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겔랑]겔랑×코냑 메종 '헤네시' 남성향수 "아비루즈 스피릿 팔팡" 출시

2025. 4. 7. 01:16Japan/Fashion&Beauty

안녕하세요

겔라에서 헤네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요
일본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비루즈 스피릿 팔팡
アビルージュ スピリット パルファン

  • "아비루즈 스피릿 팔팡 100mL 26,400엔 <한정품> 
  • 출시일: 2025년 4월 15일(화) 
  • 판매처: 라 부티크 겔랑 긴자식스, 공식 온라인 부띠끄, 공식 온라인 부티크

 

향수 역사상 최초의 남성용 앰버 계열 향수이자 겔랑의 상징적인 향수인 '아비루즈'가 2025년 60주년을 맞이해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겔랑은 세계적인 코냑 메종인 헤네시와의 특별한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아비루즈 스피릿 팔팡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요.

겔랑의 유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아빌리지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오크통에서 숙성된 최고급 블렌딩으로 새롭게 탄생했어요.
겔랑의 전통을 상징하는 아빌리지 향수는 현대 향수 역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녀요.

1965년 탄생한 '아비루즈'는 세상에 없던 획기적인 향수였어요.
창시자는 승마를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겔랑의 4대 조향사 장 폴 겔랑이에요.
그는 승마에서 영감을 받아 가죽과 담배의 프레임워크에 풀 향을 접목한 혁신적인 구성을 고안해 냈어요.
향의 비밀은 겔랑의 아이콘인 바닐라에 있어요.
피부에 닿았을 때 느껴지는 향긋한 향은 남성 향수에 전례 없는 관능미를 선사해요.
매혹적이고 세련되고 중독성이 있으면서도 품위 있는 이 향수는 단숨에 인기를 끌었어요.
이후 수년 동안 아빌리쥬는 겔랑의 대표 향수로 자리매김하며 겔랑 향수 문화의 핵심이자 프렌치 엘레강스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어요.


그리고 2025년, 겔랑은 코냑 메종 헤네시와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이코닉한 향수를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 <아비루즈 스피릿 펄팡>을 탄생시켰어요.

 

두 개의 뛰어난 메종, 겔랑과 헤네시

1828년 파리에서 설립된 겔랑은 프랑스에서 향수 제조의 선구자적 존재예요.

한편, 헤네시는 250년 이상 프랑스 남서부 샤랑트 지방에서 고급 코냑을 생산해 왔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서 깊은 프랑스 장인정신을 계승하고 살아있는 유산을 구현하는 두 메종. 두 메종의 만남은 필연적이었어요.
공통의 사명과 헌신으로 연결된 겔랑과 헤네시는 전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럭셔리의 우수성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로 공명해요.

겔랑과 헤네시의 뛰어난 기술력을 집결하여 <아비루즈>를 기념하는 특별한 한정판 <아비루즈 스피릿 펄팡>을 만나보세요.

현재 겔랑의 전속 조향사인 델핀 제르크와 헤네시의 8대 마스터 블렌더인 르노 필리유 드 지롱드의 탁월한 전문성을 모두 담아낸 향수예요.

델핀 젤크
르노 피리유 드 지롱드

두 사람은 다양한 향기 요소들을 조합하고 조화시켜 깊은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향을 만들어냈어요.
겔랑의 연구실에서 조향 작업을 진행한 후, 두 사람의 아이디어로 헤네시의 비밀 병을 보관하는 '파라디(Paradise)'라는 이름의 셀러에서 향수를 오크통에 숙성시켜 헤네시의 특징인 진하고 우디 한 향을 불어넣는 새로운 블렌딩 기법이 탄생했어요.
탁월한 노하우가 겔랑을 상징하는 <아비루즈>의 본질을 드러내며 새로운 향을 탄생시켰어요.

 

"시간"이라는 럭셔리

<아비루즈 스피릿 팔팡>은 그 대담함으로 현대 사회에서 보기 드문 럭셔리, 즉 '시간'에 대한 비전을 표현하고 있어요.
향을 오랜 시간 동안 통에서 숙성시켜 특징적인 향을 천천히 키워내는 특별한 제법은 바로 시간의 상징이에요.
<아비루즈>의 팔팡과 오크통이 예상치 못한 만남을 이루었어요.
두 종류의 오크통이 사용되는데, 하나는 손길이 닿지 않은 새 오크통이고, 다른 하나는 10년 동안 코냑을 숙성시킨 오크통이에요.


향수가 통에 부어지고 향의 마법이 발현되기까지는 몇 주간의 시간이 걸려요.

나무통과 배합 성분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새로운 향의 면모를 만들어내는 것이에요.
추출 후에는 두 개의 통에서 옮겨진 향의 완벽한 균형을 찾기 위해 세심한 블렌딩 과정을 거쳐요.

이렇게 탄생한 독보적인 향은 아이코닉한 아비루즈에 병과 같은 새로운 톤을 더한 절묘한 향을 발산해요.
아비루즈 스피릿 팔팡을 담은 병은 나뭇결이 살아 있는 라벨과 어울리는 진홍색의 우아한 우드 캡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전통에 대한 존중과 대담하고 혁신적인 정신이 공존하는 아비루즈 스피릿 팔팡은 두 메종의 장인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럭셔리한 연금술이라 할 수 있어요.

 

아비루즈 스피릿 팔팡 

100mL 26,400엔(세금 포함)

가죽과 앰버 노트가 특징인 <아빌리지>의 향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아비루즈 스피릿 팔팡>의 시향은 오크통에서 추출한 우드와 코냑의 뉘앙스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느껴져요.

피부에 바르면 겔랑을 상징하는 베르가못이 돋보이는 시트러스 노트와 함께 부드럽게 펼쳐지는 부드러운 향이 시작돼요.
인상적인 탑 노트에 이어 파우더리 하고 우아한 아이리스와 따뜻한 육두구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스파이시한 가죽 느낌의 하트 노트가 이어져요.
바르는 순간부터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아비루즈 스피릿 펄팡>의 특징이에요.

이 독보적인 매혹의 비밀은 두 가지 진한 바닐라 추출물인 앱솔루트와 팅크, 두 가지 바닐라 추출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앰버 베이스에 있어요.
바닐라는 올팡에 위치한 겔랑 공장에서 메종 전통의 노하우로 향을 추출해요.
특유의 깊고 우디 한 오크통의 향이 관능적인 시어서더의 우아함을 전면에 내세워 시대를 초월한 탁월한 풍요로움을 선사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