)

• JR 조반선・도쿄메트로 히비야선・츠쿠바 익스프레스 '미나미센주역' 도보 약 12분

발사 장소와는 거리가 있지만, 스카이트리와 불꽃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에요.
시오이리 공원 내 제방은 길게 이어져 있어 자리를 잡기 쉬우므로 레저용 시트를 가져가는 것도 추천해요.

저녁이 되면 넓은 둑이 꽉 차는 것 같으니 일찍 자리를 잡아야 안심할 수 있어요.
정보로는 오후에 가면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하네요~.

 

고마가타바시 (駒形橋)

• 지하철 오에도선 아사쿠사역 A2a 출구 바로 앞

발사 장소와 가까워 혼잡이 예상되지만,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고마가타바시를 서쪽으로 건너면 제2회 행사장이 눈앞에 있어요.

웅장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

 

아오토바시(青砥橋)

• 아오토역에서 도보 4분

스카이트리가 잘 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며, 불꽃놀이도 잘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경치가 좋으면서도 사람이 많지 않아 추천할 만해요.

 

센소지 (浅草寺)

• 각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2분

관광지로도 유명한 센소지라 사람이 많지만 걷지 못할 정도로 붐비지는 않는 것 같다.

음식을 사서 조금 앉아서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도 즐기면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

불꽃놀이가 시작. 그 전에 쇼핑이나 관광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

 

타워홀 후나보리 전망대 (タワーホール船堀の展望塔)

• 도에이 후나보리역에서 도보 바로

높은 곳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기 때문에 조금 특별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전망대가 입장료가 무료인 것도 반가운 포인트에요.
방해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멋진 불꽃놀이를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1, 2회장 모두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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