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샤넬/루이비통/셀린느/끌로에] 2024년 여름 향수 출시

2024. 6. 7. 16:02Japan/Fashion&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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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을 맞이하여 명품 브랜드에서 다양한 향수들을 출시해요
브랜드 스토리 등을 참고하셔서 자기에 맞는 향수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일본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샤넬
シャネル(CHANEL)

 

샤넬 N°5 로우 오 드 뚜왈렛 D
シャネル N°5 ロー オードゥ トワレット D

  • 50mL 19,800엔 <특별 한정품>
  • 출시일: 2024년 6월 14일(금)
  • 수량 한정, 소진 시 종료.

샤넬(CHANEL)의 아이콘 향수 '샤넬 N°5 로우'에서 2024년 여름 특별 한정판 '샤넬 N°5 로우 오 드 뚜왈렛 D'를 2024년 6월 14일(금)부터 수량 한정으로 출시해요.

 

"샤넬 N°5 로우란?

 

'샤넬 N°5 로우'는 샤넬의 명작 '샤넬 N°5'를 4대 전속 조향사 올리비에 포르쥬가 새롭게 해석해 탄생한 아이콘 향수예요.
지금까지 향수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한 트위스트 & 스프레이, 헤어와 바디에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 스프레이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자연스럽고 싱그러운 플로럴 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생동감 넘치는 플로럴 노트

 

 

 

탑노트는 꿀처럼 달콤한 레몬, 만다린, 오렌지 등의 시트러스로 시작해 알데하이드가 더해지면서 재스민과 로즈의 플로럴 부케가 부드럽게 펼쳐져요.
여기에 알데히드가 더해지면서 재스민과 로즈 등의 플라워 부케가 부드럽게 얼굴을 내민다. 마지막은 베티버와 세더로 따뜻한 여운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한 방울의 물방울"과 같은 유리병에 담긴 특별 한정품

 

샤넬 N°5 로우에서 특별 한정판 '샤넬 N°5 로우 오 드 뚜왈렛 D'를 선보여요.
아이코닉한 사각형의 보틀 디자인에서 벗어나 '한 방울의 물방울'과 같은 세련된 원형으로 선보여요.

투명한 유리로 된 타원형 병이 상징하는 것은 자연의 생명력이에요.
덧없어 보이지만 생동감 넘치는 생명력이 느껴지는, 마치 예술품 같은 모습이 매력적이에요.

 

루이비통
ルイ・ヴィトン(LOUIS VUITTON)

 

루이 비통 2024 여름 향수

 

  • 출시일: 2024년 6월 19일(수)
  • 판매처: 일부 루이 비통 매장
  • 가격 
    • 오 드 퍼퓸 'LVERS' LV 러버스 / オー ドゥ パルファン 「LVERS」 LV ラバーズ 100ml 45,100엔
    • 트래블 케이스 / トラベルケース  (100ml) 112,200엔

 

루이 비통은 패럴 윌리엄스가 참여한 새로운 향수 'LVERS' LV 러버스(LV Lovers)를 발표했어요.

감성을 자극하는 태양의 향기. 햇살의 에너지가 편안함과 강인함을 선사하며, 가능성과 고양을 상징하는 향수.
루이 비통의 향수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하게 된 파렐 윌리엄스는 태양이 발산하는 따뜻함으로 활기찬 글로벌 커뮤니티를 위해 잭 캐버리어 벨트루드에게 LVERS의 핵심인 빛을 표현한 독창적인 남성 향수를 제작하도록 의뢰했어요.

LVERS는 파렐 윌리엄스와 카미유 카발리에 베르트루드와의 창의적인 대화를 통해 탄생했으며,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루이 뷔통 향수 크리에이티브 아틀리에 '레 퐁텐 파르퓌메'에서 조향 되었어요.
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에서 마스터 퍼퓨머는 세대를 초월한 향에 대한 접근 방식을 중시하며, 카미유 카발리에 베르트루드(Camille Cavallier-Bertrude)를 창작 과정에 참여시켰어요.
카미유 카발리에 베르트루드는 루이 비통의 퍼퓨머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마스터 퍼퓨머의 지도 아래 수년간 실력을 연마하며 루이 비통의 DNA를 계승하는 데에 열정을 쏟고 있어요.




이 향수는 태양빛은 사랑의 은유이자 인간 경험에서 생명과 동기를 부여하는 원천이라는 파렐 윌리엄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향수예요.
이는 파렐이 루이 비통에 입성했을 때 루이 비통이 던진 'What will you do when the sun shines on you(태양이 내리쬐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반영해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오 드 퍼퓸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 된 파렐의 아이디어는 새로운 형태를 취해야만 했어요.

"2023년 6월 퐁네프를 런웨이로 한 파렐의 데뷔 쇼의 테마가 된 태양빛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었고, 거기서 비롯된 광합성의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하기로 했다. 광합성이라는 단어가 추상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빛은 모든 생명의 출발점입니다."라고 자크 까발리에 베르트루드는 말했어요.

