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치요다] 2024 히에신사 "산노마츠리(축제)"

2024. 6. 9. 01:20Japan/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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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히에 신사에서 6월 축제를 진행한다고 해요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히에신사
日枝神社

 

  • 주소 : 2 Chome-10-5 Nagatachō, Chiyoda City, Tokyo 100-0014 일본
  • 위치 : 도쿄도 치요다구 나가타초 2-10-5
  • 운영시간 : 오전 6:00 ~ 오후 5:00

 

  • 가까운 역
    • 지하철(지요다선) 아카사카 역(2번 출구) 도보 3분
    • 지하철(난보쿠선, 긴자선) 다메이케산노역(7번 출구) 도보 3분
    • 지하철(지요다선) 국회의사당앞역(5번 출구) 도보 5분
    • 지하철(긴자선, 마루노우치선) 아카사카미츠케역(11번 출구) 도보 8분
  • JR 도쿄역에서 오시는 길
    • 지하철로 갈아타고 마루노우치선 도쿄역에서 신주쿠, 오기쿠보, 나카노 방면 전철을 이용해 아카사카미츠케역에서 하차(승차시간 약 9분)
    • 외호리도오리에서 롯폰기 방면으로 도보 약 5분

 

산노 축제
山王祭

 

  • 축제 기간 : 2024년 6월 7일(금) ~ 2024년 6월 17일(월)

에도 시대부터 개최되어 온 일본 3대 축제 '산노 축제'가 히에 신사에서 개최해요.

도쿠가와 시대에는 에도성에 들어온 미코시를 3대 쇼군 이에미쓰 이래 역대 쇼군이 모시던 '덴카마츠리'로 성대하게 거행되었으며, 에도 3대 축제 중 첫 번째이자 교토의 기온 축제, 오사카의 텐진 축제와 함께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6월에 개최해요

 또한 격년으로 도쿄 도심을 300m에 달하는 신행 행렬이 행진하는 신행제도 산노마츠리의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며, 경내에서는 에도시대의 전통 예능인 일본 음악과 차, 꽃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돼요.
도쿄 한복판에서 에도시대로 타임슬립한 듯한 체험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해요

 

산노축제를 즐기는 방법

 

 

1. 코끼리 수레(다시)

 

도쿄 도심을 행렬이 행진하는 신코축제에서는 코끼리 수레가 처음 등장해요.
그 사실적인 모습과 크기는 의상을 입은 다양한 사람들과 봉황, 궁궐 가마, 수레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어요.
신코축제 종료 후에는 경내에 전시돼요.

 

2. 경내에서의 다채로운 행사

 

경내에서는 어린이 행렬, 산노 가쇼제 등의 행사와 더불어 카구라 하야시, 사토카구라 등의 전통 예능, 노점 다과회, 합창단의 합창 등 다채롭고 다채로운 일본 문화를 즐길 수 있어요.
경내로 가는 방법은 다메이케산노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해요.

 

3. 키친카

 

다메이케 산노 역 앞에서 열리는 산노 음두와 민요대회(나료대회)는 6월 13일(목)~15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며, 각종 키친카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해요.
초여름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어느 곳보다 빠른 봉춤의 열기와 음률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요.

 

산왕제 한정품
스트랩・수건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특별한 축제인 산왕제 한정 기념품.
수량 한정이에요. 경내의 수여소에서 접수해요. (오전 8시~오후 4시까지)

산노제・참배 기념 네츠케

  • 첫 열매 :  500엔
  • 경내 수여소에서 배포하고 있어요

 

 

산노제 기념・카루쿠사 손수건(주홍색)
산노제 기념・카라쿠사 손수건(남색)

  • 첫열매 :  1,000엔
  • 경내 수여소에서 배포하고 있어요

 

납량대회 -봉오도리-

 

 

  • 일정 : 6월 13일(목)~6월 15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 장소 : 도쿄도 지요다구 나가타마치 2-10-5
       산노 파크 타워 공개 공터

 

올해도 '산노 음두와 민요대회'(납량대회)를 다메이케 산노역 앞 산노파크타워 공개 공터에서 개최해요.
여름이 왔음을 느끼게 하는 시원한 바람과 개방감 넘치는 공터에 봉납 제등이 세워지고 북소리가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열려요.
인근에는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해요.

 

야시장과 키친카 등,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노점

 


다메이케 산노 역 앞에서 열리는 산노 음두와 민요대회(납량대회)에는 각종 키친카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초여름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어느 곳보다 빠른 봉춤의 열기와 음색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겨보세요

 

산노 음두를 필두로, 모두가 탄성을 지르는 명곡 모음!

 

도쿄 음두, 탄광절, 야기절 등의 명곡은 물론, 아키타의 오코사절, 돈판절, 야마나카타의 하나카사온두, 후쿠시마의 소마본우타, 소마진쿠, 지바의 시라하마 온두 등의 민요 등 다양한 곡을 즐길 수 있어요.

 

산노가쇼 축제  -일본 과자 축제 -

 

  • 2024년 6월 16일(일) 오후 1시부터

6월 16일은 '가조'에요.
인명 일왕이 가쇼 원년(848년)에 신탁에 따라 16종류의 신공(神供, 떡과 과자 등)을 바치고 역병 퇴치를 기원했던 것이 그 시작이라고해요.

또한 가조과자는 가마쿠라 시대에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며, 에도 시대에는 가정 통보의 '가통'이 '승리'로 통하는 고로 인기가 기뻐하고, 가정 통보 16문에서 음식을 찾아 먹고, 이를 '가쇼의 축의'라고 불렀다고 해요.
이 행사는 무가의 연중 행사로 퍼져나갔고, 도쿠가와 장군 가문에서는 이 날 오메미(御目見)급 이상의 사신을 에도성 대청에 모아 알현하고 가쇼과자를 선물로 주었어요.
이를 '카쇼테이다이(嘉祥頂戴)'라고 불렀어요.


히에 신사는 도쿠가와 쇼군가의 산지신으로, 가쇼의 축일인 6월 16일이 산노제 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가쇼제'를 열고 아름다운 일본의 기후 풍토에서 만들어져 맛있게 먹어온 '전통 화과자'를 신전에 바치며 만민의 '역병 퇴치'와 '건강 초복'을 기원해요.

 

가쇼제 과자 접대석

 

  • 일정 : 6월 7일(금)~6월 16일(일) 오전 10시~오후 3시
  • 장소 : 경내에서
  • 도쿄 화과자 상공업협동조합의 협찬으로 가쇼과자를 대접해요.
    누구나 자유롭게 드실 수 있어요.

 

그림 등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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