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하카타]2024년 11월 하카타 라이트업 워크 "2024 천년 황야"

안녕하세요

일본의 야경 유산 중 하나인 하카타 라이트업 워크는 하카타의 중요 문화재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예요
올해는 용을 테마로 진행하다고 하니 후쿠오카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하카타 구시가지 라이트업 워크 2024 천년 황야
博多旧市街ライトアップウォーク2024千年煌夜

 

• 개최 기간: 2024년 11월 1일(금) ~ 2024년 11월 4일(월, 공휴일)
• 장소
  • 유료 행사장 : 구시다 신사, 류구지, 토쵸지, 조텐지(수도사, 카이센도), 묘라쿠지, 에이슈인, 엔가쿠지, 혼다쿠지, 젠도지, 묘덴지, 카이겐지
  • 무료 행사장 : 세이텐지(부쿠덴), 이요지(산겐), 하카타 천년문, 가쓰시로 지조존
• 개최 시간 : 17:30~21:00(입장은 20:45까지) ※ 우천 시에는 우천결행
• 티켓 요금 
  • 조기 할인권 2,000엔(~10/7 기간 한정 판매) 
  • 예매권 2,300엔 
  • 당일권 2,500엔 
  • 익스프레스 패스 5,000엔(줄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는 티켓) 
  • ※중학생 이하는 무료(보호자 동반 필요)
• 예매사이트 : https://www.confetti-web.com/events/3549

 

'하카타 구시가지 라이트업 워크 2024 천년황야'가 2024년 11월 1일(금)~2024년 11월 4일(월, 공휴일)에 하카타 구시가지의 총 15개 사찰에서 개최돼요.

올해도 하카타의 가을 풍물시 '하카타 구시가지 라이트업 워크 2024 천년황야'를 개최해요.
올해의 라이트닝 테마는 십이지에서 따온 '용(龍-Dragon-)'이에요.
각 장소에서 각각의 '용'을 콘셉트로 한 아름다운 광경을 가을밤에 꼭 즐겨보세요.
저렴한 조기 할인 티켓은 10월 7일(월)까지 판매해요.

하카타 구시가지 라이트업 워크란?

 '하카타 라이트업 워크'는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해요.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정원 등도 공개되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에게 낮과는 다른 하카타의 매력을 발견하고, 역사적인 경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벤트예요.
2015년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야경으로 '일본 야경유산'으로 인정받았으며, 2017년에는 제27회 후쿠오카시 도시경관상【활동상】과【시민상】을 동시에 수상했어요.

올해의 볼거리

새로운 장소인 '영수원'의 첫 공개 및 첫 라이트업

 

2년 만의 후쿠오카 대불(동장사) 특별 공개!

 

오리지널 굿즈 판매(주화첩, 캔 배지, 티셔츠 등)

 

유료회장

구시다 신사
櫛田神社

• 주소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가미카와바타초 1-41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쿠시다신사마에 역'에서 도보 3분
• 지역 주민들에게 '오쿠시다 씨'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하카타의 총 진수.
  사전에 따르면, 텐헤이 료자 원년(757년)에 이세국으로부터 오하타메시오오카미(大幡主大神)을 권청하여 진제(鎮祭)하기 위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져요.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하카타 기온야마카사에서는 이른 아침 북의 신호와 함께 산신령이 경내의 청도를 돌며 하카타의 거리로 달려 나간다.
• 연출 포인트 
  • 예로부터 존재해 온 용. 그러나 용은 결코 실재하지 않는 상상의 생물이에요.
    그런 신비롭고도 강인한 모습을 조명으로 표현했어요.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구시다 다실이에요.
    유서 깊은 건축물에 용의 그림자가 떠오르도록 풀컬러 조명으로 뒤에서 비춰줘요.
    보는 이들에게 형언할 수 없는 강렬함을 느끼게 해 줘요.