'LVERS'는 피부를 빛나게 하고, 자연의 생명력을 활성화시키며, 우리를 둘러싼 생명체에 숨을 불어넣는 존재인 태양의 향기를 은유적이면서도 그리운 향으로 표현한 향수예요.
향의 연금술로 태양빛의 추상적인 향을 현실의 물질로 변화시킨 마스터 퍼퓨머는 광합성의 작용을 고찰하여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강력한 빛의 결실로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노트를 탐구했어요.
햇살을 받아 무성하게 자란 잎사귀와 어린 풀의 상큼한 꿀, 숲을 비추는 햇살 아래 나무줄기에서 느껴지는 대지의 따뜻함. 탐구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주목하게 된 것은 예로부터 존재해 온 순수한 천연 원료들이었어요.

신선한 초목과 우디 한 질감의 그린 노트가 특징인 갈바넘은 세리과(페룰라 속 다년생 식물)의 식물성 수지에서 추출한 전설적인 향료예요.
 현대 향수에서 거의 메인으로 사용되지 않는 이 원료가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받아 장엄한 자연을 연상시키는 야생적인 질감에 세련미를 더해 존재감을 한껏 끌어올렸어요.
마치 다이아몬드의 원석을 연마하듯, 수세기의 역사를 지닌 이 향은 섬세한 그린 노트로 승화되어 스파이시하고 우디 한 매력을 지닌 'LVERS'의 부케가 시더우드에 녹아들었어요.
깊고 우디하고 스파이시한 향은 누구나 숲 속 풍경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독특한 향으로 감성을 자극해요.
이 시더우드는 샌들우드의 크리미 한 질감과 어우러져 대지를 연상시키는 흙냄새 속에 우아한 톤을 만들어 냈어요.

한편, 생강의 투명한 신선함과 스파클링 노트는 에너지를 더해요.
처음 느껴지는 프루티하고 과피 향이 가득한 베르가못은 일출의 부드러운 햇살을 연상시키며, 그 뒤로 이어지는 갈바넘의 등장을 부드럽게 안내해요.
태양빛이 가진 테라피와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에 호응하듯, LVERS를 만드는 모든 원료의 뿌리는 치유와 관련된 고대 문화와 풍습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갈바넘은 고대 그리스에서 치료제로 사용되었고, 고대 이집트인들은 시더우드 에센셜 오일을 방부제나 방부제로 사용했어요.
동양 의학에서 백단향은 정신에 대한 효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생강과 함께 중요한 성분으로 여겨져 왔어요.
많은 문화권에서 베르가못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도구로 여겨져 왔어요.
전통적으로 치유 효과를 인정받은 이러한 원료가 LVERS에 홀리스틱한 분위기를 부여해요.
햇빛의 빛과 그 빛이 가져다주는 에너지와 웰빙에 대한 연결고리를 병에 담아낸 향수예요.

루이 비통 향수의 시그니처인 원통형 보틀에 담긴 LVERS는 태양빛을 반사하고 굴절시켜 그 자체로 햇빛과 같은 존재가 돼요.
프리즘 마감으로 태양빛이 피부를 골드 컬러로 물들이는 듯한 밝은 빛의 효과를 연상케 해요.
향수와 함께 출시되는 트래블 케이스와 3병을 담을 수 있는 향수 트렁크는 그린 컬러의 다모플라주 모티브가 특징이에요.
루이 비통의 창의적인 표현의 핵심인 이 그래픽은 루이 비통의 헤리티지인 다미에 패턴과 남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개인적 스타일을 결합해 탄생했어요.

 

 

오 드 퍼퓸 'LVERS' LV 러버즈

원통형 병은 무지개 빛깔로 빛나는 프리즘 마감 처리되어 있어요.
태양 광선을 반사하고 굴절시키고 디자인은 마치 햇빛 그 자체처럼 완성되고 있어요.

 

여행용 케이스

향기 100ml를 담을 수 있는 '여행용 케이스'도 준비되어 있어요.
메종의 전통적인 다미에 패턴
에 그린 다모플라주 모티프를 적용한 작품이에요.

 

끌로에
クロエ(Chloé)

끌로에 노마드 뉴이 디지프트 오드 퍼퓸
「クロエノマドニュイデジプトオードパルファム」

 

  • 출시일 : 2024년 6월 5일(수)
  • 가격: 30mL 13,530엔, 50mL 17,600엔, 100mL 22,000엔

 

끌로에(Chloé)의 2024년 여름 향수 '끌로에 노마드 누이 디지프트 오 드 퍼퓸'이 2024년 6월 5일(수)부터 출시했어요.

끌로에 프래그런스에서 창립자 개비 아쟁의 뿌리인 이집트에 경의를 표하는 향수 '끌로에 노마드 누이 디지프트 오드퍼퓸'을 출시했어요.
여행의 감동적인 풍경과 다양한 만남에서 얻는 기쁨을 담은 이 향수는 생강, 시나몬 등의 향신료에 부드러운 오렌지 블러썸과 바닐라가 어우러진 플로럴 앰버리의 향을 담고 있어요. 

