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바라키]2025 3월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 수선화 축제

안녕하세요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의 꽃축제로 유명한 곳이에요
3~4월 수선화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도쿄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의 하야사키 수선화
国営ひたち海浜公園の早咲きスイセン

• 【볼만한 시기】2025년 3월 2일(일) ~ 3월 20일(목) 경까지 
• 【품종】1 품종(타마라) 
• 【본수】약 6만 본 
• 【장소】수선화의 언덕 
• 【식재면적】약 1,700㎡ 
• 【매화 절정시기】~3월 20일(목) 경까지(서출입구 지역, 약 20 품종, 약 150본) 
• 【향후 예정】3월 하순경 ~ '수선화 가든'에서 약 180 품종, 약 100만 송이의 수선화 개화 예정

 

국영 히타치 해변 공원 
国営ひたち海浜公園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의 '수선화의 언덕'에서는 작년보다 3만 7천 그루가 많은 약 6만 그루의 조생종 수선화가 2월 19일부터 피기 시작해 3월 2일에 절정(7분 개화)을 맞이했어요.
올해는 1, 2월의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6일 정도 늦게 개화했어요.
절정은 3월 20일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요.
푸른 하늘 아래 언덕 한가운데 노란 수선화가 펼쳐진 광경은 이른 봄의 숨결을 느끼게 해요.

기품 있는 꽃의 모습

수선화는 수선화과 수선화 속의 다년생 식물로 지중해 연안 지방이 원산지인 구근식물이에요.
수선화 언덕에는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도록 개화시기가 빠른 노란 수선화 '타마라'를 약 6만 그루를 심어 놓았어요.
'타마라'는 선명한 노란색 꽃과 나팔 모양의 부화관이 특징이에요.

 

올해는 약 6만 그루의 조생종 수선화를 심었다!

그동안 '수선화 언덕'에는 조생종 수선화와 한지형 수선화를 심어왔으나, 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생종 수선화 식재 면적을 대폭 확대했어요.
'수선화의 언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언덕 한 면을 온통 '조생수선화'로 뒤덮어 봄 햇살을 받은 선명한 노란색 수선화가 방문객들을 환하게 맞이해요.

 

이른 봄을 물들이는 '매화'도 피었어요.

'수선화 언덕' 주변과 서쪽 입구 지역 곳곳에서 매화가 피어나고 있으며, 3월 20일경까지 볼 수 있어요.
수선화와 마찬가지로 봄을 알리는 꽃으로 친숙한 매화.
부드러운 흰색과 따뜻한 분홍색 꽃이 이른 봄의 원내를 물들이며 주변 곳곳에 좋은 향기를 풍기고 있어요.

• 시기 : ～3월 20일경까지 
• 품종 수 : 약 20종 
• 본 수 : 약 150본 
• 장소 : 서쪽 출구 지역

 

 

초봄을 즐길 수 있는 한정 먹거리도 등장

수선화 언덕 옆의 '기념의 숲 휴게소'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기간-수량 한정 메뉴가 등장했어요.
'네모필라 블루 라떼'는 이바라키현산 벌꿀을 사용한 무카페인 허니밀크에요.
'해변공원의 봄빛 스페셜 라떼'는 본 공원의 봄을 수놓는 꽃들을 반짝이는 설탕으로 표현한 달콤한 카페라떼에요.
두 상품 모두 네모필라를 형상화한 푸른색은 콩과 식물인 '버터플라이피'로 색을 입혔어요.
한발 빠른 봄을 느끼며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즐겨보세요.

네모필라 블루라떼

해변공원의 하루이로 스페셜 라떼

 

 

Flowering(플라워링) 2025 개최

3월 하순경부터 약 1ha 규모의 '수선화 정원'에서 약 180종, 약 100만 송이의 수선화가 만개할 예정이에요.
이 공원의 수선화 정원의 매력은 소나무 숲 속에서 피어나는 독특한 경관에 있어요.
부드러운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흰색과 노란색의 수선화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행사 기간 동안 꽃 감상뿐만 아니라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공예, 자연 체험, 한정 먹거리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해요.
봄을 느낄 수 있는 공원에서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