 

류구지(용궁사)
龍宮寺

• 보물 특별 공개 '인어의 뼈'
• 주소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냉천초 4-21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기온역」 도보 2분
• 용궁사는 정토종의 사찰이에요.
  창건 시기는 불분명하지만, 원래는 바닷가에 가까운 곳에 있어 '부미도(浮御堂)'라고 불렀어요.
  사찰의 보물로는 '인어의 뼈'와 '인어 그림'을 소장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인어 보주를 추모하는 '인어묘'가 있고, 관음당의 성관음상은 전-자각대사가 만든 하카타 칠관음 중 하나예요.
• 연출 포인트
  • 예로부터 용은 물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여겨져 왔어요.
    그런 용의 거처 중 하나로 '바다'가 있어요.
    이번에는 용궁사 전체를 바다에 비유하여 입구 부근을 '수면', 본당을 '심해'로 설정하고, 다양한 푸른색을 비롯한 라이트업으로 용과 바다의 공존을 표현해요.
    용처럼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꼭 느껴보세요.

 

조텐지(방장・개산당)
承天寺

• 무료회장 : 만송산 승천사(불전)
• 주소 :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에키마에역 앞 1-29-9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기온 4번 출구」 도보 4분
• 1242년에 창건된 승텐지는 하카타에 거주하여 대외무역에 활약한 송인무역상 사국명이 오단에쓰(시주)가 되어 송에 6년간 유학하던 세이이치 국사(엔지)를 불러 개산 되었어요.
  세이이치 국사는 송으로부터 「우동」 「소바」 「만두」등의 제법을 가지고 돌아가, 분식 문화를 넓힌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약 780년 전에 시작된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의 기원에도 깊은 관계있어요.
• 연출포인트
  • 개산당・소경・세금정원
    
    • '용의 궤도' Dragon's Passage
    • 용이 날아오르는 장엄한 풍경을 그려, 사원 정원 전체에 용의 모습과 움직임을 표현해요.
      파문과 흐르는 빛이 용의 기운을 느끼게 해요.
      개산당에서는 심장의 고동소리를 느끼며 구름바다인 고산수(枯山水)에서 하늘로 솟아올라요.
  • 천수정
    • '용연(龍淵)에 숨어있다' 
    • 비와 햇빛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용이 봄에 하늘로 올라갔다가 가을에 연못에 숨어있다고 해서 가을의 계절어가 되었다고 해요.
      이 콘셉트에는 행사 개최 시기인 가을, 용, 그리고 행사장의 특징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담겨 있어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단풍에 그림자를 드리운 용의 모습을 빛으로 표현해요.
  • 산문, 칙사문, 불전
    • '물을 지배하는 용' 
    • 불전 안을 청록색~청록색 빛으로 비춰 물속의 이미지를 연출해요.
      고요한 불전에 조용히 숨어 있는 용을 느껴보세요.
      불전으로 이어지는 황사문, 산문, 정원은 '승천하는' 용의 강인함을 빛으로 표현해 불전의 고요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요.

 