 

영감의 원천

 

창립 이래 끌로에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표현해 왔어요.
항상 발견에 대한 열망에 이끌려 가까운 곳과 먼 곳 모두에서 발산하는 본질적인 빛을 소중히 여겨요.
'끌로에 노마드 뉴이 디지프트 오 드 퍼퓸'은 먼 곳을 여행하며 감동적인 풍경을 만나고, 미지의 아름다움의 경계로 초대하는 여행의 기쁨을 표현한 향수예요.
'노마드'가 처음으로 항해에 나서는 곳은 끌로에의 창립자 개비 애경(Gabby Aghion)의 뿌리인 이집트에요.

 

고향, 이집트로의 귀환

 

'노마드 누이 디지프트'는 1921년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아쟁은 1940년대 중반 이집트를 떠나 프랑스로 이주한 후, 1952년 창립자의 고향에 헌정하는 향수예요.
1952년 창립 이래로 이집트에 대한 기억은 메종의 스타일에 영감을 불어넣어 왔어요.

"이집트는 제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내 마음의 눈에 비친 것은 그 땅의 색채입니다. 사막의 모래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베이지색과 약간의 분홍빛은 이집트 외에는 본 적이 없는 색이다. 바다의 멋진 색조, 햇볕을 받은 바위의 거친 색조. 항상 끌로에 디자인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제 마음속에 남아 있는 고향의 색채입니다."

그녀가 자란 이집트는 향수의 발상지이기도 해요.
인류 최초의 향수인 키피가 탄생한 곳도 이집트예요.
키피는 고대 이집트 신관들이 태양신 라를 숭배하기 위한 향이었어요.
또한 의약학적으로도 귀중한 치료약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twice good' 즉, 두 번 좋다는 뜻의 이름이 붙었어요.
이후 고고학적 조사를 통해 에드포의 호르스 신전, 덴데라의 하토홀 신전 등에서 여러 가지 처방이 발견되었어요.
끌로에는 이 연금술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했어요.

 

고대 레시피에 경의를 표하는 향에 신비로운 인디고 컬러가 강조된 보틀에 담긴 향수

 

조향사 줄리엣 카라구조구(Juliette Caragouzogou)는 키피에 현대적인 세련미를 더해 고대 처방전에 기록된 불로장생의 비약의 재료를 중심으로 노마드 누이 이집트(Nomad Nouy Egypt)를 탄생시켰어요.
탑 노트에서 느껴지는 향은 생강과 계피의 향신료와 몰약의 복잡한 수지가 어우러진 향이에요.
여기에 주네(에니시다)의 꿀처럼 달콤한 톤이 이어져요.
시프리올과 오포파낙스의 부드럽고 향기로운 앰버 노트가 그 조화를 감싸 안아요.
하트 노트는 고대 키피와 또 다른 이집트 재료를 결합한 향이에요.
나일강 하류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오렌지 블라썸 앱설루트가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뉘앙스를 아낌없이 선사해요.
마지막으로 따뜻하고 관능적인 바닐라 향이 90%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이 매력적인 오드퍼퓸을 완성해요.

 

 

'노마드 뉴이 디지프트'는 노마드 컬렉션의 상징적인 병에 담겨 있으며, 병목에는 신비로운 남색으로 염색된 가죽 끈이 묶여 있어요.
이 색은 4500년 전에 만들어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염료인 이집트 블루(Egyptian Blue)의 색이에요.
이 향수의 패키지는 끌로에의 지속가능성을 반영해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어요.
유리병은 15% 재활용 유리로, 상자는 40%가 지속가능한 산림(FSC 인증)에서 생산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어요.

 

셀린느
セリーヌ(CELINE)

 

셀린느 '주주(ZOUZOU)'
セリーヌ「ズーズー」

  • 가격
    • 200ml 53,900엔
    • 100ml 36,300엔(예정가)
  • 출시 시기: 2024년 6월 20일(목) 예정
  • 노트: 벤조인, 통카빈, 파촐리, 라브다남, 바닐린, 머스크

 

셀린(CELINE)의 향수 컬렉션 '오드 퍼퓸 컬렉션'에서 2024년 신제품 향수 '주주(ZOUZOU)'가 2024년 6월 20일(목)부터 출시될 예정이에요.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앰버 노트'의 새로운 향수 '주주'

 

2019년에 발표된 '오트 퍼퓸 컬렉션'은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의 '기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 컬렉션이에요.
그 12번째 작품인 '주주'는 1960년대 영화나 문학에 등장하는 듯한 짧은 머리에 신선한 얼굴, 생동감 넘치는 젊은 여성을 이미지화했어요.

 

'주주'는 바닐라처럼 달콤한 향의 벤조인과 통카빈을 주축으로 한 향수예요.
여기에 스모키 한 파촐리와 중후한 느낌의 라부다남을 더해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앰버 노트'를 완성했어요.
또한, 머스크와 바닐라로 셀린느 특유의 파우더리 한 느낌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도 포인트예요.

 

 

에디 슬리먼이 셀린을 위해 디자인한 직사각형 모양의 보틀도 주목할 만해요.
중후한 느낌의 유리병 측면에 날카로운 홈을 새기고, 상단에는 패싯 처리된 블랙 래커 캡을 배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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