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Fashion&Beauty

[일본/Shiro] 2024년 8월 시로(シロ) 가을 스킨케어 '라완부키(butterbur)' / 자작나무 미스트

포포의 일상 2024. 8. 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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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인 시로가 라완부키를 활용한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해요
자연 그대로의 재료로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시로, 일본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SHIRO 2024 가을 스킨케어 '라왕부키'
SHIRO 2024年秋スキンケア「ラワン ぶき」

  • 출시일: 2024년 8월 8일(목) 수량 한정 출시 
  • 출시 매장: 일본 전국 SHIRO 직영점
  • '라완부키 페이스 워시 2024' 150mL 3,960엔 <수량 한정>
  • '라왕부키 페이스 미스트 2024' 120mL 2,347엔 <수량 한정> 

대지의 숨결을 피부로 느끼는 촉촉한 스킨케어 '라완부키 2024' 제철 재료를 미각으로 즐기듯, 제철 재료를 피부와 모발에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탄생한 '제철 시리즈'에서 민감성 피부의 구세주 '라완부키 2024'가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요.

 

건강한 피부로 인도하는 '라완부키' 한정 스킨케어

SHIRO의 센시티브 시리즈를 대표하는 소재인 라완부키는 줄기를 자르면 흘러나오는 풍부한 과즙이 특징이에요.
흔들림과 건조함이 신경 쓰이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거칠어짐을 방지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줘요.
올해는 6월에 갓 수확한 제철 라완부키를 사용해 대지의 숨결을 더욱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스킨케어 아이템이 탄생했어요.

라인업은 진하고 조밀한 거품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는 '라완부키 페이스 워시'와 싱그러운 라왕부키 향과 함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라왕부키 페이스 미스트' 2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철 재료 특유의 풍부한 향에 둘러싸여 럭셔리한 스킨케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SHIRO의 제품에 사용되는 것은 홋카이도 아쇼로초에서 가족 단위로 농작물을 생산하는 '도바농장'의 라완부키예요.
큰 것은 길이가 3m, 두께가 10cm에 달하는 일본에서 가장 큰 후키로 알려져 있어요.
올해도 도바 농장에서는 하늘을 향해 씩씩하게 자란 라완부키가 제철을 맞이했어요.
하지만 강한 바람과 일조량 등의 영향 때문인지 예년보다 식용으로 유통할 수 없는 것이 많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왕부키 특유의 싱그러움과 상큼한 향은 여전해요.
식용으로는 부적합하지만, 스킨케어 제조에 있어서는 귀중한 소재예요.
그리고 그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것이 SHIRO의 일이에요.
시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향이 풍부한 시기에 수확한 것을 나누어 받아 줄기에 함유된 풍부한 즙을 남김없이 소중히 착즙 했어요.

그 주스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이 두 가지 아이템이에요.
사용할 때마다 그린 아로마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향기가 퍼져나가며, 푸르른 라완부키 밭의 풍경이 떠올라요.
도바 농장의 손길로 정성껏 길러져 대지의 수분과 영양분을 듬뿍 머금은 라완부키의 파워를 지금만 누릴 수 있는 스킨케어로 마음껏 느껴보세요.

PRODUCT LINEUP

라완부키 페이스 워시 2024

  • 용량 : 150mL
  • 가격 : 3,960엔(세금 포함)

라완부키를 착즙 한 주스를 베이스로 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폼 타입의 세안제예요.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고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줘요.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에도 촉촉함을 남기고, 사용 후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해요.
재료가 가장 빛나는 제철에 수확해 바로 제품화함으로써 신선한 과즙을 가득 담은 밀도 높은 거품의 세안제를 완성했어요.
라완부키 본연의 힘을 맨살로 느낄 수 있는 럭셔리한 스킨케어 타임을 경험해 보세요.

<사용방법>

  • 2~3 펌프를 손에 덜어 피부에 직접 문지르지 않고 거품을 굴리듯 부드럽게 씻어내요.
  • 그 후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세요.
  • 매일 아침저녁으로 2~3회씩 약 1개월간 사용 가능하며, 매일 아침저녁으로 2~3회씩 사용하시면 돼요.

