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신사이바시]2024 전시회 "너무 좋은 사람이야 미술관 + 너무 슬퍼요 박물관"

안녕하세요

누적 입장객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너무 좋은 사람이야 미술관" 전시회는 일본 Z세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공감의 폭풍을 불러 일으켰다고 해요.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전시회가 마지막 순회지인 오사카 신사이바시 PARCO에서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해요.

 

파르코 신사이바시
心斎橋PARCO

 

 

너무 좋은 사람이야 미술관 + 너무 슬퍼요 박술관
いい人すぎるよ美術館＋切ないすぎるよ博物館

 

• 기간: 2024년 6월 22일(토) ~ 7월 7일(일)
• 영업시간：10:00～20:00 ※입장은 폐장 30분 전 ※마지막 날은 18시 폐장
  부득이한 사유로 개최일정, 장소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입장료 : 세금 포함 1,500엔
  '너무 좋은 사람이야 미술관'과 '너무 슬퍼요 박물관'에 모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이하 무료(단, 보호자 동반 필요)
• 애매사이트 : https://eplus.jp/sf/word/0000164089
  • e+(이플러스)에서 신사이바시 회장 입장 시간 지정 예매권을 판매 중이에요.
  • 예매권은 입장 전날 23:59까지 구입할 수 있어요.
  • 당일권은 입장권이 매진되지 않은 경우에만 판매해.

 

신사이바시 파르코에서는 각 미디어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친구가 하는 카페/바', 'JANAI COFFEE/JANAI GAMES', '좋은 사람 너무 좋아展', '야나다展' 등의 히트 기획을 담당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묘엔 스구루(明円卓) 씨를 중심으로 한 팀 'entaku'( 명언탁(明円卓)을 중심으로 한 팀 'entaku'와 파르코가 공동 기획한 새로운 전시회를 개최해요.

2023년 6월에 '단체사진에서 허리를 숙이고 있는 사람', '전화인데도 고개 숙이고 있는 사람' 등 일상에 숨어 있는 착한 사람들을 모은 '너무 착한 사람이야 전'을 처음 개최해 티켓이 매진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어요.
2023년 10월에 '너무 착한 사람이야 전 + 싫다전 2nd Season'을 개최해 16일 동안 25,000명을 동원하는 대히트를 기록했어요.

SNS의 댓글과 메이엔 씨에게 '지방에서도 꼭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지방 각지에 거점을 둔 파르코와 손을 잡고 '너무 착한 사람이야 전'의 파워업에 더해 신규 전시 기획을 추가한 '너무 착한 사람이야 미술관 + 너무 슬퍼요 박물관'의 전국 순회 개최가 결정되었어요.
첫 번째 장소인 도쿄 이케부쿠로(2023년 11월 23일~12월 4일 개최)에서는 연일 만석으로 12일간 1만 6,000명을 기록했어요.
이어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삿포로에서도 모두 1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라고 해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본 전시회의 마지막 순회지로 2024년 6월 22일(토)~2024년 7월 7일(일) 기간 동안 신사이바시 PARCO에서 개최된다.

 

■ 콘셉트

너무 착한 사람이야 미술관 컨셉

 

'좋은 사람'을 만나는 미술관.
너무 착한 사람이야 미술관은 기억 속의 '좋은 사람'을 만나는 미술관이에요.
일상에 숨어있는 '좋은 사람'들.

이 미술관에서는 그런 '좋은 사람'에 주목하여 미술작품으로 전시해요.
감상 중 "어? 이건 별로 평범하지 않은데...?"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이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어쩌면 당신 자신일지도 몰라요.

 

너무 슬퍼요 박물관 컨셉

 

아마도 일본에서 가장 슬픈 것들이 모여 있는 박물관일 것에요.
보상받지 못한 것들. 어쩔 수 없는 일.
선의였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일본에서 가장 슬픈 일들이 모여 있는 박물관.

좋은 의도로 한 일이 생각한 대로 결말이 나지 않는 것들.
이 박물관은 그런 일상의 '슬픈' 순간들을 모았어요.

모아서 뭐하는 건지 저희도 잘 모르겠지만, 매실청을 먹었을 때와 같은 애잔한 표정으로 "아..."라는 말을 내뱉으며 그 애틋한 마음을 마음껏 재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개최 당시 모습

※ 사진은 이케부쿠로 행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