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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롯폰기]2024년 9월 롯폰기 아트 나이트 2024

포포의 일상 2024. 9. 2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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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 롯폰기에서 아트 나이트를 개최해요
낮뿐 아니라 밤에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요
도쿄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롯폰기 아트 나이트 2024
六本木アートナイト2024

  • 개최기간: 2024년 9월 27일(금)~9월 29일(일) 
  • 장소: 롯폰기 힐즈, 모리 미술관, 도쿄 미드타운, 산토리 미술관, 21_21 design sight, 국립신미술관, 롯폰기 상점가, 기타 롯폰기 지구의 협력 시설 및 공공장소
  • 입장료: 무료
    ※일부 프로그램 및 미술관 기획전은 유료
    ※일부 작품은 장기 전시가 있을 수 있음.

아티스트

아틀리에 시스(ATELIER SISU), 제니퍼 웬마, 타카하시 교타, 첸푸(첸보), 자이&요시카와, 메이미지 댄스, 워터 멜론 시스터즈(니시와 자매), 원광민(袁廣鳴)

프로그램 

  • 타카하시 교타(髙橋匡太) 《퐁기린-빛의 꽃 퍼레이드》(가제)
    • 장소: 국립신미술관, 도쿄 미드타운, 롯폰기 힐즈 아레나, 롯폰기 각지
    • 참가비: 무료
  • 아틀리에 시스 《에페메랄 컬렉션》 
    • 일시: 2024년 9월 27일(금) 17:30~23:00, 9월 28일(토) 13:00~23:00, 9월 29일(일) 13:00~20:00 
    • 장소: 롯폰기 힐즈 아레나 
    • 참가비: 무료
  • '루이즈 부르주아전: 지옥에서 돌아와서 말하는데, 정말 좋았어요' 
    • 일시: 2024년 9월 25일(수)~2025년 1월 19일(일) 
    • 시간: 10:00~22:00(최종입장 21:30) 
    • 장소: 모리 미술관
    • 입장료 ※ 괄호 안은 온라인 요금 
      • 평일 : 일반 2,000엔(1,800엔) / 학생(고교, 대학) 1,400엔(1,300엔) / 중학생 이하 무료 / 시니어(65세 이상) 1,700엔(1,500엔)
      • 토・일・공휴일 : 일반 2,200엔(2,000엔) / 학생(고교, 대학) 1,500엔(1,900엔) ※9월 27일(9월 27일) 1,400엔(1,400엔) / 중학생 이하 무료 / 시니어(65세 이상) 1,900엔(1,700엔)
    • 9월 27일(금)-9월 28일(토)은 23:00까지 개관.
      화요일만 17:00까지(최종입장 16:30) 개관.
      단, 12월 24일(화), 12월 31일(화)은 22:00까지 개관.
  • 도쿄 미드타운 디자인 허브 제110회 기획전 'ROOTS OF FUTURE 과거를 탐구하여 미래를 찾다' 
    • 일시: 2024년 9월 20일(금)~10월 25일(금) 
    • 시간: 11:00~19:00 
    • 장소: 도쿄 미드타운 미드타운 타워 5층 도쿄 미드타운 디자인 허브
    • 입장료: 무료 
      ※9월 27일(금)~9월 29일(일)은 20:00까지 개관.기간 중 무휴

 

롯폰기 지역의 아트 이벤트 '롯폰기 아트 나이트 2024'가 2024년 9월 27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개최돼요.

도시를 예술로 물들이는 '롯폰기 아트 나이트 2024'

 

2009년 시작된 '롯폰기 아트 나이트'는 롯폰기 지역의 미술관을 비롯한 문화시설과 대형 복합시설을 무대로 설치, 퍼포먼스, 음악, 영상, 토크, 디지털 작품 등을 펼치는 아트 이벤트예요.
이번에는 약 30팀의 아티스트가 약 40개의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에요.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를 엄선하여 소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는 작가들을 선정해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 'RAN Picks'를 진행했어요.
기존 메인 아티스트 중심의 행사 구성에서 벗어나, 기획으로 선정된 6팀의 아티스트의 작품을 곳곳에 전시하는 방식을 채택했어요.
또한, 특정 국가-지역에 초점을 맞춘 기획인 'RAN Focus'도 처음으로 실시하며, 2024년에는 대만 작가에 초점을 맞춰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에요.