토쵸지
東長寺

• 주소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고쿠쇼 2-4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지하철 「기온역」 하차 바로 앞
• 진언종 규슈 교단의 본산인 도쇼지 절은 대동원년(806년), 진언종의 창시자인 홍법대사가 창건하 땅에 한 가람을 건립하고 진언밀교가 동쪽으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 연출 포인트 
  • 본당, 오층탑 
    • 올해는 동과 정으로 '용'을 연출해요.
      동(動)으로 '용(龍)'의 화려함, 강인함, 섬세함을 영상 이미지로 본당 문면을 가득 채워요.
      정(靜)으로 오층탑은 주황색을 아름답게 비추고 금색 상륜을 밝게 비추어 하늘로 올라가는 용을 형상화하여 연출해요.
  • 구로다 가문 묘소, 대사당
    •  '비룡구름을 탄다'
    • 영웅이 운을 타고 나타나 활약한다는 의미의 '비룡구름을 탄다'를 테마로 해요.
      그 속담처럼 구름을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하여 용의 존재감을 라이트업으로 연출해요.
      조명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더욱 활약할 수 있기를 기원해요.
  • 산문, 종루, 육각당 
    • 잡자! 드래곤볼(龍玉)！
    • "모든 소원을 이뤄준다는 여의보주(如意宝珠)의 구슬을 행사장 내 7곳에 배치해요.
      용의 웅장함과 사찰의 장엄함을 라이트업으로 표현하는 한편,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놀이를 곳곳에 배치하여 7개를 모두 찾으면 소원이 이루어질지도 몰라요
  • 후쿠오카 대불 
    •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하늘의 표정을 표현한 라이트업이에요.
      비가 계속 내리는 고요하고 은은한 하늘, 때로는 강렬한 번개, 그리고 비가 내린 후 구름 사이로 비치는 빛 등 자연이 만들어내는 색채가 후쿠오카 대불의 표정을 표현하고 있어요.
      여유로운 빛의 변화가 섬세하고 아름답게 대불을 돋보이게 해요.

 

묘라쿠지
妙楽寺

• 주소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고쿠쇼초 13-6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기온역」 도보 4분
• 임제종대덕사파. 1316년 오구리 국사의 고동생인 월도 종규에 의해 개산 되었어요.
  산호 「이시시로야마」는 이시츠키지(元寇防塁)에서 유래했고, 처음에는 하카타의 해변에 지어졌어요.
  일명무역에 있어서의 외교거점으로서 견명사를 비롯하여 외교사절이 하카타에 체재할 때에는 승천사나 성복사 등의 선사와 함께 숙소로 이용되었어요.
• 연출 포인트
  • '화룡점정(画龍点睛)'
  • 묘라쿠지 절 '가이산도'에 환상의 용의 난간이 장식돼요.
    평소에는 공개되지 않는 곳에 조용히 서 있는 용에 주목하고, 마지막 정점을 찍듯이 조명을 비추면 개산당에서 날아오르는 용이 경내로 나타나요.
    이 이벤트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환상의 용과 함께 보내는 밤을 천천히 즐겨보세요.

영수원
永寿院

• 주소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고쿠쇼초 13-6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기온역」 도보 4분
• 임제종 대덕사파. 1664년 구로다 가문의 중신인 고가와 헤이에몬(小河平右衛門) 상장이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와 적자, 어린 딸의 보리를 위해 숭복사(崇福寺)의 원혜영통(圓慧靈通)선사(小堀遠州公の甥)에게 청해 세운 절로, 창건 당시의 본당 및 정원을 남기고 있어요.
• 연출 포인트
  • 처음 참가하는 영수원의 첫 공개예요.
    그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모습을 용을 모티브로 한 빛과 그림자로 장식해요.
    모습을 드러내지 않더라도 용의 존재를 기척으로 느끼며 상상의 세계를 즐길 수 있어요.
    여러분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소소한 행복이 찾아오길 바라요.

엔가쿠지
円覚寺

• 주소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고쿠쇼초 13-11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기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임제종묘심사파. 엔가쿠지는 1246년에 송에서 도래한 타카승, 대각선사(蘭渓道隆)에 의해 개산 되었어요.
  후쿠오카 번지 타치바나 미야마 직필의 “남방록”이 전승되고 있어 차와 선의 도장으로 알려져 있어요.
  향토에 전해지는 다도 남방류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 수 있도록 지도가 행해지고 있어요.
• 연출 포인트 
  • 특별한 장면이나 행사 때, 그 장소가 특별한 빛으로 빛나는 모습을 '용광(龍光)이 비춘다'라는 표현을 사용해요.
    엔카쿠지에서는 참배길, 본전, 중정까지 가는 길에 각각 '용'과 관련된 연출을 '빛'으로 연출하여 각 장소에서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빛'에 둘러싸여 있는 순간을 선사해요.

