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뱃부]2024년 9월 바다지옥 이벤트 "밤의 바다지옥"

2024. 9. 5. 15:51Japan/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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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뱃부에서 온천으로 유명한 바다지옥에서 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요
바다지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니(도꼐비)를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요
바다 지옥에서 시원한 가을밤을 느껴보세요

 

밤의 바다 지옥~증기 너머로 오니가 노니는 숲~
夜の海地獄~湯気の向こうに鬼遊ぶ森~



  • 개최기간 : 2024년 9월 14일 ~ 2024년 9월 23일 
  • 개최시간 : 19:00~22:00(최종 입장 21:45) 
    • 통상 영업시간 : 8:00〜17:00 
  • 개최장소 : 바다지옥 
  • 주소 : 오이타현 벳푸시 오아자테츠나와 559번지 1 
  • 우천 시 중지될 수 있음
  • 요금  : 어른 1200엔, 대학생 900엔, 고등학생 600엔, 중학생 400엔
  • 지옥 순회 주유권, 우미지옥 입장권 소지자는 할인 가능
  • 노선버스 
    • JR 벳푸역 서쪽 출구에서 카메노이 버스 2・5・41・43번 테츠나와 행으로 20분, 우미지옥 앞 또는 테츠나와 하차 후 도보 1분

 

지옥분기이용탕실
地獄噴気利用温室

  • 일본 〒874-0041 Oita, Beppu, 御幸 559

 

오이타현 벳푸시의 인기 관광지 '바다지옥'에서 2024년 9월 14일(토)~23일(월)까지 라이트업 이벤트 '밤의 바다지옥~증기 너머로 귀신이 노니는 숲'이 개최해요.

평소에는 아름다운 코발트블루의 연못으로 알려진 바다지옥이 밤이 되면 환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요.
낮에 방문한 적이 있는 분들도 꼭 한번 밤의 바다지옥의 매력을 체험해 보세요.

 

'밤의 바다 지옥'이란?

 

밤의 바다지옥에는 연기가 자욱한 연기 너머에서 귀신이 찾아와요.
1200년 전, 츠루미산 분화로 생긴 바다지옥. 붉은 불타는 마그마의 열을 받으면서도 바다처럼 푸른 온천수가, 어둠 속에서 하얀 구름 같은 수증기를 뿜어내는 숲, 그런 밤의 바다지옥은 이 세상과 이계가 공존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가운데 귀신들이 슬금슬금 기어들어올 수 있어요.
귀신에게 습격당할 것인가, 귀신에게 정화되어 행복해질 것인가. 그것은 귀신 곁에 다가가 어둠 속 지옥 순례를 하는 당신의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기간 한정 이벤트 '밤의 바다지옥'에서는 영상과 조명, 음향으로 밤의 바다지옥을 연출해요.
낮의 바다지옥과는 전혀 다른 환상적인 세계를 즐길 수 있어요.

 

지도

귀신들이 엮어내는 신비로운 세계

도깨비 목구멍, 도깨비 놀이터, 도깨비 길 등 다양한 구역을 탐험하며 두근두근 설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악마의 목구멍

이곳은 밤의 바다 지옥으로 안내하는 숲길이에요.
파도처럼 출렁이는 요염한 빛, 그리고 바람, 천둥, 땅의 울림이 소용돌이치는 소리 속에 도깨비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도 낮고 굵게 울려 퍼져요.
그것은 귀신의 도전장일지도 몰라요.

 

오니(도깨비) 놀이터

푸른 끓는 물에서 피어오르는 하얀 연기에 이상한 빛이 비치면 붉은색과 파란색의 도깨비들이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내요.
장난치는 도깨비들 사이로 지옥의 맹주 염라대왕도 등장해요.
'코라!라고 꾸짖는 염라대왕, 도망치는 귀신. 활기찬 목욕탕이에요.

 

오니(도깨비)의 길

빛의 조각 그림이 반짝이며 귀여운 꼬마 도깨비들이 깜빡거리며 나타났다 사라져요.
내가 도깨비를 관찰하는 건지 도깨비가 나를 보는 건지 헷갈릴 즈음, 꼬마 도깨비들은 "자, 오른쪽 언덕을 올라가자!"라고 권유해요.

 

오니(도깨비)의 침상

실내 수면을 가득 채운 대귀련.
물소리에 맞춰 환상적인 빛의 알갱이가 춤을 춰요.
이곳은 도깨비가 잠자는 잠자리예요.
귀신의 코골이 소리도 조용히 울려 퍼지는 가운데, 문득 천장을 올려다보면 귀신의 커다란 눈알이 삐죽삐죽 튀어나와 수면에 비치기도 해요.

 

오니(도깨비)의 극락

붉은 연못 지옥 주변에는 빛나는 연꽃이 피어 있어요. 이곳은 지옥과 극락정토가 뒤섞여 있는 곳이에요.
귀신들은 악귀를 쫓아내고 표정이 분노에서 미소로 바뀌고 몸 색깔도 빨강, 파랑에서 흰색으로 변해 빛을 발해요.

 

오니(도깨비) 족욕탕 

바다 지옥의 온천수를 100%를 사용한 족욕탕.
활력이 되살아나는 신기한 족욕탕이에요.

 

 

오니(도깨비) 연회

 

도깨비는 사람을 공격하고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악기를 정화하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의 사자였어요.
관 앞에서는 지금까지 만난 도깨비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흥겨운 피날레를 장식하고, 염라대왕도 미소를 지으며 관람객들에게 배웅의 인사를 건네요.

 

오니(도깨비)의 낙원

 

2024년부터는 '오니의 낙원'이라는 새로운 구역도 추가되요.
꼬마 도깨비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한 공간으로, 아이들도 좋아해요.

이곳은 새끼 도깨비들이 부모의 눈을 피해 뛰어노는 곳이에요.
당신의 발소리에 이끌려 꼬마 도깨비들이 모여들어요.
하지만 너무 소란을 피우면 어디선가 엔마 대왕이나 부모 도깨비가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낮과는 또 다른 바다지옥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밤의 바다지옥'. 이번 기회에 꼭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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