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7. 19:04ㆍJapan/Recommend
안녕하세요
오사카 축제 중 가장 유명한 텐진 축제가 7월에 진행돼요
텐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텐진 마츠리 불꽃놀이예요
오사카 시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불꽃축제로 오사카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불꽃축제를 잘 볼 수 있는 숨은 명소를 소개해 드리니 참고하세요
텐진 축제
天神祭
- 개최기간 : 2024년 7월 24일(수)~25일(목)
- 개최장소 : 오사카 텐마구
오사카 텐만구
大阪天満宮
- 2 Chome-1-8 Tenjinbashi, Kita Ward, Osaka, 530-0041 일본
- 영업시간 : 오전 5:30~오후 6:30
- 교통편
- 오사카 메트로 다니마치선 또는 사카이스지선 '미나미모리마치역'에서 하차하는 경우
- 4번 출구를 나와서 바로 텐진바시스지 상점가를 오른쪽(남쪽 방향)으로 걸어서 니츠츠츠지마치를 왼쪽으로 꺾어 50m 정도 가면 됩니다.
- JR 도자이선 '오사카텐만구역'에서 하차한 경우
- 7번 출입구(도자이선 액세스 빌딩)를 나와서 바로 텐진바시스지 상점가를 왼쪽(남쪽 방향)으로, 니츠츠지즈지를 왼쪽으로 약 50m 정도 진행
- 오사카 메트로 다니마치선 또는 사카이스지선 '미나미모리마치역'에서 하차하는 경우
축제 위치
텐진마츠리(텐진 축제)란?
일본 각지의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텐만구에서 열리는 축제로, 오사카 텐만구의 '텐진마츠리'(텐진마츠리, 텐진사이)는 일본 3대 축제(도쿄의 칸다마츠리, 교토의 기온마츠리) 중 하나이자 오사카 3대 여름 축제(아이젠마츠리, 스미요시마츠리) 중 하나이기도 해요.
매년 7월 24일 전야제, 25일 본궁이 개최되며, 25일 밤에는 봉납 불꽃놀이가 펼쳐져 많은 사람들로 붐벼요.
본궁 25일 밤에는 오가와(구 요도가와)에 100척의 배가 오가는 후나교(船渡御)가 열리고, 봉납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아요.
오가와 강에 비치는 가가리비(篝火)와 등불, 불꽃놀이 등의 화려한 모습 때문에 '불과 물의 제전'이라고도 불려요.
행사 일정
- [요이미야]7월 24일
- 4:00 ~ 이치반다이코
- 7:45 ~ 요이미야 축제
- 8:30 ~ 호코나가시 행렬 참진
- 8:50 ~ 호코나가시 제사
- 11:00 ~ 행궁제
- 11:30 ~ 야마카게류기시호우호법
- 12:00 ~ 텐진코시사자 사자춤
- 16:00 ~ 쇼타코지 순행
- 16:15 ~ 돈도 노부네 미야이리
- 18:40 ~ 수상 목신놀이
- 19:00 ~ 쇼타코궁 입장
- 19:30 ~ 사자춤궁 입장
- [본궁]7월 25일
- 13:30 ~ 본궁제
- 14:15 ~ 신령이오
- 15:30 ~ 육로 행렬 출발
- 17:30 ~ 선도어 행렬 출발
- 18:00 ~ 선도어
- 19:30 ~ 선상제
- 19:30 ~ 봉납 불꽃놀이
- 21:00 ~ 쇼타코의 궁전 입성 시작
- 22:00 ~ 환송제
'텐진마츠리'는 '오사카텐만구'를 중심으로 매년 6월 하순 길일인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돼요.
특히 전야제인 본궁(7월 24일, 25일)에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 행진하거나 육로로 행진, 봉납 불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오사카를 찾아요
.
7월 23일
오하구루마 순행
御羽車巡行
7월 23일 10:30
본전에서 신령을 가마에 모시는 제사를 지낸 후, 가마를 메고 오사카텐만구 정문에서 출발하여 텐진바시스지 상점가를 순행해요.
