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8. 03:21ㆍJapan/Recommend
안녕하세요
도쿄 신사에서는 춘분을 맞이해 절분제를 개최해요
도쿄 곳곳 신사에 개최한다고 하니, 도쿄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스이텐구 신사 절분제
水天宮 節分祭
- 개최기간 : 2025년 2월 2일
- 개최시간 14:00〜17:20경
- 개최장소 : 스이텐구
- 주소 : 도쿄도 츄오구 니혼바시 카키가라쵸 2-4-1
- 교통편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 '스이텐구마에역'에서 도보 약 1분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닌교초역'에서 도보 약 6분
- 도에이지하철 아사쿠사선 '닌교초역'에서 도보 약 8분
스이텐구
水天宮
도쿄도 츄오구의 '스이텐구'에서는 2025년 2월 2일(일)에 '세츠분에(절분제) 축제'가 개최돼요.
개최 당일에는 1부, 2부 2회에 걸쳐 축제가 진행되며,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는 콩 뿌리기, 요리계 유튜버가 복분자를 이용한 쿠킹 라이브 등 즐거운 이벤트도 개최돼요.
'절분'이란?
원래 절분은 사계절을 구분하는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입동 각각의 전날을 의미하는 말이에요.
일본에서는 1년의 시작인 입춘 전날을 특히 중요하게 여겨 현재는 입춘 전날만 '절분'이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입춘은 매년 2월 4일 전후로 찾아오기 때문에 그 전날인 2월 3일 경이 절분이 돼요.
2025년은 입춘이 2월 3일(월)이므로 그 전날인 2월 2일(일)이 절분이 돼요.
절분에는 콩을 뿌려 액운을 쫓는 '콩 뿌리기', 그 해의 길한 방향을 향해 주먹밥을 돌리는 '에호마키', 호랑가시나무 나뭇가지와 구운 정어리 머리를 현관에 장식하는 '히이라기이와시(ひいらぎいわし)'등을 행하며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풍습을 행해요.
'절분절'의 콩 뿌리기란?
'절분'하면 역병과 악귀의 상징인 귀신을 콩으로 쫓아내는 '콩 뿌리기'가 대표적이에요.
'귀신은 밖으로, 복은 안으로'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콩을 뿌리는 행사예요.
'콩 뿌리기'는 고대 중국에서 전해진 '추나(追儺)'라는 행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나(追儺)'는 주로 헤이안(平安)시대에 행해졌는데, 당시에는 관료가 앞장서서 활과 화살로 마귀를 쫓아내는 내용이에요.
이후 '추나'가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면서 원래 씨앗이자 생명의 근원인 콩을 뿌려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현재의 '콩 뿌리기'로 변화했다고 전해져요.
스이텐구의 '절분제'란?
수이텐궁의 '절분제'는 매년 절분에 맞춰 거행돼요.
콩 뿌리기에는 매년 스이텐구에서 가까운 메이지자(明治座) 공연의 출연자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요.
콩 줍기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참배객들로 붐벼요.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일반 참가자도 무대에서 콩 뿌리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사두(사당 앞) 상황에 따라 입장 제한이 있을 수 있어요.
콩 뿌리기 행사 참가
스이텐구 '세츠분 축제'에서는 일반 참가자가 직접 콩을 뿌리는 행사도 진행해요.
콩 뿌리기 참가비는 어른 3,000엔, 중학생 이하 1,000엔이며, 2월 2일 당일 14시부터 16시까지 스이텐구 내 2층 접수처에서 신청을 받아요.
사전 접수는 2월 1일(금)까지 신사찰에서 받아요.
콩 뿌리기 참가자에게는 길조인 철하품(撤下品)도 증정한다고 하니 꼭 참여해 보세요!
2025년 개최 정보
2025년 '세츠분 축제'는 2월 2일(일)에 개최돼요.
콩 뿌리기 행사에 등장하는 특별 게스트로는 메이지자 공연을 앞두고 있는 요시이케조 씨 외에 고로케 씨가 결정되었어요.
당일 일정
'절분제'의 제례와 콩 뿌리기 행사는 시간을 달리하여 여러 번 진행돼요.
경내가 혼잡할 경우 참배객을 교체하거나 각 행사의 진행 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요.