 

<지역 횡단> 빛나는 '부표' 퍼레이드

예를 들어, 'RAN Picks'에서는 빛과 영상을 이용한 설치미술과 퍼포먼스 공연으로 활약하는 교토의 아티스트 타카하시 쿄타(高橋匡太)를 선정했다.
타카하시가 진행하는 지역 횡단형 프로그램 '퐁기링-빛의 꽃 퍼레이드'는 사람들이 빛나는 꽃 모양의 부표를 착용하고 롯폰기 거리를 행진하는 하룻밤의 퍼레이드예요.
참가자들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LED 조명에 의해 부표의 색이 변하며 거리를 환상적으로 물들여요.

 

<롯폰기 힐즈> 덧없는 '거품'의 몰입형 설치 작품

시드니를 기반으로 조각과 설치미술을 제작하는 아트 스튜디오 '아틀리에 시스(ATELIER SISU)가 롯폰기 힐에서 빛과 소리를 이용한 몰입형 설치미술을 전개해요.
'에페 메랄 컬렉션'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깨지기 쉬운 '거품'을 통해 덧없음과 무상함의 개념을 포착하고 있어요.
또한, 색을 반사하는 소재로 제작되어 낮과 밤에 따라 다른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포인트예요.

  • 시간 : 9/27(금) 17:30~23:00 9/28(토) 11:00~23:00 9/29(일) 11:00~20:00
  • 장소 : 롯폰기 힐즈 아레나

 

<롯폰기 힐즈>  Hajime Kinoko《Link》 

  • 설치미술
  • 기간 :  9/27(금)~9/29(일)
  • 장소 : 롯폰기힐즈 66 플라자
  • 입장료 : 무료

롯폰기힐즈 힐즈 웨스트워크로 이어지는 좌우의 캐노피를 핑크색 로프로 연결하여 밤하늘에 설치미술을 연출해요.
분홍색은 '사람의 따뜻함'을 의미하며, 무수한 로프의 교차점으로 만들어진 설치물은 도시의 사람, 문화, 경제 등이 뒤섞여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상징해요.

 

<롯폰기 힐즈> ~일본의 야외 조명을 재정의하다~ 'yomosugara' designed by Tangent

  • 협찬 프로그램
  • 기간 : 9/27(금) 17:30~23:00, 9/28(토) 16:00~23:00, 9/29(일) 16:00~20:00(예정)
  • 장소 : 롯폰기 힐즈 모리 정원
  • 입장료 : 무료

'yomosugara'는 일본의 원풍경과 일본인의 자연에 대한 생각에 초점을 맞추어 만들어졌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일본다운 조명은 해질녘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황혼의 어스름이나 밤의 강물에 비치는 달빛과 같이 일본인이 예로부터 친숙하게 여겨온 자연과 함께 하는 조명이에요.
외국의 장식적이고 개성적인 조명과 달리 자연과 어우러진 디자인은 일본 특유의 편안한 밤의 불빛으로 부드러운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모리 미술관> 루이즈 부르주아 개인전

모리 미술관에서는 롯폰기 힐즈를 상징하는 거대한 거미 조각 '마망'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루이즈 부르주아의 개인전을 개최해요.
일본 최초 공개 작품을 포함해 조각, 회화, 드로잉, 설치 등 약 100점이 전시돼요.

<도쿄 미드타운>1950년대부터 2020년까지의 디자인이 한자리에 도쿄 미드타운의 기획전 'ROOTS OF FUTURE'도 주목해 볼 것. 

1950년대부터 2020년까지의 일본 디자인을 다수 전시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디자인의 원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예요.
이 외에도 산토리 미술관, 21_21 design sight(21_21 디자인 사이트), 국립신미술관 등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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