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타 마리아 노벨라]2025년 신제품 향수 '자르디니 메디치'

2025. 1. 31. 00:40Japan/Fashion&Beauty

안녕하세요

산타마리아노벨라에서 새로운 향수 2종을 출시해요
일본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산타 마리아 노벨라 '자르디니 메디체이' 신제품 향수
サンタ・マリア・ノヴェッラ「ジャルディーニ メディチェイ」新作フレグランス

  • 출시일: 2025년 2월 14일(금) 
  • 선 출시일: 2월 1일(토) 이세탄 신주쿠 본관 3층 
  • 가격
    • 오드퍼퓸 암브라 100mL 41,800엔 <신제품> 
    • 오드퍼퓸 인첸소 100mL 41,800엔 <신제품>

 

'자르디니 메디치 가든'은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800년이 넘는 역사 중 첫 번째 오드퍼퓸 컬렉션으로 2024년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어요.
브랜드 발상지인 피렌체의 르네상스 시대에 번영을 누렸던 메디치 가문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 컬렉션은 지금까지 총 6가지 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향은 피렌체의 역사와 문화를 우아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두 가지 향은 자연이 휴식을 취하는 겨울 정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신비로운 앰버 컬러의 보틀에 담긴 '암브라'는 상큼한 시트러스와 깊은 앰버 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향이며, 아름다운 광택이 돋보이는 블랙 보틀의 '인첸소'는 스파이시하고 우디한 향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두 가지 향이 우리 내면의 세계에 말을 걸어와 자르디니 메디치 컬렉션에 깊이를 더해요.

새로운 향수는 2025년 2월 1일(토) 이세탄 본관 3층에서 선 출시되며, 2월 14일(금)에 일반 판매해요.

 

감귤 향이 감도는 오리엔탈 감성의 '암브라'

오드퍼퓸 암브라 100ml 41,800원(세금 포함)

신비로운 오리엔탈 세계와 메디치 가문이 사랑한 감귤류가 만나 탄생한 매혹적인 향기 이야기. 메디치 가문의 겨울 정원을 표현한 '오 드 퍼퓸 암브라'는 베르가못의 상큼한 향과 앰버와 몰약의 깊은 향이 인상적으로 어우러져요.
수지를 연상시키는 포근한 미들 노트는 베이스 노트인 파촐리와 샌들우드로 점차 변화하며 향에 따뜻함과 깊이를 더해요.

타입 : 앰버 오리엔탈
탑노트 : 베르가못
미들노트 : 앰버, 밀라
베이스 노트 : 파촐리, 샌달우드

주성분 : 변성 알코올, 향료, 물

 

신비로운 '향'을 모티브로 한 '인첸소'

오드퍼퓸 인첸소 100ml 41,800원(세금 포함)

높은 곳을 지향하는 것, 아름다움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 그리고 향기로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 인첸소(향)는 피렌체에서 꽃 피운 르네상스 철학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오 드 퍼퓸 인첸소'는 카다몬과 핑크 페퍼의 강렬한 향으로 시작해 점차 인센스, 시프리올의 신비로운 미들 노트로 이어져요.
마지막으로 우디한 베티버 향이 메디치 가문의 겨울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고요함과 명상의 향기 예술을 완성했어요.

타입 : 스파이시 우디
탑노트 : 카 다몬, 핑크 페퍼 
미들노트 : 인센스, 시프리올
베이스노트 : 베티버

주성분 : 변성 알코올, 향료, 물

 

앤티크 한 책 모양 패키지

이탈리아에서는 예로부터 식물 추출물이나 에센셜 오일과 같은 귀중품을 운반하기 위해 우아하게 장식된 상자를 사용했어요.
이번 컬렉션의 특징적인 책 모양의 패키지 역시 1800년대 후반 산타 마리아 노벨라에서 실제로 사용되었던 카탈로그 박스의 제본을 충실히 재현했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