 

혼다쿠지
本岳寺

• 사보 특별공개 '석가탄생도'
• 주소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가미구레후쿠초 14-21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구레후쿠초역」 도보 5분
• 개창 이전의 혼다쿠지는 기온 마치(당시의 야쿠라몬)에 있어, 성복사의 절 절에 속하는 선종의 「혼카쿠지」라고 하는 절로, 「니시 마사」라고 하는 스님이 주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서창은 매우 바둑이 강하다고 평판으로 명명 5년(1496) 8월, 교토에서 호화종의 닛인 상인이 하카타에 가서 직담하신 후 절을 베팅한 바둑을 둘러싸게 된다. 네. 이에 닛인 상인이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서창은 약속대로 절을 양보한 것입니다. 닛인 상인은 절을 니치렌종으로 개종, 산호를 원주의 이름을 취해 '서창산', 혼카쿠지에서 '혼다쿠지'로 바꿨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연출 포인트
  • '성룡(成龍)'
  • 중국의 '폭포에 올라간 잉어가 용이 되었다'는 고사 '등용문(登龍門)'에 빗대어 '성룡(成龍)'을 콘셉트로 물-폭포-잉어-용을 표현해요.
    곳곳에 숨어있는 용의 위엄 있는 모습과 폭포와 잉어의 연출에 주목해 보세요.

 

젠도지
善導寺

• 주소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나카구레후쿠초 6-24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구레후쿠초역」에서 도보 3분
• 정토종 진서파의 선도 사는 정토종의 조상인 법연스님의 뒤를 이은 진서성광스님에 의해 1211년(1211~1213년)에 창건되었어요.
  창건 초기에는 '선도사'라는 이름이 아니라 성광스님이 백일 동안 설법을 했다고 해서 '하카타 담의 소'라고 불렸어요.
• 연출 포인트 
  • 올해의 조명 테마는 '용'으로, 선도사를 던전에 비유하여 용굴에 있는 보물(불상)을 찾는 모험 RPG를 콘셉트로 연출해요.
    흰 벽에는 용이 날아다니고, 범종은 용의 알을 형상화하여 생명력을 표현하고 있어요.
    본당 앞에는 보주를 든 용이 기다리고 있으니 RPG의 세계관을 즐겨보세요.

 

묘덴지
妙典寺

• 사찰 보물 특별 공개 '보배선', '일련성인열반도', '귀자모신상'
• 주소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나카구레후쿠초 9-12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구레후쿠초」 역에서 도보 2분
• 기도 체험 원하시는 분은 니치렌종의 기도를 체험하실 수 있어요.
  기도를 희망하시는 분께는 손글씨 한정 주인을 수여해 드려요.
  • 희망납입금/1인당 1.000엔
  • 매일 18시~30분마다 총 5회/일 실시,
  • 매회 선착순 20명
  • 당일 상황에 따라 실시시간은 앞뒤로 변경될 수 있어요.
• 묘젠지는 에이토쿠 원년(1381년)에 지쿠고 야나가와(筑後柳川)에서 혼세이인 히엔조인(本成院日円上人)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하며, 처음에는 엔리인(円理院)이라고 불렀어요.
  일련종 입교 350년인 1603년, 제18대 계광원 닛슈 상인 대에 지역 유력자였던 다치바나 소무의 가신인 첸노 마츠시(薦野増時)가 현지로 옮겨 하카타의 법화경 도량이자 첸노 가문의 보리사(菩提寺)로서 재출발을 도모하게 되었다고 해요.
• 연출 포인트
  • 용의 일 년(龍の一年)
  • 춘분에는 하늘로 올라가고 추분에는 연못에 숨어 있다 
  • 물속에서 하늘로 올라가 은혜의 비를 내리고 깊은 물속으로 돌아가는 용의 일 년을 빛으로 연출해요.
    하늘을 나는 용, 물을 표현한 푸른빛, 묘전사에 사는 용, 빛나는 보배를 통해 용의 세계를 빛으로 엮어내요.
    꼭 한번 감상해 보세요.

