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여수 가성비 호텔 디오션호텔 더블룸 숙박 찐후기

안녕하세요

여수에 좋은 호텔과 숙소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가격이 많이 비싼 경우가 많아요

디오션호텔은 주말에도 가족끼리 이용하기 좋은 가성비 호텔이에요

 

디오션호텔

 

 

 

 

• 주소 : 전남 여수시 소호로 295
•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 오전 11시
• 전기차 충전 가능

 

여수 소호로에 위치한 디오션호텔은 여수 시내에도 멀지 않은 위치에 있어요
그리고 바다 앞에 있어 전망도 정말 좋아요

디오션호텔은 리조트와 호텔 2가지로 구분되어 있어요
리조트는 취사가 가능한 리조트이고, 호텔은 취사는 불가능해요
오션뷰는 리조트가 앞쪽에 있다 보니, 훨씬 좋은 뷰를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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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 호텔 주차

 

디오션 호텔은 리조트와 함께 주차장을 사용해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꽤 넓은 구조로 되어 있어요
디오션 호텔은 지하 1층만 쓸 수 있어요 
리조트는 지하 3층까지 주차가 가능해요

 

디오션 리조트 주차장

 

호텔은 지하1층만 이용할 수 있는데, 지하 1층은 리조트 주차장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데. 워터파크나 사우나등을 이용하시기에는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 이동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워터파크와 사우나 입구는 지하 2층을 통해서 가셔야 해요

 

 

주차장은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야외 주차장도 있는데 아무래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야외주차장으로 가는길이 호텔 주차장 출구인데 밤에는 많이 어두워서 조심해서 운전을 하셔야 해요

 

 

친절하게 호텔 입구는 안내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워터파크와 사우나를 갈 수 있는 안내도도 있어요
지하 1층을 통해 워터파크나 사우나로 가시려면 조심하셔야 해요
아무래도 주차장이다보니, 차들이 많이 다닐 수 있어요,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조심해서 다니셔야 해요
전기차 주차장도 별도로 있어서, 전기차 충전도 가능해요

 

디오션 호텔 로비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시면 바로 객실로도 갈 수 있어요
주차장 엘리베이터와 구분되어 있지는 않아요
1층이 로비층이에요
엘리베이터 문에서 세월이 느껴지더라고요

 

 

1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시면 오른쪽이 프런트 데스크가 있어요
여기서 체크인/체크아웃을 하시면 돼요
로비는 넓기는 한데 뭔가 넓기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앉아서 쉴 공간은 별로 없었고, 액자에 여수호텔이라고 써져 있는 게 인상 깊었어요
프런트 데스크 오른쪽은 식당이에요

 

매그놀리아

• 조식 운영시간 : 오전 7시 ~ 오전 10시 / 입장마감 : 오전 9시 30분
• 운영시간 : 오전 7시 ~ 오후 10시
• 좌석수 : 150석

매그놀리아는 디오션 호텔 레스토랑이에요
호텔에서 식당은 여기 한 군데예요
조식도 운영하고 있어요
테라스에서는 바비큐도 판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카페수선화

매그놀리아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요
여기서도 커피나 음료 빵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디오션 호텔 1층 안내도

에메랄드홀과 그랜드볼륨도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안내도를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디오션 호텔 더블룸

 

 

저희는 더블룸에 숙박을 했어요
호텔이 세모 모양으로 생겼는데, 꼭짓점 부분에 더블룸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606호에 묵었어요
객실은 하나만 주더라고요

카드키 지갑(?)에 종합 안내도도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침대는 푹신하니 괜찮았어요
꼭짓점 부분이다 보니 창문이 두 개로 나뉘어 있어서, 티브이의 위치가 조금 불편했어요
그래도 정면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부다 보니, 이점은 좋았어요
해가 지거나 뜰 때쯤 되면 햇빛이 강렬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커튼을 꼭 치셔야 해요
다회용 슬리퍼를 제공해 주는데. 이점이 불편하신 분들은 개인 슬리퍼를 가져오셔서 이용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호텔이 리조트 뒤편에 있다 보니 정면으로 바다를 다 볼 수는 없어요
그래도 측면으로 여수 바다를 볼 수 있어요
리조트면 훨씬 더 좋은 오션뷰를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디오션호텔과 리조트는 모든 객실이 오션뷰라고 해요
그래서 룸타입에 크게 신경은 안 쓰셔도 될 거 같아요

 

 