도중에 텐진바시스지 로쿠초메에 마련된 제단에서 텐진마츠리의 안전과 상점가의 상권 번영을 기원하는 주전제가 열리고, 오사카 텐만구로 돌아와서 환어제가 거행돼요.
갸루미코시(텐진마츠리 여성 가마)
ギャル みこし(天神祭女性御神輿)
1981년, 지역 진흥과 오사카 문화의 고양, 밝고 즐거운 거리 만들기를 목표로 텐진바시스지 상점가의 시마치회,
시바나가이, 텐시노키타 상점가, 텐고 상점가, 텐로쿠 상점가가 협력하여 오사카 텐만구 '오하카코' 순행의 하나로 '제1회 텐진마츠리 걸 미코시'가 개최되었어요.
매년 15~30세(2023년은 코로나 사태로 4년 만에 개최되어 예외적으로 33세까지 모집) 여성들 중에서 선발된 80명이 약 200kg의 가마 2대를 번갈아 가며 텐진바시스지 6초 메에서 오사카 텐만구까지 왕복 약 4㎞를 순행해요.
정식 명칭 '텐진마츠리 여성 가마'는 오사카에서 유명해지면서 언제부터인가 '갸루미코시'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7월 24일(요이미야(연궁))
이치반다이코
一番太鼓
7월 24일 전야제 새벽 4시에 오사카텐만구 정문이 열리고, 단지하야시의 이치반다이코가 울려 퍼집니다. 또한 지차코(地車講)의 단지리 하야시와 용춤을 선보입니다.
요이미야사이
宵宮祭
7월 24일 오전 7시 45분
오사카 텐만구 본전에서 요이미야사이가 시작돼요.
대제 준비를 마치고 다음날의 대제를 치를 것을 신전에 봉헌하고, 호코류(鉾流)를 통해 신의 뜻이 나타나기를 기원해요.
신려(神慮)란 신의 뜻을 뜻해요.
호코나가시 행렬 (호코나가시교우레쓰)
鉾流行列
7월 24일 오전 8시 30분
오사카 텐만구 정문에서 출발한 신관과 시대 의상을 입은 약 200명이 텐마 경찰서 앞 호코류교에 설치된 축제장을 향해 행진해요.
호코나가시 신사
鉾流神事
덴진마츠리는 951년에 미나즈키하라에(水無月祓)의 제사로서 신鉾(神鉾)를 신두(社頭)의 바닷가에서 떠내려와 표류한 곳을 신전(神殿)으로 정하고 제사를 지낸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이 기원 전승의 모습을 전하는 것이 호코나가시 신사(鉾流神事)에요.
현재 행해지고 있는 행사는 상설 고타비쇼가 생긴 1644년 이후 중단되었던 것을 1930년에 부활시킨 것이에요.
전야제인 24일 오전 8시 50분경, 덴만구에서 출발한 행렬이 도지마 강에 놓인 호코나가시 다리 옆의 축제장으로 향해요.
그곳에서 신악 등을 연주한 후, 참석자들은 인형으로 몸을 닦아요.
인형 등을 고로코로 감싼 신관은 신호코를 든 신동과 함께 배에 올라 강 중앙으로 노를 저어 신호코와 고로코를 흘려보내요.
축제가 끝나면 참석자들은 도리이에 설치된 초가삼간을 통과해요.
텐진마츠리는 과거 덴마텐진오하리라고도 불렸으며, 반년 동안의 죄악을 씻어내는 대청결 행사인데, 여름의 역병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는 것 같아요.
행궁제 (안구사이)
安宮祭
7월 24일 오전 11시
오사카시 니시구 치요사키에 있는 오사카텐만구 행궁(御旅所)에서 신관(宮司)에 의한 제사가 거행돼요.
또한, 어린이 가마도 이곳을 행진하며 성대하게 진행돼요.
