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우에노/꽃축제]2024년 9~10월 달리아 아야나스 가을의 정원

2024. 8. 23. 16:20Japan/FLOWER

안녕하세요

가을을 맞아 도쿄 우에노 동조궁 보탄원에서는 가을 달리아 꽃축제를 진행해요
가을에 피는 달리아로 단풍의 시작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9~10월 도쿄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특별제전 달리아 아야나스 가을의 정원
特別祭典 ダリア綾なす秋の園

  • 일정: 2024년 9월 21일(토) ~ 10월 31일(목)
  • 시간: 9:30 ~ 16:30
  • 장소: 우에노 도쇼구 보탄원
  • 주소: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 공원 9-88 
  • 입장료:중학생 이상 800엔,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예요.
  • 교통편・주변 역 
    • JR「우에노역」 도보 5분
    • 게이세이선「게이세이 우에노역」도보 5분
    • 도쿄 메트로 지요다 선「네즈역」 도보 10분

 

우에노 동조궁
上野東照宮

 

9-88 Uenokoen, Taito City, Tokyo 110-0007 일본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쿠가와 요시무네, 도쿠가와 게이키를 모시는 신사로 세워진 우에노 도쇼구(도쿄 다이토구 우에노 공원 내)에서는 2024년 9월 21일(토)부터 10월 31일(목)까지 '우에노 도쇼구 보탄원 특별제전 달리아 아야나스 가을의 정원'을 개최하며 100종 200여 종의 달리아가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에요. 
더위가 누그러지는 10월 초순경부터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돼요.

 

다양한 꽃색과 꽃모양을 가진 100종 200여 종의 달리아

달리아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국화과 식물로, 일본에는 에도시대에 전해져 단추를 닮았다고 해서 '텐지쿠모란(天竺牡丹)'이라는 일본식 이름이 붙었어요.
다양한 꽃 모양과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달리아의 꽃들을 천천히 감상해 보세요.

  • 바람기심 
  • 진홍색, 복숭아색, 흰색이 기발하게 뒤섞여 피어나는 희귀한 꽃 색깔 품종

 

  • 검은 나비
  • 검은빛을 띤 진한 붉은색으로 달리아의 인기에 불을 붙인 품종이에요.

  • 메리 에블린
  • 균일하게 늘어선 꽃잎 안쪽에 작은 꽃잎이 겹쳐진 품종

 

"구간에이지 절 오층탑을 비롯한 본격적인 에도시대 건축물을 만나보세요.

원내에서는 옛 관영사 오층탑과 도쇼구 참배길에 늘어선 돌등롱과 함께 에도풍의 정취 속에서 일본식 우산을 피해서 피는 달리아를 즐길 수 있어요.

 

이 밖에도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다양해요

달리아 등 꽃들과 함께 달맞이, 할로윈 등 계절에 맞는 전시와 꽃꽂이, 분재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달리아로 피어나는 꽃들

원내에는 달리아 외에도 꽃무릇, 꽃무릇, 코스모스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이 피어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요.

와레모코우
후지바카마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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