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볼만한곳/지브리]도쿄에서 즐기는 지브리 투어 5선

2024. 3. 24. 12:44Japan/Recommend

안녕하세요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은 일본 문화를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렸어요

지브리와 관련된 명소가 퍼즐 조각처럼 도쿄 곳곳에 흩어져 있어요. 거대한 너구리를 만나거나 하늘의 성을 탐험할 수는 없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와 같은 인기 영화에 영감을 준 랜드마크와 공식 상점 등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어요.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부정기 휴무)
  • 가는 방법
    • JR 소부선, 주오선,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 미타카역(남쪽 출구)에서 도보 15분,
    • JR 소부선, 주오선, 게이오 이노카시라선 기치조지역(공원 출구)에서 도보 15분

 

미타카에 있는 지브리 미술관은 지브리를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에요.
미술관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문명의 편리함에 방해받지 않고 지브리 작품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영화 '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한 미타카의 지브리 미술관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소유하고 있어요.

 

입구에서 마중을 나오는 토토로나 옥상에 서 있는 거대 신군정 등 지브리의 세계를 즐길 수 있어요. 건물에는 애니메이션 단편 영화가 상영되는 미니 극장도 있어요.

미술관 안에는 스팀 펑크 요소,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 오리지널 스테인드 글라스 등이 있고, 계절에 따라 전시 내용이 변경돼요.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울 수 있는 상설 전시 외에도 각 방에는 작은 지브리 부활절 달걀이 숨겨져 있어요.

영상 전시실 '새턴'에서는 미술관에서만 상영되는 지브리 단편 영화를 상영하고 있어요.
작품은 매달 바뀌고, 달걀 공주의 이야기와 고래 사냥꾼이 만들어지는 보육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즐길 수 있어요.

티켓은 특정 날짜와 시간에 예약제로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의 로손 또는 로손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부정기 휴무도 있으니 방문 시에는 반드시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셔야 해요.

티켓은 최소 한 달 전에 구매해야 하며 빠르게 매진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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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마 힐즈

 

  • 가는 방법 : 세이부 사야마 선 "시모야마구치"역 도보 15 분

 

사이타마 현의 구불구불한 시골은 메이, 사츠키, 그리고 물론 토토로의 고향이에요. 이웃집 토토로의 배경이 된 사야마 힐즈는 '토토로의 숲'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메이와 사츠키가 자연 속을 뛰어다니며 정령과 교감하는 장소라는 영감을 얻기 위해 방문했다고 해요.

점심을 챙겨 3,500 헥타르의 숲을 탐험하고 19 개의 하이킹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요.
크로스케 하우스(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서는 트레일 지도를 받고, 토착 식물을 발견하고, 작품에 영감을 준 숲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미야자키 감독과 다른 기부자들이 울창한 자연을 유지하기 위해 토토로 고향 기금을 설립했기 때문에 숲이 보호되고 있어요.

 

NTV 대시계

日テレ大時計- NTV Big Clock designed by Hayao Miyazaki -

 

 

  • 월~금: 12:00, 13:00, 15:00, 18:00, 20:00
  • 토・일 : 10:00, 12:00, 13:00, 15:00, 18:00, 20:00
    ※매회 약 3분 전부터 연출이 시작됩니다.

 

 

미야자키와 지브리 팀이 디자인한 시오도메의 니혼 TV 타워 2층에 있는 거대한 시계는 번화한 비즈니스 지구의 독특한 장소예요.
이 스팀펑크 시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나온 것처럼 보이는 두 다리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지브리 영화처럼 12시, 13시, 15시, 18시, 20시(토, 일, 공휴일은 10시)에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시계에 놓인 생명체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멋진 퍼포먼스를 연출해요.

 

에도도쿄 다테모노엔

 

 

  • 도쿄도 고가네이시 사쿠라초 3-7-1 도립 고가네이 공원
  • 영업시간 : 9:30∼17:30(10-3월은 16:30까지) /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 휴무일 : 월요일 휴무(공휴일 또는 대체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 가는 방법
    • JR 주오선 '무사시코가네이'역(북쪽 출구) 2,3번 승강장에서 '고가네이 공원 서쪽 출구' 버스 정류장 하차도보 5분.

 

고가네이에 있는 야외 박물관.
일본이 서구화되기 시작한 메이지 시대의 건물에 초점을 맞춘 박물관은 과거의 건물과 기차를 보존하고 있어요.
일본의 역사적인 건축물 중 많은 부분이 전쟁과 자연재해로 파괴되었지만, 이곳에서는 그 웅장한 모습을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어요.
독특한 조각품이 있는 공중목욕탕과 장군의 부인을 위한 묘소, 개인 주택과 상점 등 야외 복합 건물 중 일부는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해요.
민속 자료도 전시되어 있으니
 당시의 생활과 비즈니스가 어땠는지 상상하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목욕탕 '코호유'를 비롯한 오래된 건물들을 산책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처럼 보이는 박물관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가 길을 잃은 으스스한 마을이에요.
미야자키 감독이 풍경의 참고로 이곳을 방문했다고 해요.

 

 

세이죠 사쿠라가오카

 

 

귀를 기울이면은 게이오선 신주쿠역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세이세키 사쿠라가오카를 배경으로 한 상쾌한 성장영화로, 작가를 꿈꾸는 중학생 츠키시마 시즈쿠가 주인공이에요.
언덕이 많은 풍경은 모든 팬들에게 친숙할 거예요.

 

 

시즈쿠가 신비한 골동품 가게와 바이올린을 만드는 소년과 같은 비밀 장소를 발견할 때까지 지루했던 것처럼 정체불명의 교외 마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에요.
해질녘에는 클라이맥스 장면과 같은 장소에서 이른바 "귀의 언덕"을 올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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