POINT 

  •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해 여름철 자외선 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줘요.
  • 거품을 낼 필요가 없어 바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편리해요.

성분이 침전될 수 있어요. 잘 흔들어 섞은 후 사용하세요.

 

라완부키 페이스 미스트 2024

  • 용량 : 120mL
  • 가격 : 2,347엔(세금 포함)

물이 아닌 라왕부키를 착즙한 주스를 베이스로 사용해 심플한 제형으로 만든 페이스 미스트. 자외선이나 냉방으로 인한 건조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미세한 미스트가 부드럽게 수분을 공급하여 건강한 피부로 가꿔줘요.
피부가 푸석푸석할 때 수분 보충은 물론, 부스터나 피니싱 미스트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한 번만 뿌려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싱그러운 그린 향이 퍼지는 지금만 누릴 수 있는 스킨케어를 경험해 보세요.

<사용방법> 

  • 피부에서 2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적당량을 분사한 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요.
  • 메이크업 위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 매일 아침저녁으로 5회씩, 약 2개월 반 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POINT 

  • 미세한 미스트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촉촉하게 케어해요.
  • 흔들림이나 건조함이 신경 쓰이는 피부에 듬뿍 사용하세요.
  • 한 번 뿌릴 때마다 제철 라완부키만의 싱그러운 향을 즐길 수 있어요.
  •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의 수분 보충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INGREDIENTS

홋카이도 아시요로초 도바농장 라완부키

홋카이도 아쇼로초의 라완 지역에 자생하는 아키타부키의 일종으로, 자라면 높이 3m, 두께 10cm 이상으로 자라는 일본에서 가장 큰 부키이며, SHIRO의 센시티브 시리즈를 대표하는 소재 중 하나예요.
크게 자라는 이유는 학문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키타부키의 돌연변이, 아쇼로초의 기후와 토질, 강 성분의 영향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아쇼로초에서만 크게 자란다고 여겨지고 있어요.
도바 농장에서는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라왕부키의 특성에 맞춰 퇴비를 듬뿍 사용하여 밭의 건조를 방지하고 수분과 영양분을 충분히 함유한 토양에서 재배하고 있어요.
제철 시리즈에서는 수확 후 바로 제품화하여 재료 본연의 향을 담아내는 데 성공했어요.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풍부한 라왕부키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이 탄생했어요.

 

 

LIMITED SKINCARE 슌 시리즈 자작나무
LIMITED SKINCARE 旬シリーズ 白樺

 

  • 자작나무 페이스 미스트 2024
  • 용량 : 120mL
  • 가격 : 4,840엔 <한정품>

 

제철 재료를 미각으로 즐기듯, 제철 재료를 피부와 모발에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탄생한 '제철 시리즈'. 2022년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자작나무 페이스 미스트가 한층 더 퓨어하게 업그레이드되어 재출시했어요.

제철 재료를 미각으로 즐기는 것처럼, 제철 재료를 피부와 모발에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2021년에 탄생한 '제철 시리즈'.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작나무 페이스 미스트가 더욱 제철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심플한 제형으로 출시했어요.

5월 중순 홋카이도 아이베쓰초의 숲에서 솎아낸 자작나무의 어린잎을 수확해 올 봄 홋카이도 나가누마초에 오픈한 'MAISON SHIRO'의 시로 연구소에서 증류했어요.
시로 연구소는 밤낮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하는 공장과는 달리 SHIRO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일상의 일부분이에요.
이곳에서 증류를 하기 때문에 자연과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가운데 제품 만들기를 실현할 수 있었어요.
이번 '자작나무 페이스미스트 2024'는 시로 연구소에서 증류해 제품화한 첫 번째 아이템이에요.

