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다이바]2024~25년 일본 미래 과학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전시"

2024. 10. 6. 16:58Japan/Recommend

안녕하세요

도쿄 오다이바 일본 미래과학관에서 노트르담 대성장 전시를 개최한다고 해요
히토패드라는 전용 패드로 관람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어 대응도 된다고 해요
로레알 그룹에서 후원하는 전시로, 전 세계에서 개최하고 있고, 일본 최초로 전시예요

도쿄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전시, 태블릿을 손에 들고 떠나는 시공간 여행
パリ・ノートルダム大聖堂展 タブレット を手に巡る時空の旅

  • 기간 : 2024년 11월 6일(수) ~ 2025년 2월 24일(월, 공휴일)
  • 장소: 일본 과학 미래관 1층 기획전시존 a
  • 주소: 도쿄도 고토구 아오미 2-3-6
  • 휴관일: 화요일 
    ※ 단, 2월 11일(화)은 개관, 12월 28일(토)~1월 1일(수, 공휴일)의 연말연시는 휴관.
  • 요금: 성인(19세 이상) 1,800엔(1,600엔), 18세 이하(중학생 이상) 800엔(600엔), 초등학생 500엔(400엔), 미취학 아동(6세 이하) 무료 
    ※( ) 안은 8명 이상 단체 요금.
  • 예매사이트 : https://www.asoview.com/channel/ticket/hLgJEyi6xo/ticket0000033523

 

일본 미래 과학관
日本科学未来館

  • 2 chrome-3-6 Aomi, Koto City, Tokyo 135-0064 일본
  • 운영시간 : 오전 10:00 ~ 오후 5:00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 로레알 그룹(본사: 파리)의 일본 법인인 일본 로레알이 독점 후원하는 특별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전 태블릿을 손에 든 시공간 여행'이 2024년 11월 6일(수)부터 도쿄 오다이바의 일본 과학 미래관에서 개최돼요.

 

A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회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전시회'

로레알 그룹은 고딕 건축의 대표작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을 지원해 왔어요.
그 일환으로 프랑스 스타트업 기업 히스토베리(Histovery)에 의뢰하여 디지털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체험을 통해 역사적 건축물 및 그 복원 과정을 디지털과 실물 전시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했어요.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금으로부터 800년 전 파리 시테섬에 건축되어 NOTRE-DAME(= Our Lady = 성모 마리아)에게 바쳐진 파리의 상징으로 파리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2019년 4월 15일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어요.
그 복구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드론, CG 분석 등 최신 IT 기술과 숙련된 건축-미술품 복원 기술을 통해 5년여의 세월을 거쳐 현재도 복원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요.

특별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전: 태블릿으로 떠나는 시공간 여행'에서는 세계유산의 풍부한 역사와 최신 기술을 통해 성당이 다시 빛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배울 수 있어요.
이번 전시는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트르담 대성당의 보존과 복원을 담당하는 프랑스 정부 공공기관 'L'Établissement public chargé de la conservation et de la catération de restauration de cathéry'와 함께 기획했어요.
restauration de la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와 로레알 그룹의 공동 프로젝트로 실현되었어요.

지금까지 2021년 두바이 국제박람회, 2022년 파리, 상하이, 워싱턴 DC, 2023년 멕시코, 베를린, 2024년 런던을 시작으로 세계 14개 도시 순회 전시에 이어 도쿄에서 개최가 결정되었어요.
그동안 전례 없는 규모로 최신 기술을 이용해 복원 공사가 진행되어 온 노트르담 대성당은 올해 12월, 드디어 파리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에요.
이와 동시에 일본과 프랑스의 우정을 지켜온 관련 기업 및 각 기관의 협력으로 순회 전시가 도쿄에서 개최해요.

전시에서는 'HistoPad(히스토패드)'라는 전용 단말기를 통해 세계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창건부터 현대까지 시간여행을 하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체험형 전시회'에요.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대성당 창건 당시의 모습과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등 대성당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고, 최신 AR(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장인의 기술, 복원 작업의 모습을 배울 수 있어요. 기기 조작은 매우 간단하며, 마치 대성당 안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며 역사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각국의 전시 모습

 

전시 개요

행사장에 설치된 타임 포털(시간여행의 입구가 되는 이미지)에 'HistoPad'를 갖다 대면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노트르담 대성당 주변 풍경이 펼쳐져요.
화면상에 표시되는 지점을 터치하면 해설이 나오고, 음성 가이드를 들을 수도 있어요.
각 장면마다 인터랙티브 한 요소를 찾아가며 세계유산의 가치와 역사의 중요성, 복원 과정을 게임처럼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요.
또한, 관람객들끼리 대화를 나누며 함께 체험하고 감동을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이 전시의 특징이에요.
일본 유일의 특별 전시로 복원 작업에 사용된 '첨단 과학 기술'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전시회 이용 방법

 

HistoPad는 15개 언어 지원 

대응 언어

프랑스어 / 네덜란드어 / 독일어 / 영어 / 이탈리아어 / 스페인어 / 브라질 포르투갈어 / 중국어 / 일본어 / 한국어 / 러시아어 / 폴란드어 / 체코어 / 아랍어 / 말레이시아어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시테섬에 약 800년 전에 지어진 고딕 건축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세계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의 역사적 상징인 이 성당은 2019년 4월 15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어요.
그 복구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드론, CG 분석 등 최신 IT 기술, 숙련공의 정교한 건축과 미술품 복원 기술을 통해 복원하고 있어요.
본 전시는 세계유산과 역사, 그리고 최신 기술로 성당이 다시 빛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전용 태블릿 단말기 '히스토패드(HistoPad)'를 통해 체험하면서 문화재 보호의 소중함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순회 전시를 개최해 왔어요.
그리고 2024년 12월 노트르담 대성당 일반 공개 재개에 맞춰 특별 콘텐츠를 추가해 세계 15번째 도시로 도쿄에서 개막해요.

 

전시 

대성당 안에 있는 듯한 몰입감 

1160년 창건 당시부터 2019년 화재 후 복구 과정까지 21개의 타임 포털(시공간의 문)을 전용 단말기 HistoPad를 통해 통과하며 시공간을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해요.

  1. 화재 - 2019년 4월 15일 - 
  2. 꿈의 대건축물
  3.  대장장이
  4.  세기의 건설 - 1165년경 - 
  5. 내전 - 대성당의 가장 성스러운 장소 - 
  6. 석공
  7.  '숲' 
  8. 서쪽 장미창 
  9. 성유물 
  10. 파리 중심부
  11.  종교전쟁의 정치적 결혼 
  12. 왕의 서약 
  13. 프랑스혁명 
  14. 황제의 대관식 - 1804년 - 
  15. 천재 건축가의 작업
  16. 첨탑
  17. 복원 현장의 혁신
  18. 안전 확보 작업
  19. 공사 현장의 전문가들
  20. 복원 - 2021~2024년 -
  21. 복원 현장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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