- 14:00~14:20: 절분제 제전(1부)
- 14:20~14:40: 제전 참석자 콩 뿌리기
- 14:40~15:00: 특별 게스트 고로케 씨의 콩 뿌리기
- 15:00~15:30: 콩 뿌리기(일반 참가자)
- 16:00~16:20: 콩 뿌리기(일반 참가자・단체)
- 16:30~16:20: 콩 뿌리기(일반 참가자・단체)
- 16:30~16:50: 절분제 제전(제니부)
- 16:50~17:00: 제전 참석자에 의한 콩 뿌리기
- 17:00~17:20: 특별 게스트 요시쿠조 씨의 콩 뿌리기
스이텐구에는 순산과 자식을 낳게 해주고,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는 신사이기 때문에 가족 모두 함께 참가해 보세요.
니시아라이 다이시 절분제
니시아라이 다이시 세츠분에
西新井大師 節分会
- 개최기간 : 2025년 2월 2일
- 개최시간 : 행사에 따라 다름
- 개최장소 : 니시아라이 다이시
- 주소 : 도쿄도 아다치구 니시아라이 1-15-1
- 요금 : 무료
- 교통편
- 전철 : 도부철도 다이시선 '다이시마에역'에서 도보 약 5분
니시아라이 다이시
西新井大師 總持寺
도쿄도 아다치구에 있는 '니시아라이 다이시(西新井大師)에서는 2025년 2월 2일(일)에 '절분회'를 개최해요.
올해도 약 200여 명의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스모 선수들도 참가하여 성대한 콩 뿌리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에요.
또한 당일에는 호쾌한 불 축제로 알려진 '달마 공양'도 진행돼요.
'절분'이란?
원래 절분은 사계절을 구분하는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입동 각각의 전날을 뜻하는 말이다.
음력으로는 1년의 시작인 입춘 전날을 특히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현재는 입춘 전날만 '절분'이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입춘은 매년 2월 4일경에 찾아오기 때문에 그 전날인 2월 3일경이 절분이 돼요.
입춘은 매년 2월 4일경에 찾아오기 때문에 그 전날인 2월 3일 경이 '절분'이 돼요.
"절분은 매년 2월 3일로 정해져 있지 않나요?"'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사실 달력 관계로 인해 해에 따라서는 2월 3일이 아닌 다른 날에 절분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2025년은 입춘이 2월 3일(월)이기 때문에 그 전날인 2월 2일(일)이 절분이 돼요.
절분회 콩 뿌리기란?
'절분'하면 역병과 악귀의 상징인 귀신을 콩으로 쫓아내는 '콩 뿌리기'가 대표적이에요.
"귀신은 밖으로, 복은 안으로"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콩을 뿌리는 행사예요.
콩 뿌리기는 고대 중국에서 전해진 '쓰나(追儺)'라는 행사에서 유래했어요.
츠나(追儺)는 주로 헤이안(平安)시대에 행해졌는데, 당시에는 관리들이 앞장서서 활과 화살로 마귀를 쫓아내는 내용이었어요.
이윽고 '추나'가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면서 원래 씨앗이자 생명의 근원인 콩을 뿌려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현재의 '콩 뿌리기'로 변모했다고 해요.
'니시아라이 다이시'의 절분회의 특징
'니시아라이 다이시'에서는 매년 절분에 맞춰 '달마 공양'과 '절분회'가 동시에 개최돼요.
수만 마리의 다루마를 불태우는 '다루마 공양'은 큰 불길이 치솟아 박력 만점이에요!
이어 오후에 열리는 '절분회'에서는 본당 앞 특설대에서 '콩 뿌리기 행사'가 진행돼요.
예년에도 스모 선수가 참가하는 콩 뿌리기 행사에는 복을 받으려는 많은 참배객들이 모여요.
2025년 개최 정보
2025년 '절분회'는 2월 2일(일)에 개최돼요.
'절분회'의 메인 행사인 '콩 뿌리기 행사'는 15시 30분부터 시작돼요.
본당 앞에 설치된 콩 뿌리기 대 위에서 약 200명의 남녀노소가 번갈아 가며 콩을 뿌려요.
예년에는 스모 선수가 콩 뿌리기 행사를 진행해요.
달마 공양도 꼭 봐야 할 것!
니시아라이 다이시에서는 절분의 날에 일본 굴지의 규모로 알려진 '다루마 공양'이 열려요.