올해도 식물과 생물의 자연 순환 주기를 지키기 위해 미래의 숲을 만드는 나무꾼들이 간벌한 자작나무를 나눠줬어요.
증류에는 잔가지에 달린 '생' 어린 잎을 재료로 사용했어요.
어린잎은 수확 후 며칠 만에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바로 시로 실험실로 가져가 '생' 어린잎을 증류해요.
이렇게 하면 갓 수확한 은은한 단맛과 싱그러운 신록의 향기가 실험실 공간에 가득 차게 돼요.
사우나 비히타에도 사용되는 어린잎에서 추출한 향기 성분을 충분히 추출한 향기로운 증류수와 눈이 녹기 시작한 올해 봄, 홋카이도 에탄베쓰초의 자작나무에 직접 관을 꽂아 채취한 수액을 더해 '자작나무 페이스 미스트 2024'가 탄생했어요.

증류수의 맑고 투명한 겉모습과는 달리 자작나무가 자연의 대지에서 빨아들인 힘과 강인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페이스 미스트는 소재를 최대한 살리는 SHIRO의 장인정신 그 자체예요.

피부에 수분을 듬뿍 머금은 페이스 미스트를 뿌릴 때마다 마치 숲을 찾은 듯한 청량감에 휩싸여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등 다양한 풍경이 떠올라요.
더워지는 계절에 어울리는 제철 시리즈만의 향기로운 스킨케어 타임을 즐겨보세요.

PRODUCT ITEM

자작나무 페이스 미스트 2024

  • 용량 : 120mL
  • 가격 : 4,840엔(세금 포함)

갓 딴 작고 부드러운 '생' 자작나무 잎의 증류수에 자작나무 수액을 더한 매우 심플한 제형의 페이스 미스트.
산뜻하고 가볍게 피부에 스며드는 가벼운 텍스처로, 충분히 뿌려서 사용하세요.
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피부의 수분과 유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더워지는 계절에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자작나무의 어린잎을 '생'으로 증류해 만든 싱그럽고 싱그럽고 부드러운 달콤한 향과 함께 매일의 스킨케어를 즐겨보세요.

<사용방법>

  • 피부에서 2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적당량을 분사한 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주세요.
  • 메이크업 위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 매일 아침저녁으로 5회씩, 약 2개월 반 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POINT 

  • 미세한 미스트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수분 보충을 위해 듬뿍 사용하세요.
  • 자작나무의 신선한 소재의 파워를 느낄 수 있도록 세안 후나 목욕 후 피부에 부스터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 피부 결을 정돈하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충분히 수분을 공급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도록 사용하는 것도 추천해요.

자작나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세요.
작년에는 자작나무 화장수였으나, 올해는 순수하고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미스트 타입의 용기로 재출시했어요.

SKINCARE STEP

 

페이스 마스크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 후 '자작나무 페이스 미스트 2024'를 피부 전체에 펴 발라 피부 결을 정돈하고, 크림으로 마무리해 수분을 꽉 잡아주면 더욱 탱탱한 피부로 가꿀 수 있어요.

 

자작나무 증류와 수액 채취

홋카이도 아이베쓰초의 숲에서 솎아낸 나뭇가지에 달린 '생' 자작나무의 어린 잎을 증류하여 향기로운 증류수가 탄생했어요.
투명하고 아름다운 증류수에는 어린잎의 에센셜 오일도 녹아들어 있어 자연의 선물 그 자체예요.
올해 제철인 자작나무는 이 순수한 증류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페이스 미스트예요.

눈이 녹기 시작한 올봄, 홋카이도 에탄베쓰초의 숲에서 자작나무 수액을 채취했어요.
자작나무 줄기에 직접 구멍을 뚫고 관을 꽂으면 수액이 뚝뚝 떨어져요.
이 수액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채취해요.
수액을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은 1년에 한 번 뿐이니 그야말로 제철 재료 그 자체예요.

 

자작나무에 대하여

더위와 건조에 약한 자작나무는 추운 지역에 많고 국내에서는 홋카이도에 널리 자생하는 나무예요.
생명력이 강해 황무지 등에서도 다른 식물에 비해 토양에서 영양분을 빨아들여 가장 먼저 싹을 틔워요.
눈이 녹기 전, 겨울의 추위를 견뎌낸 자작나무의 수액은 특유의 냄새가 없고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나며, 이른 봄에 새잎을 여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생명의 물'이라고 불려요.
또한 어린잎에는 잎에서 나오는 향기로운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비타민 C와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 탄닌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장벽 기능에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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