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31. 01:39ㆍJapan/Recommend
안녕하세요
오키나와 북부에 일본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가 개장해요
오키나와의 정글을 모티브로 정글리아에서 새로운 테마파크를 경험해 보세요
정글리아 오키나와
ジャングリア沖縄
- 개장일: 2025년 7월 25일(금)
- 소재지: 오키나와현 구니가미군 나키진무라 구레가야마 553-1
- 공원 총면적: 약 60헥타르(부지 총면적 약 120헥타르)
- 어트랙션 수: 22개
- 음식점: 15개
- 상품 판매 시설: 10개
티켓 상세
- 1 DAY 티켓
- 일본 국내 거주자: 어른 6,930엔, 어린이 4,950엔
- 일반요금: 어른 8,800엔, 어린이 5,940엔
- 스파 티켓
- 일본 국내 거주자 : 어른 2,640엔, 어린이 1,540엔
- 일반요금 : 어른 3,080엔, 어린이 1,870엔
- 성인: 12세 이상, 어린이: 4세~11세, 3세 이하는 무료.
- 구매 시 일본 거주지 주소, 전화번호 등록이 필요해요.
- 현지 구매 시에는 일본 거주 증명서 제시가 필요해요.
- JTB에서는 2025년 1월 29일(수)부터 입장권을 포함한 여행 패키지의 사전 예약을 시작해요.
교통편
- 나하공항에서 정글리아까지: 자동차, 고속버스, 페리로 이동 가능
파크 부지 내에는 유료 주차장이 있어요.
일부 제휴 호텔에서는 셔틀버스 운행 예정.
어트랙션
- 다이너소사파리(약 17분), 호라이즌 벌룬(약 10분), 휴먼 애로우, 파인딩 다이너소즈(약 14분), 트리탑 트레킹, 버기볼티지, 스카이 피닉스, 타이탄스윙, 스카이엔드 트레킹, 번지 글라이더, 그래비티 드롭, 스카이 피닉스, 타이탄 스윙, 스카이엔드 트레킹, 번지 글라이더
대규모 테마파크 '정글리아 오키나와(JUNGLIA OKINAWA)'가 오키나와 북부 얀바루 지역에 개장해요.
개장일은 2025년 7월 25일(금)이에요.
오키나와 북부에 대규모 테마파크 '정글리아'가 탄생!
정글리아 오키나와는 오키나와 본섬 북부 '얀바루' 지역의 총면적 약 60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부지에 탄생한 대규모 테마파크예요.
그 규모는 도쿄 디즈니랜드나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을 능가해요.
대자연을 활용한 유일무이한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전개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요.
정글리아 오키나와는 어디에 있을까?
개업 장소는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얀바루' 지역이에요.
얀바루 국립공원이 주로 최북부에 집중되어 있어 '얀바루 3촌'이라 불리는 오기미무라, 히가시무라, 구니가미무라 등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지만, 넓은 의미로는 나고시와 구니가미군에 속한 시읍면 전역, 북부 일대를 가리켜요.
강수량이 많고 습도가 높은 아열대 해양성 기후 지역으로 다양한 생물과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요.
정글리아 오키나와는 '얀바루'의 남쪽에 위치한 나고시와 나키진 마을에 걸쳐 있는 골프장 부지의 지형을 그대로 살려 건설해요.
오키나와 여행을 최고로! 대자연을 살린 테마파크
콘셉트는 "Power Vacance!!!"에요.
흥분, 럭셔리, 해방감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 아래 오키나와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어요.
파크 내에는 탈주한 공룡들과 함께 즐기는 사파리 라이드, 열기구 체험 등의 어트랙션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스파, 레스토랑, 숍도 함께 운영돼요.
거대한 심벌 트리가 맞이하는 입구
먼저 방문객을 맞이하는 것은 'JUNGLIA'의 간판과 오키나와에서 유래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상징 트리의 나무줄기예요.