 

카이겐지
海元寺

• 사보 특별공개 '십왕도'
• 주소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나카구레후쿠초 10-5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구레후쿠초 4번 출구」에서 도보 6분
• 가이겐지는 정토종 진서파에 속하며, 1396년 다이렌샤(大蓮社) 요산스님에 의해 개산 되었어요.
  구로다 쇼마사 공이 입국할 때 현재의 하카타구 치요마치 부근에서 현재 위치로 옮겼어요.
  경내에는 엔마당과 관음당이 있으며, 2016년 6월에 재건되었어요.
  매년 8월 16일과 1월 16일에는 '엔마 축제'를 개최하고 있어요.
• 연출 포인트
  • 「용의 그림자」
  • 승천룡으로 하늘로 올라간 용은 3000년의 시간을 거쳐 하강룡으로 다시 지상에 내려와 사람들의 소원을 이뤄준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가이겐지 절에 내려앉은 하강룡이 경내를 빛으로 감싸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요.
    경내를 비추는 용의 모습과 용의 방문에 호응하여 염마당, 관음당이 빛을 발하는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무료회장

하카타 천년문
博多千年門 

• 주소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에키마에역 앞 1-29-9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기온역」에서 도보 5분
• 하카타 천년문은 하카타를 방문한 손님들을 역사적인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는 하카타의 사원과 신사거리 지역으로 안내하는 웰컴 게이트예요.
  하카타의 지금까지의 천년의 무게와 앞으로의 천년의 번영을 기원하며 전국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여 많은 응모작 중에서 '하카타 천년문'으로 명명되어 2014년 3월에 완성되었어요.

 

이요지(일행사)
一行寺

• 주소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나카구레후쿠초 9-23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구레후쿠초역」 도보 6분
•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토종의 사찰로, 무로마치 시대인 1444년 츠지노도(辻堂)에 개산 한 후 에도시대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어요.
  쇼와 초기에 활약한 후쿠오카 출신의 소설가 유메노 히사쿠사쿠가 소년 시절 출가한 절로도 유명해요.
• 연출 포인트 
  • 승천하는 용은 300년의 시간을 지상에 살다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으로, 번영과 소원성취를 가져다주는 힘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하카타의 마을 입구에 있는 이치교지 절의 문에 웅장하게 하늘로 올라가는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컬러 조명과 스포트라이트로 표현해요.
    사람들이 오가는 이 장소에 더욱 번영을 가져다줄 젊은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즐겨 보세요.

 

가쓰라기 지조(갈성지장존)
葛城地蔵尊

• 주소: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가미구레후쿠초 5-147
• 가까운 역・버스정류장 : 지하철 「구레후쿠초역」 도보 4분
• 본존인 범자(梵字)가 새겨진 석비는 901~923년(연희 연간)에 땅속에서 발굴된 것으로, 당시에는 해변이었던 냉천진의 '후지미자카카'라고 불리던 이곳에 지장보살로 모셔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이 마을에는 예로부터 큰 불이 난 적이 없었고, 후쿠오카 대공습 때에도 전쟁의 불길은 앞쪽에서 멈추고 불에 타지 않았다고 해요.
  이것은 가쓰라기 지장보살의 덕분이라고 믿어지고 있어요.
• 연출 포인트 
  • 용이 살고자 하는 용혈에는 다양한 힘으로 가득 찼으며, 용혈이 있는 토지는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요.
    옛날부터 역병 퇴산의 이익이나 동네에서 일어난 신기한 사건에 기인하여 모셔져 친해져 온 가쓰라기 지장존을 용구로 봐, 가쓰라기 지장존의 숨겨진 힘이나 용의 장대한 모습을 연출해요.

 

2024.08.25 - [Japan/Recommend] - [후쿠오카/하카타]2024년 9~11월 가을 하카타 이벤트 일정

[후쿠오카/하카타]2024년 9~11월 가을 하카타 이벤트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