산울류 의식 쇼쵸 봉납 (야마카게류기시호우호법)
山蔭流儀式庖丁奉納
7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오사카 덴만구 본전에서는 산겐류 의식이식 칼도 계승회(오사카 요리사 조합)가 산겐류의 예법에 따른 의식용 칼과 진어 젓가락을 사용한 생선 요리를 신에게 봉납해요.
텐진 코시시 사자춤
天神講獅子 獅子舞
오사카 텐만구 경내에서 사자춤과 우산춤 등을 전승하는 강사인 '텐진코시시'의 화려한 춤이 펼쳐져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약 500명으로 구성된 일행이 오사카 어메니티 파크와 제국호텔 관내 등을 행진한다.
텐진 지구(현재의 2구 주변) 사람들이 전승하고 있는 니시카미주(西上州)에 많은 이나리류(稲荷流) 사자춤으로, 수컷 2마리, 암컷 1마리씩 3마리의 사자가 한꺼번에 서 있는 형태입니다. 사자는 조총을 장식한 머리를 쓰고, 타츠케 하카마, 흰 버선, 구두를 신고, 허리 북을 칩니다. 1691년 오치아이주쿠에서 하치만구 재건 당시 신마치산 오동나무로 사자머리를 새로 만들었다고 해요.
돈도노부네미야이리 호코류 신호코 봉납
(돈도노부네미야이리 호코나가시카미호코 호코호칸)
どんどこ船宮入 鉾流神鉾奉還
나카노시마 주변에서 도톤보리 강까지 노를 저어 종횡무진으로 노를 저어 축제의 흥을 돋우는 것이 돈도쿠부네에요.
호코류 신사에서 신동이 흘린 신호코를 돈도코부네코의 오토리부네(鳥船)가 회수한 후, 육지로 올라온 돈도코부네는 배를 타고 오사카 텐만구에 입궁하여 신호코 봉납 의식을 거행해요.
수상장작 (수이죠우타키기노우)
水上薪能
텐진마츠리 전야제가 열리는 7월 24일에 맞춰 제국호텔 앞 오오카와의 노부네에서 18시 30분경부터 봉납 수상 목조능이 개최돼요.
상연 전에는 오사카 텐만구 강사연합회에 의한 오사카 마무리가 진행돼요.
사자춤 궁전 입장
獅子舞宮入
텐진코(天神講)의 사자춤이 거리를 행진해요.
그 뒤로 우산춤과 네 개의 대나무가 이어져 오사카 텐만궁으로 입궁해요.
7월 25일(본궁)
혼미야제 (혼미야사이)
25일 13시 30분부터
오사카 텐만구 본전에서 본궁제가 시작돼요.
신관과 무녀들이 역병 퇴치 등을 기원해요.
예년은 신관 등 일부 관계자만 참석할 수 있는 엄숙한 제사이지만, 2020년(2020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도고 행사, 봉납 불꽃놀이를 포함한 신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처음으로 본궁제 제례가 생방송으로 중계되었어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된 2023년에는 예년과 같이 혼구마츠리가 개최되었어요.
육도어
陸渡御
신에게 씨족의 평안을 보여드리기 위해 씨족들이 맞이하는 행렬을 구성한 것이 육로행렬・선로행렬의 시작이에요.
육로행렬의 중심은 신령을 봉안하는 고호렌(御鳳輦=수호신이 탄 가마)인데, 이 앞뒤로 지차, 신구, 소달구지, 깃발, 호코 등이 봉납되어 씨족 지역을 순회하며 총 3,000여 명의 대열이 오사카 텐만구에서 니시텐마 지역~미도스지~나카노시마를 경유해 텐진바시 북단의 승선장까지 진행돼요.
과거 각 지방에서는 단지리(だんじり)를 끌며 신의 행차를 기뻐했는데, 1780년에는 84대의 단지리가 궁으로 들어온 기록이 있어요.