일을 마친 수만 개의 달마를 산승과 승려들이 둘러싸고 경을 읽으며 불을 지피는 불태우기 공양은 꼭 봐야 할 볼거리예요!
'다루마 공양'은 11시 30분부터 고메이덴 경내에서 열리니 '절분회' 전에 꼭 방문해 보세요.
가메이도 텐진샤 절분 추장 축제
亀戸天神社 節分追儺祭
- 개최기간 : 2025년 2월 2일
- 개최시간 : 17:30〜
- 개최장소 : 가메이도텐 신사
- 주소 : 도쿄도 고토구 가메이도 3-6-1
- 교통편
- 전철
- JR 소부선 '가메이도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 JR 소부선, 지하철 한조몬선 '긴시초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 버스
- 도영버스 '가미 26' 또는 '초 24' 승차, '가메이도텐진마에' 버스 정류장 하차 후 바로
- 전철
카메이도텐 신사
亀戸天神社
도쿄도 고토구에 있는 '가메도텐 신사'에서 2025년 2월 2일(일)에 '세츠분 추나제'가 개최되요.
매년 열리는 '세츠분 추나제'에서는 성대한 콩 뿌리기 행사가 열리며, 복을 기원하는 참배객들로 붐벼요.
또한, 신관이 귀신과 맞서 콩을 뿌려 귀신을 쫓아내는 '오니야라이'도 볼 수 있어요
'절분'이란?
2월 3일은 '절분의 날'이에요. 원래 '절분'은 사계절을 구분하는 '입춘', '입하', '입추', '입동'의 전날을 일컫는 말이에요.
그 중에서도 음력 새해(한 해의 시작)에 해당하는 입춘은 예로부터 매우 중요하게 여겨져 입춘 전날만을 절분이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현대에는 매년 2월 4일경 입춘이 되는 경우가 많아 2월 3일을 절분으로 삼고 있지만, 2025년에는 입춘이 2월 3일(월)이기 때문에 그 전날인 2월 2일(일)이 절분이 돼요.
'콩 뿌리기'의 시작은?
매년 절기 행사로 '콩 뿌리기'를 즐기는 부모와 자녀가 많을 텐데, 그 유래를 알고 계신가요?
콩 뿌리기는 고대 중국에서 전해진 '츠나(追儺)'라는 행사에서 유래했어요.
"나(儺)는 역병의 신을 뜻하며, '나쁜 것을 쫓는다'는 뜻으로 헤이안 시대에는 궁중에서 활과 화살로 악귀를 쫓는 의식이 행해졌다고 해요.
시대를 거쳐 절분이 일반인에게도 알려지면서 콩을 뿌려 역병과 악귀의 상징인 '귀신'을 쫓아내는 내용으로 발전했다고 해요.
신관이 귀신을 퇴치하는 '오니야라이'에 주목하자!
'가메도텐 신사'의 '세츠분 추나 축제'의 볼거리는 신관과 귀신이 조복문답(調伏問答/악을 제압하기 위해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는 것)을 하고 귀신이 퇴장하는 모습을 연기하는 '오니야라이(鬼やらい)'에요.
해가 질 무렵이면 붉은 귀신과 푸른 귀신이 우렁찬 소리를 내며 경내에 나타나요.
그 위압감에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도 있을 정도예요.
도깨비들은 사람들을 위협하며 신전 안으로 들어가 신관과 대치해요.
하지만 귀신을 신성한 영역에 들여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에요.
여기서 신관과 도깨비들이 문답을 시작해요. 신관은 '이곳은 귀신이 오는 곳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콩을 뿌려 귀신들을 쫓아내요.
이쪽도 볼거리! 성대한 콩 뿌리기에서 복을 기원하자!
무사히 귀신을 물리치면 이번에는 참배객을 향해 '복 콩'을 던져요.
복이 가득 담긴 복두를 받아낼 수 있다면 분명 좋은 한 해가 될 거예요.
2025년 '절분추장 축제' 개최 정보
2025년 '세츠분 추나제'는 2월 2일(일) 17시 30분부터 진행돼요.
두 마리의 귀신과 신관이 펼치는 '오니야라이'는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한 해의 복을 받으러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보세요.
콩을 일 년에 몇 번씩 먹는 이유는?
한 해를 무사히 보낸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나이 수만큼 콩을 먹어요.
또한, 새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며 한 가지를 더 추가해서 먹는 것이 나라와시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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