그곳을 지나면 '얀바루'의 자연과 하나가 된 공원 안으로 이어져요.
남국의 정취가 넘치는 '엔트런스 빌리지'에서는 정글리아 오키나와의 전모가 펼쳐져, 소리라도 지르고 싶을 정도로 흥분과 해방감에 휩싸여요.
어트랙션
"공룡이 쫓아온다!?" 박진감 넘치는 사파리 라이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파리 라이드형 어트랙션 '다이너소어 사파리'이에요.
박진감 넘치는 대형 장갑차에 몸을 싣고 진짜 정글 속 모험을 떠나요.
동료들과 함께 사람을 삼킬 수 있을 만큼 거대한 육식 공룡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다이너소어 사파리'는 가상현실이 아닌 최첨단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해 자연 속에 살고 있는 '진짜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매력이예요.
안킬로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20마리의 공룡들이 서식해요.
때로는 공룡이 장갑차 앞을 가로막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서두르지 않고 몸통 아래를 통과하는 등 실제 공룡을 만난 듯한 '위기탈출 장면'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해요.
잃어버린 공룡을 찾아 정글을 탐험하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크스루형 어트랙션 '파인딩 다이너소어'도 준비돼요.
유유히 흔들리는 출렁다리를 건너거나 직접 토롯코를 운전하면서 최대급 익룡인 프테라노돈 등 6마리의 아기 공룡과 교감하며 정글 속을 모험해요.
열기구에 탑승하는 "얀바루 유람 체험"
풍선을 타고 체험하는 유람 체험 '호라이즌 벌룬'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해발 200m까지 일직선으로 올라가는 직경 20m가 넘는 초대형 가스 풍선에 탑승하면 웅장한 얀바루의 자연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360도로 펼쳐져요.
풍선 안에서는 특별한 식사와 스파클링 와인, 칵테일을 즐길 수도 있어요.
집라인, 공중 그네 등 '하늘을 나는' 어트랙션
마치 정글 속을 날아다니는 듯한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어트랙션도 전개해요.
오키나와의 하늘을 고속으로 질주하는 약 280m 활공 '스카이 피닉스', 거대한 4인용 그네를 타고 고속으로 스윙하는 '타이탄스윙'을 추천해요.
절규가 절로 나오는 '급강하' 어트랙션
또한, 급강하하는 스릴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그래비티 드롭'과 '번지 글라이더'를 추천해요.
'그래비티 드롭'은 약 19m 높이에서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갑자기 고리가 풀리면서 거꾸로 떨어져요.
또한 '번지 글라이더'는 지상 약 20m 높이의 타워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결심을 하려는 순간 발밑의 바닥이 갑자기 분리되어 떨어져요.
또한 공중에 매달린 상태에서 그대로 한 번에 앞으로 튕겨져 나와 위아래로 뛰어오르며 흔들리는 아찔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정글을 바로 아래 내려다보는 현수교 어트랙션 어트랙션
대자연 속에 있는 정글리아 오키나와이기에 가능한 두 개의 현수교도 놓칠 수 없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트리탑 트레킹'은 자신의 발로 정글 위를 건너는 짜릿한 현수교 어트랙션이에요.
한편 '스카이엔드 트레킹'은 정글의 계곡 바닥 바로 아래, 최대 고저차 약 34m, 길이 약 84m의 긴 현수교에서 진행되는 '하늘 위를 걷는' 어트랙션이에요.
발판에는 틈이 있을 뿐만 아니라, 걸음을 옮기다 보면 아슬아슬한 모양의 발판들이 있어, 나도 모르게 발이 움츠러들 것 같아요.
정글 속을 본격 버기 타고 질주하기
본격적인 버기를 타고 질주하는 어트랙션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와 가파른 경사면과 대자연에 펼쳐진 난관에 도전하는 코스 2종류가 준비돼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추나무와 데이고 등 오키나와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에 둘러싸여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한 오프로드를 전속력으로 질주할 수 있어요.
