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시회]2025년 4~5월 '탄생 70주년 기념 미피 전시회'

안녕하세요

미피 탄생 70주년 기념하여 전시회를 개최해요
도쿄 긴자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하니, 일본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탄생 70주년 기념 미피 전시회
誕生70周年記念 ミッフィー展

• 기간: 2025년 4월 23일(수)~5월 12일(월) 
• 장소: 마츠야 긴자 8층 이벤트 스퀘어 
• 주소: 도쿄도 츄오구 긴자 3-6-1 
• 개장시간: 11:00～20:00(입장은 폐장 30분 전까지) 
• 입장료
  • 일반 1,800(1,600)엔, 고등학생 1,300(1,100)엔, 초중고생 800(600)엔, 미취학 아동 무료 
    ※( ) 안은 예매 요금.
• 혼잡 완화를 위해 전 일정 날짜 및 시간 지정.
• 예매권은 4월 22일(화)까지 로손 티켓에서 판매, 4월 23일(수) 이후는 당일 요금.
• 5월 6일(화), 5월 11일(일)은 19:30 폐장.
• 마지막 날은 17:00 폐장.
• 혼잡할 경우 대기하거나 정리권을 배부할 수 있습니다.
• 예약사이트 : https://l-tike.com/event/mevent/?mid=744673

순회 정보

• 고베: 7월 23일(수)~8월 11일(월, 공휴일) 다이마루 박물관 
• 오사카: 8월 14일(목)~9월 1일(월) 다이마루 박물관 
• 요코하마: 9월 13일(토)~11월 4일(화) 소고 미술관 
• 나고야: 12월 6일(토)~2026년 1월 18일(일) 마쓰자카야 미술관

 

'탄생 70주년 기념 미피전'이 2025년 4월 23일(수)부터 5월 12일(월)까지 도쿄 마츠야 긴자에서 개최돼요.
이후 고베, 오사카, 요코하마, 나고야로 순회해요.

 

미피 탄생 70주년 기념전, 미피를 더 많이, 더 많이 알자!

딕 브루나『우사코짱과 다레미미군』인쇄원고 2006년

네덜란드의 그림책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딕 브루나의 손에서 1955년 탄생한 '미피(토끼 캐릭터)'. 탄생 7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에 열리는 '탄생 70주년 기념 미피전'은 '더, 더, 더, 미피'를 주제로 '미피' 시리즈의 원화와 스케치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예요.

 

'미피' 시리즈 그림책 전 32 작품의 원화 & 스케치가 한자리에 모였다!

딕 브루나 『작은 토끼 아가씨』(초판, 1955년)

행사장에는 1955년 초판 『작은 우사코짱』부터 2009년 출판된 『우사코짱의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50년 이상 브루나가 그려온 '미피' 시리즈, 총 32작품의 원화와 스케치 등을 일본 최초로 한자리에 모아 전시해요.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따뜻한 관계 속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는 미피의 모습을 한 작품씩, 볼거리 가득하게 소개해요.

 

첫 방일 '우사코짱 오마리에 가는' 원화 및 자료

딕 브루나『우사코짱이 놀러간다』1988년 인쇄 원고

첫 방일작인 1988년 출판된 『우사코짱이 혼자 놀러 간다』와 1996년 출판된 『우사코짱이 좋아하는 할머니』에 2006년 출판된 『우사코짱과 다레미미쿤』을 더한 3 작품은 특히 풍부한 원화와 자료가 공개되었어요.
혼자서 친구의 집에 머무는 작은 모험, 사랑하는 할머니의 죽음, 친구와의 신체적 차이를 깨달은 미피의 용기 있는 행동 등을 그리고 있어요.
세심한 배려가 담긴 심플한 색과 선으로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미피' 그림책의 소중한 에센스를 느낄 수 있어요.

 

그림책 『우사코와 바다』를 읽어주는 딕 브루나의 영상이 다시 공개.

딕 브루나『우사코와 바다』1963년 원화

또한 브루나가 네덜란드어로 그림책 '토끼와 바다'를 읽어주는 영상이 2005년 '미피전' 이후 20년 만에 다시 공개돼요.
부드럽고 때로는 유머러스한 브루나의 목소리와 원어인 네덜란드어의 울림을 느낄 수 있어요.

 

젊은 시절 딕 브루나의 그림과 포스터도

딕 브루나 <블랙 베어> 시리즈 포스터, 1959년 ©Dick Bruna

이 밖에도 예술가를 꿈꿨던 어린 브루나가 그린 회화 작품을 비롯해 아버지가 운영하던 출판사에서 디자인한 단행본 제본과 포스터도 전시 해요.
디자인 작업에서의 도전이 '미피' 그림책에 미친 영향도 주목할 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