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골든위크/축제]2025년 5월 오메시 "오메 대제(청매실 축제)"
안녕하세요
도쿄도 오메에서 골든위크 기간 오메대제를 개최해요
산차들의 경쟁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도쿄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청매화대제
오우메타이사이
青梅大祭
- 개최기간 2025년 5월 2일 ~ 2025년 5월 3일
- 개최시간
- 5월 2일(금) 13:00~20:00
- 5월 3일(토, 공휴일) 9:00~20:00
- 주소 : 도쿄도 오메시 가미마치 374
- 요금 : 입장료 무료
- 교통편
- 【자동차】켄오도 오메 인터체인지 하차 후 오메시내 방면으로 약 15분
- 【전철】JR오메선「오메역」또는「히가시오메역」하차
- 주차장 주차장 있음
- 비고 주차장은 주차대수가 한정되어 있어요.
- 3일(토, 공휴일) 9시~17시 30분, 덴가세 운동광장 임시 주차장 80대 ※ 우천 시 사용 금지
- 3일(토, 공휴일) 9시~17시 30분, 오메 제4초등학교 임시 주차장 100대 ※ 우천시 사용 금지
오메시티 센터
Oume City Center
도쿄도 오메시의 '오메역 주변'에서는 2025년 5월 2일(금)과 3일(토・공휴일) 이틀간 봄의 풍물시로 사랑받는 '오'우메 대축제'가 개최돼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메 대제'의 볼거리를 소개해요.
'오메 대제'란
도쿄도 오메시에서 매년 5월 2일과 3일에 개최되는 '오메 대축제'. 오메역 주변을 중심으로 에도시대의 정취가 남아있는 거리를 12대의 화려한 가마가 순행하며 축제 분위기로 물들어요.
전국시대인 1513년 스미요시 신사의 배전 개축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이 축제. 각 마을의 수레가 징과 북을 울리며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은 압권이에요.
오메 대제의 특징
2025년 5월 2일(금), 3일(토・공휴일)에 개최되는 오우메 대제의 볼거리를 날짜별로 나누어 자세히 소개해요.
5월 2일 산차의 순례가 시작된다.
축제 첫날에는 각 마을에서 준비한 12대의 가마가 12시경부터 마을을 순회해요.
북과 피리 소리가 오메 마을에 울려 퍼지며 드디어 축제가 시작되는 분위기에 휩싸여요.
스미에마치, 혼마치, 나카마치, 가미마치, 모리시타마치 등 5개 마을의 인형장에는 신화나 역사 속 인물을 형상화한 화려한 인형이 전시되어 정교한 장식에 눈이 휘둥그레질 거예요.
이 인형들은 에도시대부터 메이지 초기에 걸쳐 만들어진 귀중한 것으로, 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예요.
또한, 밤이 깊어지면 등불을 밝힌 수레가 거리를 돌아다니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5월 3일 축제의 절정! 화려한 수레와 '경연대회'
다음날인 3일에는 이른 아침 5시부터 약 30분간 12개의 마을의 수레가 모여서 하야시를 연주하는 전통 행사인 '아사모리'가 열려요.
안개에 휩싸인 오메의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하야시가 환상적인 풍경으로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조금 일찍 일어나서 방문하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 돼요.
오메 대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5월 3일에 열리는 수레들의 경쟁이에요.
이 날은 각 마을에서 모인 수레들이 아오메 가도를 오가며 흥겨운 음악을 연주하며 마을을 들썩이게 해요.
"경합(競り合い)」이란, 여러 대의 수레가 모여서 하야시(囃子)를 겨루는 전통 춤이에요.
징과 북이 울려 퍼지고 피리 소리와 함께 축제는 절정에 달해요.
수레 위에서는 악사(囃子方)들이 힘찬 연주를 선보이며, 주변의 관객들도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요.
2025년 개최 정보
2025년 오메 대축제 개최 정보는 아래와 같아요.
2025년 5월 2일(금)에 전야제, 5월 3일(토, 공휴일)에 본축제가 열리는 '오메 대축제'는 JR 오메선 '오메역' 주변을 무대로 펼쳐져요.
전야제는 첫날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되며, 본 축제는 다음날 오전 9시부터 시작돼요.
또한, 둘째 날 새벽 5시에는 '아사모리'라는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요.
오메 가도 및 구 오메 가도에서는 교통통제가 실시되므로 주의하세요.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마쓰리마켓'
오메 대축제에서 가마 행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은 가도를 따라 늘어선 약 400여 개의 노점이에요.
동시에 개최되는 '마츠리 마켓'에서는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메시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 특산품을 사용한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어요.
또한, 오메를 거점으로 하는 사와노이 주조, 핫맨 등의 기업도 출점해요.
먹거리와 기념품을 찾으면서 지역의 매력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예요.
가족들에게 추천하는 축제 먹거리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푹신한 솜사탕, 젊은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식 디저트, 향신료 향이 가득한 케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요.
전통 행사 특유의 분위기와 더불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독특한 포장마차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요.
골든위크 기간 동안 화려한 수레의 경연과 음악의 향연이 펼쳐지는 '오메 대축제'를 즐겨보세요.
아이와 함께 천천히 마을을 산책하며 역사와 문화를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 주목
큰 수레에 악사들이 올라타고 악기를 연주하는 가운데 화려한 무용수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축제예요.
또한, 지역 어린이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어 같은 또래의 어린이들에게도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오메시의 전통 문화인 오메 대축제를 꼭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