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illumination

[오사카/교토] 2024년 11월 단풍 이벤트 "일본 우산 광채전" (와카사노 고사이텐)

포포의 일상 2024. 9.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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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토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위치한 수심원에서 가을 라이트업 이벤트를 진행해요
일본 단풍과 라이트업을 같이 즐길 수 있다고 해요
교토 하면 청수사가 가장 유명하지만, 우리 나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요

수심원에서 색다른 단풍을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일본 우산 광채전
和傘の光彩展

  • 개최기간 : 2024년 11월 1일 ~ 2024년 12월 1일 
  • 개최시간
    • 일반배관 9:00~16:00
    • 야간 특별배관 18:00~20:00
      ※야간 특별배관은 11월 22일(금)
  • 개최장소 : 수심원
  • 주소 교토부 교토시 야마시나구 오노고령초 35 
  • 요금
    • 일반관람 어른 1,000엔, 중고생 500엔
    • 야간 특별관람 어른 700엔, 중학생 400엔
      ※초등학생 이하 무료(보호자 동반 1인까지)

 

수심원 
本堂

 

진언종 대본산 수심원에서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경내 '노노마'에 형형색색의 일본식 우산으로 장식을 하는 '일본식 우산 광채전'을 개최해요.
또한 하반기 22일부터는 약사문에서 대현관까지의 길과 정원 등에 일본식 우산 장식을 늘려 평소에는 관람할 수 없는 야간 라이트업 특별 관람이 가능해져요.
일본식 우산이 발산하는 은은한 빛과 게이조 시대 이후에 건축된 고풍스러운 건물이 만들어내는 빛과 그림자의 대비가 비일상적인 공간을 연출해요.
또한, 컬러풀한 컷 그림이 아름답다고 화제가 되고 있는 한정판 고슈인(御朱印)도 올 가을에 수여가 시작되요.

경내의 단풍

이벤트

화려한 '노노마'에 형형색색의 일본식 우산이 피어나요.

  • 기간 : 2024년 11월 1일(금) ~ 12월 1일(일) 
  • 시간 : 9:00~16:00(폐문 16:30) 
  • 관람료 : 어른 1,000엔, 중고생 500엔
    ※ 보호자 동반 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한 명에 대한 관람료는 받지 않아요.
  • 동시 개최되는 『가을철 비공개 문화재 특별전』도 관람하실 수 있어요.

이 계절에는 햇빛에 비친 단풍의 선명한 색채가 경내를 물들여 평소에도 그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어요.
11월 1일부터는 그 아름다움에 더해 '노노마(能の間)'에 형형색색의 일본식 우산이 등장해요.
사원을 물들이는 붉은색과 주황색의 단풍과 반짝이는 '노노마'와 일본식 우산의 색채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시내에 비해 사람이 적고 고즈넉한 분위기라 천천히 차분하게 즐길 수 있어요.

 

가을 야간 특별관람

낮과 밤이 다른 표정을 짓는 단풍과 일본식 우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본당 앞 ※ 작년의 모습

  • 기간: 2024년 11월 22일(금) ~ 12월 1일(일)
  • 시간: 18:00~20:00(폐문 20:30)
  • 관람료: 700엔, 중학생 400엔

가을이 깊어지는 22일부터 야간 특별관람이 가능해져요.
낮에는 선명한 단풍이, 밤에는 일본식 우산의 불빛이 사원 전체를 따뜻한 색조로 물들여 방문객들에게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줘요.
불이 켜진 단풍의 아름다움과 일본식 우산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광경은 이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에요.

  • 추가되는 일본식 우산(야외)
    • 약의문에서 대현관까지의 길
    • 고리 앞의 정원
    • 오쿠쇼인으로 건너가는 정원

오노도 ※ 작년의 모습

또한 정원 등 야외 3곳에 일본식 우산이 추가되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풍경을 연출해요.
가을이 깊어질수록 몇 번이고 즐길 수 있는 행사에요.
천천히 차분하게 즐기는 분, 낮과 밤의 대비를 즐기는 분,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어요.


동시 개최 『추계 비공개 일본 문화재 특별전』

 

  • 기간: 2024년 11월 1일(금)~12월 1일(일)
  • 시간: 9:00~16:00(폐문 16:30)
  • 관람료: 어른 1,000엔, 중고생 500엔
    ※ 보호자 동반 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1명의 관람료는 받지 않아요.

이번 특별전 기간 동안 중요문화재인 비불 '여의륜관세음보살'을 공개하고, 쾌경작 '금강살좌상' 정조 양식의 '아미타여래좌상'과 함께 내진(內陣)에서 관람할 수 있어요.
또한, 표서원의 속임수 그림 '사애도(四愛図)의 방'에 입장하는 등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곳도 관람할 수 있어요.
그 외 귀중한 불상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해요.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본당 내진에서 단풍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진언종 선통사파 대본산 수심원'에 대하여

진언종 선통사파의 대본산으로, 인해 승정(仁海僧正)이 서기 991년에 일조(一条)일황으로부터 이 땅을 하사받아 절을 세우고 우피산 만다라사(牛皮山曼荼羅寺)라 칭했어요.

그 후, 제5대 증준(増俊)스님 때 만다라사의 자방(子房)으로 수심원(隨心院)을 건립하고, 제7대 친엄대승정(親厳大僧正)이 서기 1229년에 후호리카와일왕으로부터 문적(門跡)의 선포를 받고, 그 후부터 수심원문적(随心院門跡)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2029년(2029년)에 문적 선포 800주년의 기념의 해를 맞이하게 되요.

수심원에서는 2029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 사업과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요.
또한, 수신원은 수많은 일본 영화와 시대극 드라마의 무대가 되고 있으며, '루루니 켄신', '레전드 & 버터플라이', 최근에는 '대신 충신장' 드라마 '오오쿠' 등의 촬영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어요.
그 밖에도 다루마 쇼텐이 그린 오노코마치의 일생을 그린 '극채색 매화 향기 오노코마치 그림'이 인기이며, 포토 스폿으로 화제가 되고 있어요.

 

한정판 주인의 특징

오노코마치의 화려한 무늬가 특징이며, 최근에는 종이접기 그림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매년 디자인이 바뀌며, 화려하고 멋있다고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론 전국에서 더 많은 분들이 참배하러 오고, 올해 봄 버전은 예년의 4배나 많은 분들이 찾아와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디자인은 제작 중으로 변경될 수 있어요.

 

수심원 안내

  • 소재지: 교토시 야마시나구 오노고령초 35 
  • 교토시영 지하철 도자이선
    • '오노역'에서 도보 5분
    • '가라스마오이케역'에서 '오노역'까지 전철로 18분
  • JR '교토역'에서 전철로 25분
  • 주차장은 한정되어 있어요.
  • 개최 기간 중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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