얀바루의 동물들과의 만남
'얀바루'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어트랙션도 꼭 확인해 보세요.
멸종 위기종인 얌바루쿠이나 등 오키나와의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인터랙티브 한 실내 어트랙션이 준비돼요.
이 외에도 광활한 공원을 돌아다니는 엔터테인먼트형 이동 수단인 트램형 어트랙션도 즐길 수 있어요.
엔터테인먼트
정글리아 오키나와에서는 밤이 되면 다이내믹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야간 엔터테인먼트를 실시해요.
아무것도 가로막는 것이 없는 밤하늘의 캔버스에 형형색색의 불꽃이 피어오르는 모습은 압권이에요.
비일상적인 공간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야외무대 '브리즈 아레나(BREEZE ARENA)에서는 낮과 밤의 2대 엔터테인먼트 쇼 개최를 비롯해 라이브 음악과 화려한 아크로바틱이 선사하는 무대 등이 펼쳐져요.
레스토랑 & 다이닝
새장에서 식사를 즐기는 '파노라마 다이닝'
멀리 숲과 바다까지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 다이닝'. 이곳에서는 오키나와의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오리지널 메뉴가 풍부하게 준비돼요.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에는 새 둥지를 형상화한 좌석도 설치되어 있어 '얀바루'에 사는 새들의 기분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야외 레스토랑 '와일드 뱅킷'
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야외 레스토랑 '와일드 연회'에서는 오키나와의 식재료를 사용한 호화로운 그릴 요리를 비롯한 와일드한 요리가 가득해요.
야자수와 형형색색의 열대 식물에 둘러싸인 공간이에요.
스파 & 노천탕
절경과 하나가 되는 인피니티 노천탕
테마파크를 마음껏 즐긴 후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남국적인 느낌의 온천 시설 '스파 정글리아'로 이동해 보세요.
욕조에 테두리가 없어 시야에 펼쳐진 풍경과 내가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인피니티' 노천탕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탁 트인 공간에서 놀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어요.
실내 사우나, 동굴 목욕탕 등 다양한 스파 시설 완비
야외 공간에는 식물에 둘러싸여 남국의 리조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사우나, 칼슘암반욕, 수탕이 준비돼요.
한편 실내에는 피부미용 효과가 있는 천연온천과 동굴탕 등 다양한 종류의 목욕탕이 즐비해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어메니티도 충실해요.
또한, 스파 동에 있는 바에서는 식사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요. 원하는 대로 마음껏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보세요.
'정글리아 오키나와'까지 오시는 길
정글리아 오키나와는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돼요.
오키나와 여행이라면 렌터카를 빌려서 가는 것을 추천해요.
차로 30분 거리에 '오키나와 미라우미 수족관', '나고 파인애플 파크' 등 인기 관광명소도 위치해 있으며, 할레쿠라니 오키나와, 리츠칼튼 오키나와 등 고급 리조트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일부 제휴 호텔에서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에요.
입장료 어른 6930엔, 어린이 4950엔
정글리아 오키나와의 1일 티켓은 성인 6,930엔, 어린이 4,950엔에 구입할 수 있어요.
또한, 스파만 이용하고 싶다면 스파 티켓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성인 2,640엔, 어린이 1,540엔에 구매 가능하다.(모두 일본 국내 거주자를 위한 특별 요금이에요.)
또한, 향후 입장권 외에도 어트랙션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티켓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JTB에서는 2025년 1월 29일(수)부터 입장권을 포함한 여행 패키지의 사전 예약을 접수해요.
USJ 재건의 주역, 모리오카 타케시가 구상
정글리아 오키나와를 맡은 것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경영 재건으로 유명한 모리오카 다케시(森岡毅)가 설립한 마케팅 정예 집단 '도(刀)'에요.
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엔터테인먼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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