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 기장 오션뷰 | 빈백 카페 "웨이브온 커피" 찐후기

2024. 10. 20. 02:55Restaurant

안녕하세요

부산 1박 2일 여행을 하면서 찾게 된 웨이브온 커피

부산 기장은 해녀촌으로도 유명한데요.
해녀촌에서 조금 거리는 있지만 오션뷰로 유명한 웨이브온을 방문했어요

 

웨이브온 커피

  •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86
  • 영업시간 : 10시 ~ 24시 (매일 영업)
  • 동해선 월내역 1번 출구 도보로 15분
  • 메뉴
    • 아메리카노 : 6,000원
      웨이브온이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로 만든 아메리카노
    • 카페라테 : 6,500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와 스페셜티 커피로 만든 카페 라떼
    • 바닐라라테 : 7,000원
      웨이브온만의 비법 레시피로 만든 진한 바닐라 라떼
    • 월내라테 : 7,500원
      베르가못 향이 풍부한 웨이브온 시그니처 라떼
    • 브라질 캄포 알레그레 : 8,000원
      [드립 커피] 사과의 은은한 산미와 말린 자두의 향으로 새롭게 느껴지는 브라질 산지의 커피
    • 풀문 커피 (only ice) : 7,600원
      [아이스만 가능] 월내리에서 긴긴밤 동안 숙성한 웨이브온만의 콜드브루
    • 트로피칼 블랜드 : 9,000원
      [드립 커피] 열대과일의 새콤달콤한 청량함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시러피함으로 무더운 동남아에서 마시는 한잔의 주스를 떠올리게 하는 커피
    • 고소 통밀 라테 : 7,500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시리얼 곡물 라테

 

웨이브온 커피 주차장

웨이브온 커피는 임랑 해수욕장에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큰 도로는 아니고, 2차선 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주차장 쪽에 안내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주차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경차의 경우 경차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매장 주차장은 15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해요
2 주차장도 있어, 주차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았어요

 

웨이브온 커피 입구

 

입구 쪽에는 바라보는 동해바다는 정말 이뻤어요
파란 바다를 입구 사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 들어가시면 주문부터 하셔야 해요
별채도 있는데 별채 이용은 주문하실 때 하셔야 하고,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주문은 일렬로 들어가서 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먼저 들어간 대로 주문을 하고,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먼저 들어가서 자리를 확보하는 거는 불가능해요

 

웨이브온 커피 메뉴

빠른 주문은 자리를 확보해야 되다 보니,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베이커리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희는 커피만 주문했고, 아메카노랑 시그니처라고 하는 월내 커피를 주문했어요

 

웨이브온 커피 1층

 

1층 실내는 자리는 없고 외부 오션뷰에 빈백 자리들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전부다 빈백은 아니고, 침대처럼 일자형으로 되어 있는 자리도 있어요
가끔 루프가 없어, 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자리도 있다 보니, 자리 선정을 잘하셔야 해요

날이 좋아 실내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만, 1층 외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여자 화장실은 1/2층에 있고, 남자 화장실은 2층에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웨이브온 커피 2층

웨이브온 커피 2층에는 테라스와 라운지가 있어요
1층으로 내려가는 곳 쪽에 서비스 테이블과 화장실이 있어요

반납은 1층에서 해야 된다고 해요

뷰가 좋은 자리는 아침 일찍부터 자리가 없었어요
테라스 쪽에도 빈백이 있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쪽에도 자리가 있고 큐브처럼 생긴 걸 테이블로 이용하시면 돼요

 

웨이브온 커피 3층

3층 실내는 자리가 많이 있지는 않고, 루프탑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루프탑도 오션뷰 자리는 대부분 빈백으로 되어 있어요
유리 난간이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조심해서 다니셔야 해요

1층과는 먼바다를 볼 수 있어서, 뷰는 더 좋았지만 햇빛을 전부 가릴 수는 없어서 그 점이 불편했던 거 같아요

 

 

 

 

웨이브온 커피 1층 테라스

 

1층 테라스 나무들도 있고, 뷰에 따라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예요
빈백에 누워 파란 바다와 하늘을 보면서 힐링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나무 밑 자리는 햇빛을 잘 가려주지만 파라솔만 있는 경우 햇빛이 안 가려 지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1층 테라스는 땅이 평평하지 않아 테이블이 기울어질 수도 있어서 조심하셔야 해요

월내라테는 베르가못향이 많이 나고 단커피 설명 그대로였어요
그래도 바람이 시원하고, 뻥 뚫린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빈백 자리로 가실 때는 주문하는 곳에 담요가 준비되어 있어요
추울 수도 있고, 옷등을 가려주기 때문에  꼭 가지고 나가셔야 해요

 

나가실 때는 담요는 반납하는 곳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기장 오션뷰 카페 웨이브온에서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기분 전환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자리 값이긴 하겠지만, 커피가 조금은 비싸 편이에요
그래도 위치와 서비스 면에서는 괜찮았던 거 같아요

밤늦게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기장에 오신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실내에는 몇 군데 콘센트가 있지만, 외부에는 없어서 보조배터리는 꼭 챙겨서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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