디오션호텔은 다른 호텔들과는 다르게 수선화를 어메니티로 제공을 하더라고요
베이커리 카페 이름도 수선화인 거 보면 뭔가 수선화랑 관련 깊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무료로 생수 2병을 제공해 줘요
그리고 베개도 추가로 있어서, 바디 필로우(?)해서 사용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USB A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전혀 충전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꼭 콘센트를 가지고 가셔야지 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어요

 

 

화장실은 깔끔한 편이었어요
리조트는 어메니티를 고정형으로 제공해 주는데, 호텔은 조그마한 어메니티를 제공해 줘요
그래서 양이 부족할 수도 있어서, 2명이 이상이 숙박한다면 별도로 샴푸, 바디워시는 챙기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세면대가 문 뒤편에 위치해 있어, 하면이 씻을 때 문을 닫고 사용을 해야 하는 점은 상당히 불편했어요

어메니티도 SORDY제품으로 무난했고, 면도기와 칫솔도 제공해 줬어요
1회용 샤워타월도 제공해 줘서 씻을 때도 편하게 씻을 수 있어요

타월은 샤월타월 2장과 세면 타월 2장이 있어요
그리고 발 매트도 있어서 다른 호텔들과 똑같이 제공해 줘요

 

 

룸에는 조만한 테이블이 있는데 의자는 하나만 있어요
왜 하나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조만한 테이블이 있어서, 포장을 해와서 객실에서 드시기에 편했어요
여유분은 휴지도 룸에 있어서 편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객실에서 바라보는 여수 바다는 아름답더라고요
주변에 호텔만 있어서, 기타 시설을 이용하시려면 입실 전에 미리 준비를 하시는 게 편할 거 같아요

디오션 리조트 부대시설

 

디오션 리조트는 객실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엘리베이터가 따로 구분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하에 주차를 하시고 따로 이동을 하셔야 해요
엘리베이터에 내리시면 바로 화장실도 있어요
그리고 색으로 목적지를 표시해서 색을 따로 이동을 하시면 편해요

 

 

디오션 리조트 1층에도 객실이 있어요
주차장 엘리베이터 바로 앞쪽에도 객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1층에 편의점이 있는데 아침 6시 ~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고 해요
브랜드 편의점은 아니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거 같아요

또 1층에는 BHC치킨도 있어요
오전 9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해요

 

 

리조트 1층에서 체크인이 안돼요
키오스크만 있어서 체크인을 하시면 먼저 호텔 프런트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신 후에 다시 이동을 하셔야 해요 

리조트 1층에서 바로 보는 뷰는 뻥 뚫린 여수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2층에는 오락실이 있어서 올라가 봤는데 오락기는 없고 인형 뽑기만 있었어요
두더지 잡기 같은 것도 있기는 한데, 심심풀이로 가챠나 인형 뽑기 정도만 가능해요

 

 

지하 2층에서 바로 연결된 사우나와 워터파크는 한 건물에 있어요
붉은색이 워터파크 입장하는 곳인데 시즌이 마감되어 영업을 안 했어요
현장발권입장으로 들어가시면 사우나 이용하실 수 있는데, 연회권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만 키오스크로 발권이 가능해요
호텔 투숙객의 경우 데스크에서 직접 결재 후 입장이 가능해요
직원이 없을 수도 있어서, 그런 경우에는 잠깐 기다리고 있어야 해요

디오션 스파&사우나는 워터파크랑 같이 이용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워터파크 운영 기간에는 사우나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해요
지하 800m 암반수로 물이 좋다고 해요, 여기 오시면 사우나는 무조건 이용하셔야 해요

하계 시즌에는 인피니티 풀도 운영한다고 하니, 여름에 다시 방문을 해봐야 될 거 같아

 

디오션 스파&사우나

• 입장료 
  • 성인 14,000원 / 투숙객 8,400원
  • 소인/경로 : 10,000원 / 투숙객 6,000원
• 운영시간 : 오전 6시 ~ 오후 8시
• 매표시간 : 오전 6시 ~ 오후 7시
• 디오션 리조트 지하 2층
• 워터파크 기간에는 사우나 단독 이용은 제한될 수 있다고 해요

 

디오션 리조트는 18홀 골프장도 운영하고 있어요
하지만 디오션 리조트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서 별도로 골프장으로 보시고 오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디오션 호텔은 시설은 조금 오래되었지만, 가성비 호텔로 최고인 거 같아요
사우나도 잘되어 있고,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여름 성수기는 조금 비쌀 거 같기는 하지만, 나중에 여수를 또 오게 된다면 다시 묵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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