현재는 1대만 남은 미츠야네 지카가 행렬에 봉사하고 있어요.
선도어
船渡御
에도시대에는 신하와 숭배자들이 만든 수많은 배들이 선미에 환영 인형을 세우고 선체를 디자인 경쟁을 벌여 선체를 꾸미고 신사를 맞이하는 배 행렬을 만들었다고 해요.
1937년의 행렬은 200척에 이르렀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경비상의 이유로 약 100척, 총 12,000명이 승선한 선박이 왕복 약 7km의 항로를 행차해요.
1953년 지반 침하로 인해 교각이 내려가면서 선박 행렬의 항행에 지장이 생기자, 이전과 반대 방향으로 오가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코스를 대폭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어요.
선상제
船上祭
뱃놀이 행사 도중에는 오가와 강 한가운데에서 신을 태운 배 '고호렌호안선(御鳳輦奉安船)'에서 장엄한 제사가 거행돼요.
신에게 신사와 시민들의 생활 모습을 배 위에서 보고 가호를 기원하는 것이에요.
선상 제사가 진행되는 동안 봉안선과 마주치는 배는 떠들썩한 소리를 잠시 멈추고 조용히 맞이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어요.
봉납 불꽃
奉納花火
본궁 25일 19:30경,
'오봉봉안선'에서 열리는 선상제가 끝나면 스가와라노미야 공원과 가와사키 공원에서 스가와라노미야 공원과 가와사키 공원에서 스가와라 미치자네 공에게 봉납하는 불꽃이 발사돼요.
약 100척의 선단이 떠다니는 오가와 강에는 봉화대가 떠올라 약 3,000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아요.
환어제
還御祭
본궁 25일 22시경, 오사카텐만구 본전에서는 '환어제(還御祭)'가 거행돼요.
스가와라 미치자네 공의 신령을 본전으로 돌려보내고 축제의 종료를 알리는 의식이 거행되요.
텐진마츠리를 지원하는 '강'
텐진마츠리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은 '코샤'라고 불리는 봉사 조직이에요.
강사는 에도시대부터 전통을 이어받은 것, 전후에 생긴 것 등 역사는 다양하며 시대에 따라 증감이 있어요.
현재 20여 개의 강사가 있으며, 예능과 도고(渡御) 참여, 불꽃놀이 등 각각 제례에 봉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텐진 봉납 불꽃축제 2024
天神祭奉納花火2024
- 개최 기간 : 2024년 7월 25일(목)
- 개최 시간 : 일몰~21:00경
- 발사 수 : 약 3000발
- 발사 시간 : 약 90분
- 예년 인원수 : 130만 명
악천후의 경우 악천후 시 중지 - 장소 가와사키 공원・사쿠라노미야 공원
- 티켓 예매 사이트 : https://t.pia.jp/pia/event/event.do?eventBundleCd=b2450891
사쿠라노미야 공원
桜之宮野球場
- 1 Chome-11 Nakanocho, Miyakojima Ward, Osaka, 534-0027 일본
- 전철
- JR 사쿠라노미야역에서 사쿠라노미야 공원을 따라 남쪽으로 도보 2분.
- 게이한 철도・오사카 시영 지하철 덴마바시 역에서 도보 5분
유료 관람석
관람 장소는 아래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 사쿠라노미야/후레아이 수변 회장(불꽃놀이 관람)
- 사쿠라노미야 회장(후나토고오・불꽃관람)
- 사쿠라노미야 다리 상류/원형광장 회장(뱃놀이・불꽃놀이 관람)
- 사쿠라노미야 다리 상류/센노우칸 동쪽 회장(뱃놀이, 불꽃놀이 관람)
- 조폐국 맞은편 상류측 회장(뱃놀이・불꽃놀이 관람)
- 덴마바시 회장(뱃놀이, 불꽃놀이 관람)
- OMM 빌딩 옥상 회장(불꽃 관람)
- 사쿠라노미야 회장: 좌석에 따라 불꽃이 잘 보이지 않는 위치가 있어요.
