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훗사]제74회 훗사 칠석 축제(훗사 타나바타 마츠리/福生七夕まつり)

안녕하세요

일본 도쿄도에서 칠월 칠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칠석 축제를 진행해요
그 중에서 도쿄도 훗사시는 칠석 축제로 유명하다고 해요
7월 도쿄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74회 훗사 칠석 축제 ~ 복이 태어나는 별 축제~
第74回 福生七夕まつり ～福が生まれる星まつり～

 

• 일정: 2024년 7월 19일(금) ~ 7월 21일(일)
• 시간: 13:00~21:00
• 장소: 훗사역 서쪽 출구 주변(에키마에도리, 긴자도리, 사카에도리)
• 가는 방법
  • JR오메선「훗사역」에서 바로
  • JR오메선「우시하마역」에서 바로
  • JR 신주쿠역에서 주오선(오메 방면) 오메 특급 43분
    
  • JR 다치카와역에서 오메선(오메, 오쿠타마 방면) 17분

 

 

2024년 7월 19일(금)부터 2024년 7월 21일(일)까지 3일간, 니시타마 지역 최대급의 행사인 제74회 훗사 칠석 축제가 도쿄 훗사시에서 개최해요.

 

지역 상점가의 점포 등이 만든 화려한 대나무 장식으로 행사장인 후쿠사역 서쪽 출구 주변을 장식해요.
해가 지고 칠석 장식에 불이 켜지면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져요.

또한, 미군 요코다 기지가 인접한 관계로 미국적인 이벤트와 장식도 많이 볼 수 있어, 전통적인 일본 문화와 이문화가 어우러진 '훗사다운' 칠석 축제로 매년 성황을 이뤄요.

 

 

올해는 5년 만에 '민요 퍼레이드'가 부활해요.
그 외, 연례행사인 '칠석 직녀 콘테스트'와 음악 라이브,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이 칠석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줘요.

 

 

또한 20일(토)과 21일(일)에는 약 50개 점포의 시민 모의점이 행사장 중심부에 출점해요.
훗사의 향토 음식인 '훗사 도그'를 비롯해 축제의 대표 음식과 다국적 음식도 맛볼 수 있는 훗사만의 포장마차・장날을 즐길 수 있어요.

 

 

 

상점가의 가게들이 정성껏 만든 형형색색의 칠월칠석 장식. 장식 콘테스트도 개최되요.
장소에 따라서는 도로를 가릴 정도로 칠석 장식으로 뒤덮여 있어요.
(사진은 제64회 후쿠사 칠석 축제 장식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나카노 옷가게의 대나무 장식)

 

훗사 칠석 축제 역사

1951년, 여성의 평균 수명이 60세를 넘어섰어요
이 해, 인구 1만 5천 명의 훗사는 7월 6일 훗사역 앞 중앙상영회에서 '훗사 칠석 축제'가 시작되었다. 당시 역 앞 거리의 폭은 8미터 정도였다고 해요.

훗사 칠석 축제의 기원은 센다이 칠석 축제

예로부터 칠석 행사로 유명한 센다이시.
제2차 세계대전의 공습으로 온통 불바다가 되었을 때에도 상점 앞에 큰 대나무를 세우고, 구스다마를 장식하여 칠석 축제를 열었다고 해요.
당시 훗사마치 직원이었던 사토 사부로 씨는 그 센다이시의 모습에 대해 "형형색색의 대나무 장식으로 잔해더미였던 마을이 매우 밝아졌다"고 감동했고, 그 마음이 훗사 칠석축제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어 오늘날의 성대한 축제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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