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사]2025 도쿄 새해 신사 하츠모데 (간다신사) | 연월이 오오하라이(아사쿠사 신사)

2024. 12. 17. 17:42Japan/Recommend

안녕하세요
일본 신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요
좋은 기운은 받아들이고, 나쁜 기운을 날려버려 좋은 한 해를 시작하길 기도해요
도쿄 신사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간다 신사 하츠모데
神田神社 初詣

  • 개최기간 2025년 1월 1일 ~ 2025년 1월 7일
  • 개최시간 종일 참배 가능
  • 개최장소 칸다 신사 주소 도쿄도 지요다구 소토칸다 2-16-2
  • 요금 참배 무료
  • 교통편
    • JR츄오선, 소부선 '오차노미즈역' 세이바시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JR 케이힌토호쿠선, 야마노테선 '아키하바라역' 전기거리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오차노미즈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도쿄메트로 지요다선 '신오차노미즈역' B1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도쿄메트로 긴자선 '스에히로초역' 에서 도보 약 5분에서 도보 약 5분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아키하바라역'에서 도보 약 7분

 

간다 신사
神田神社(神田明神)

 

일본에서 신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하츠마데(初詣)'는 새해 첫 참배이기도 해요.
가족 모두가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2025년 한 해의 시작을 상쾌한 기분으로 맞이해 보세요.

도쿄도 지요다구에 있는 '칸다 신사'의 2025년 새해 첫 참배 정보를 소개해요.

"간다 신사"란?

JR 츄오선, 츄오-소부선 '오차노미즈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간다 신사'는 1,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신사예요.

오오나무치노미코토(大己貴命), 스쿠나히코노미코토(小彦名命), 에비스노미코토(えびす様), 타이라마사카도노미코토(平将門命)의 세 분을 제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인연 맺기, 사업 번창, 제재 액막이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요.

경내에는 소설과 시대극으로 유명한 센고쿠 헤이지(銭形平次)의 기념비, 군가시로 유명한 사자석 등 볼거리가 있어요.

2025년 새해 첫 참배 정보

경내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설 정도!(과거 하츠모데의 모습)

'간다 신사'에서는 새해 첫 참배를 하는 날을 '초하루'라고 해요. 예년 30만 명이 방문해 경내가 참배객으로 붐벼요.

방문 가능 시간

'간다 신사'는 하루 종일 참배가 가능해요.
부적은 부지 내에 있는 문화교류관 'EDOCCO' 1층에서 받을 수 있어요.

수상 시간은 2025년 1월 1일(수/공휴일) 0시~21시 45분, 1월 2일(목) 6시 10분~21시 15분, 3일(금) 6시 30분~21시 15분이에요.

 

예년의 혼잡 상황

1일에서 3일은 하루 종일 혼잡이 예상돼요.

포장마차 정보

예년에도 참배길에는 많은 포장마차가 즐비하게 늘어서요.

주차장・교통정보

예년 1월 1일에서 3일에는 주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요. 주변에는 유료 주차장이 있지만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1월 1일에서 3일은 대기 시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따뜻한 복장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아사쿠사 신사 연월의 오오하라이
浅草神社 年越の大祓

 

    • 개최기간 2024년 12월 31일
    • 개최시간 : 15:00
    • 개최장소 : 아사쿠사 신사
    • 주소 :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2-3-1 
    • 요금 : 행사 참가 초헌금 각 500엔(인형비 포함)
      ※신청 방법: 사전 예약제
    • 교통편
      • 도쿄 메트로 긴자선, 도에이지하철 아사쿠사선, 도부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약 7분 
      • 츠쿠바 익스프레스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약 10분

아사쿠사 신사

도쿄도 다이토구의 '아사쿠사 신사'에서는 2024년 12월 31일(화)에 '오오하라이(大祓)'가 개최돼요.
한 해의 묵은 때를 인형에게 맡기고 깨끗이 씻어내어 온 가족이 함께 새해를 맞이해요.

오오하라이란?

"오오하라이(오오하라에)"(大祓)란 몸과 마음에 생긴 상처나 재앙, 저지른 죄와 잘못을 신사에서 씻어내는 것을 말해요.
본래의 깨끗한 심신으로 돌아가 새로운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한 제사라고 해요.

매년 6월 말과 12월 말의 연 2회 행해져, 각각 「나츠고시의 오오하라이」 「연월의 오오하라이」라고 불려요.
종이를 사람 모양으로 오려낸 인형이나 치노와쿠구리(아사쿠사 신사에서는 '나츠에츠노 오오하리'에만 해당) 등을 이용해 잡귀를 쫓아요.

오오하라이의 유래와 역사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이타나기노미코토(伊弉諾尊)의 미소기하라이(禊祓)가 그 기원으로 알려져 있어요.
중세 이후 각 신사에 퍼져 현재는 궁중을 비롯한 전국의 신사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자리 잡았어요.

 

도쿄·아사쿠사의 총진수 “아사쿠사 신사”의 기원

 

도쿄 아사쿠사의 총진수이자 '산샤사마(三社様)'로 불리는 '아사쿠사신사(浅草神社)'.
창건 연대는 헤이안 말기부터 가마쿠라 초기 이후로 알려지고 있어요.

'센소지'를 창건한 지역 문화인 하치노마나카치의 후손이 관음보살의 계시에 따라 하치노마나카치, 히노쿠마노하마나리, 히노쿠마노타케나리를 모신 것이 이 신사의 기원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그 후, 메이지의 신불 분리에 의해 아사쿠사 절로 나뉘어 「아사쿠사 신사」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어요.

예년 5월 중순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예대제(삼사제)가 행해져, 아사쿠사의 거리가 열기에 싸여요.

2024년 아사쿠사 신사의 '해넘이 오오하라이'의 개최 내용은?

 

아사쿠사 신사의 '해넘이 오오하라이'는 2024년 12월 31일(화) 15시에 개최돼요.
인형 수여는 12월 중순부터 시작되요. 이름과 나이를 적고, 몸을 쓰다듬고 숨을 세 번 불어넣어 신사에 바치면 죄와 부상을 씻을 수 있어요.
인형은 신전에서 기도를 드린 후 불태워져요.

맨발로의 승전은 엄금.반드시 양말이나 스타킹을 착용.

당일 행사 참석도 가능하며(정원 40명, 예약제), 초헌금은 각 500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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