- 텐마바시 회장: 스탠딩 관람 구역은 고층 빌딩과 겹쳐서 불꽃이 잘 보이지 않는 구역.
- 오사카 후레아이 수변 회장: 뱃놀이가 보이지 않아요.
- 약 100척의 배가 오오카와(구 요도가와)를 오가는 후나교(船渡御)도 보고 싶으신 분은 구역 선택에 주의하셔야 해요.
불꽃축제 시간
- 텐진마츠리 봉납 불꽃놀이는 매년 일몰 후 약 80분간 발사돼요.
- 봉납 불꽃 발사 시간: 19:30~20:50
- 배의 행렬: 18:00〜21:00
- 축제의 피날레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 후나교(船渡御)에서는 배의 제등과 양안의 모닥불이 매우 환상적이에요.
축제의 묘미 중 하나이기도 하니 불꽃놀이와 함께 즐겨 보세요.
불꽃축제 명소
오사카성
오사카성에서도 불꽃놀이가 잘 보입니다. 특히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은 '천수각 부근의 고지대・돌담'이에요.
높은 곳에 올라가기 때문에 건물에 가려지지 않고 감상할 수 있어요
혼잡이 예상되니 위험하다고 느끼면 아래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좋아요
천수각 부근은 높이 올라가서 불꽃이 예쁘게 보인다고 해요
오사카성 공원에서 불꽃놀이가 잘 보이지 않는 곳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보기 어려운 곳은 외곽 해자 등 낮은 곳이에요.
나무나 건물과 겹치지 않는 곳을 잘 찾으면 불꽃을 볼 수 있어요.
텐진마츠리 봉납 불꽃놀이 2024 오사카성 공원의 혼잡도
오사카성 공원은 불꽃놀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에요.
성도 불꽃도 볼 수 있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추천할 만한 장소예요.
단, 오사카성 천수각에서 잘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천수각은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요.
일찍 도착해서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돌담 위 등 불꽃이 잘 보이는 곳은 많은 사람이 집중되어 혼잡해요.
오사카성 공원에서 좋은 조건으로 관람하고 싶다면 일찍 가서 자리를 잡는 것이 안전해요.
인기 있는 돌담 위는 16시경부터 사람들이 모여들어요. (불꽃놀이는 19:30부터)
삼각대 등을 세워서 본격적으로 촬영하고 싶은 분이나 좋은 위치를 잡고 싶은 분은 16시쯤에 가는 것을 추천해요.
오사카성 포장마차
오사카성 공원에서는 포장마차 영업을 하지 않아요!
공원 안에 들어가면 편의점 등도 없으니 미리 구입해서 가지고 가세요.
참고로 포장마차가 열리 곳은 이 4개의 구역이에요.
- 오사카 텐만구
-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 미나미텐만 공원
- 오가와 강 양안
텐진마츠리 봉납 불꽃놀이 행사장 주변에는 총 500여 개의 점포와 대규모 포장마차가 즐비하게 늘어서요
먼저 포장마차를 즐기고 행사장 근처에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오사카성 공원으로 이동해도 좋을 것 같아요.
텐진 축제 불꽃축제 오사카성 정리
- 오사카성 공원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어요.
- 오사카성 천수각에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어요!
- 천수각 부근의 돌담 위가 인기예요
- 발사 장소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오사카성 공원 안은 그다지 혼잡하지 않아요
- 천수각이나 돌담 위에서 좋은 위치를 잡고 싶다면 일찍 자리를 잡는 것을 추천해요!
- 오사카성 공원에는 노점상은 없어요.
텐진마츠리 불꽃놀이의 숨은 명소 5곳
- 오사카성 공원
- 후지타 저택터 공원
- 도지마바시
- 겐하치바시 동쪽
- 사쿠라미야(사쿠라미야 신사)
후지타 저택터 공원
불꽃놀이가 예쁘게 보이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 추천할 만한 숨은 명소예요.
가장 가까운 역인 JR '오사카성 키타즈메역'에서도 도보 5분 거리로 가까우며, 역의 혼잡도 비교적 한산해요.
도지마 바시
불꽃놀이보다 북쪽에 있는 구역이에요.
불꽃놀이 뒤편에 라이트 업된 오사카성도 볼 수 있어요.
한큐 '텐진바시스지 로쿠초메역'에서 도보 7분, JR '사쿠라노미야역'에서 도보 10분으로 접근성이 좋아요.
겐하치바시 동쪽
겐하치바시는 예전에는 숨은 명소였지만, 지금은 꽤 유명해져서 꽤 혼잡한 편이에요.
다리에서 조금 동쪽으로 이동한 곳이 비교적 사람이 적어 추천해요.
사쿠라노미야(사쿠라노미야 신사)
사쿠라노미야 공원 안에 있는 신사입니다. 발사 장소와 가까워서 경내에서 박력 있는 불꽃놀이를 볼 수 있어요.
텐진마츠리 불꽃놀이 2024 불꽃을 볼 수 있는 호텔
텐진마츠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놀이에는 매년 130만 명의 인파가 몰려든다고 해요.
현지에 가면 엄청난 인파에 휩쓸리게 돼요.
혼잡을 피해 호텔에서 느긋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아요.
제국호텔 오사카
제국호텔 오사카는 텐진마츠리 불꽃놀이의 타상 장소 바로 앞에 있어, 박력 넘치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어요.
매년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식사 플랜도 준비되어 있어 숙박하지 않고도 불꽃놀이를 볼 수 있어요.
더 가든 오리엔탈 오사카
더 가든 오리엔탈 오사카는 봉납 불꽃놀이 유료 관람석이 마련된 '사쿠라노미야 회장'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이쪽도 불꽃놀이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레스토랑과 가든에서는 DJ 이벤트 등도 개최되어 불꽃놀이뿐만 아니라 음식과 음악도 즐길 수 있어요.
호텔 몬토레 라 수르 오사카
호텔 몬토레 라 수르 오사카는 근처에 고층 빌딩이 없어 고층에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어요!
불꽃놀이 당일에는 트윈룸, 패밀리룸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 플랜이 준비돼요.
이 플랜을 이용하면 객실에서 불꽃놀이를 확실하게 볼 수 있어요
오사카 리버사이드 호텔
오사카 리버사이드 호텔은 불꽃놀이 행사장 최단거리 역인 '사쿠라노미야 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호텔이에요.
힐튼 오사카
힐튼 오사카는 불꽃놀이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고층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어요.
또한 '사쿠라노미야 역'에서 도보 2분 거리로 교통도 편리해요.
텐진마츠리 불꽃축제 2024의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불꽃이 발사되는 장소는 사쿠라노미야 공원 그랜드와 가와사키 공원(조폐국 옆) 두 곳이에요.
가장 가까운 역은 JR '사쿠라노미야역'이다.
(북쪽에서 불꽃을 볼 경우) 이 역이 가장 혼잡해요.
불꽃축제 후 1시간 정도 대기를 계속해야 한다고 해요
남쪽에서 보면 JR '오사카성 키타즈메역'도 가까워요. 이쪽이 비교적 한산한다고 해요.
텐진마츠리 불꽃축제 2024 포장마차 위치 및 영업시간
불꽃놀이가 열리는 텐진마츠리 마지막 날에는 약 500여 개의 노점이 운영된다. 출점 구역은 크게 5곳으로 나뉘어요.
- 오사카 텐만구
- 사쿠라노미야 공원 중앙광장 주변
-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 미나미텐만 공원
- 오가와 강 양안
영업시간은 점포에 따라 다르지만 11:00~23:00 정도에 문을 여는 곳이 많아요.
불꽃놀이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포장마차도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요.
음식은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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