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6. 02:56ㆍJapan/Recommend
안녕하세요
도쿄에서 개최된 클램프전이 후쿠오카에서도 개최될 예정이에요
도쿄 전시회에서 25만 명이 방문했다고 하니, 후쿠오카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클램프전 -SELECTION-
CLAMP展 -SELECTION-
- 후쿠오카 전시회
- 개막 기간:2025년 2월 27일(목) ~ 3월 31일(월)
- [전기전시] 2월 27일(목) ~ 3월 12일(수)
- [후기전시] 3월 14일(금) ~ 3월 31일(월)
- 장소: 후쿠오카 미츠코시 9층 '미츠코시 갤러리'(후쿠오카시 츄오구 텐진 2-1-1)
- 관람시간: 10:00~19:00(마지막 날은 17:00까지/최종 입장은 각 날짜 종료 60분 전까지)
- 휴관일: 3월 13일(목)
- 날짜 지정 티켓 추첨 판매 시작일: 2025년 1월 8일(수)부터
- 티켓 취급:티켓피아 ※25년 2월 27일(목), 2월 28일(금) 및 전시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은 완전 날짜 지정제로 운영돼요.
- 개막 기간:2025년 2월 27일(목) ~ 3월 31일(월)
- 순회전
- 삿포로전
- 개최 예정 기간: 2025년 7월 상순~7월 하순
- 장소: 삿포로 시내 회장(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
- 나고야전
- 개최 예정 기간: 2025년 여름경
- 장소: 나고야 시내 회장(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
- 삿포로전
창작집단 'CLAMP(클램프)'의 전시회 'CLAMP전 -SELECTION-'이 2025년 2월 27일(목)부터 3월 31일(월)까지 후쿠오카 미츠코시 백화점 9층 '미츠코시 갤러리'에서 개최되요. 본 전시는 국립신미술관에서 개최된 'CLAMP전'의 순회전으로, 2025년 7월 삿포로, 같은 해 여름경 나고야에서도 순회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에요.
'CC사쿠라', 'xxxHOLiC' 등 CLAMP의 대규모 전시회 개최
창작집단 CLAMP란?
CLAMP는 이가라시 한게츠, 오오카와 나나세, 네코이, 모코노 4명으로 구성된 창작 집단으로, 1989년 「South」제3호(신서관)에서 「성전-RG VEDA-」로 상업지 데뷔를 한 후 「도쿄 BABYLON」「X」「마법기사 레이어스」「카드 캡터 사쿠라」「xxxHOLiC」「드래그 앤 드롭 등 다양한 장르의 소년만화, 소녀만화, 청소년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해 왔어요
또한 만화 작품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작품도 제작하고 있으며, '코드 기어스' 시리즈 등에서는 캐릭터 디자인 원안을 담당했고, Production I.G와 CLAMP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BLOOD-C' 시리즈에서는 시리즈 구성과 각본, 자작 '카드캡터 사쿠라'에서는 시리즈 구성과 각본, 의상디자인을 담당했다.시리즈 구성, 각본, 의상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어요.
데뷔부터 현재까지 CLAMP 역사상 가장 많은 8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어요.
'CLAMP전'에서는 출판사와 게재 잡지를 넘나들며 데뷔작 '성전-RG VEDA'부터 최신작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까지 23개 작품을 망라해 약 800여 점의 원화를 전시해요.
원화 총 출품 수는 CLAMP 작품 관련 행사 사상 최다이며, 전반기와 후기로 나누어 전시를 진행하며, CLAMP의 지금까지의 활동 궤적을 따라가며 CLAMP의 작품이 왜 연령, 성별, 국가를 초월해 사랑받게 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7가지 테마에 따른 전시 구성
전시장 전시 구성은 'C', 'L', 'A', 'M', 'P'를 머리글자로 한 'COLOR=세상을 물들이다', 'LOVE=사랑의 형태', 'ADVENTURE=이야기를 따라가다', 'MAGIC=마법을 걸다', 'PHRASE=언어의 향연', 'IMAGINATION', 'DREAM'이라는 총 7개의 테마에 따라 전개돼요.
원화 전시뿐만 아니라 CLAMP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영상과 체험형 전시도 준비되어 있어요.
'COLOR' 컬러 원화 200여 점 전시
전시회의 시작을 장식하는 'COLOR=세계를 채색하다' 영역에서는 상업지 데뷔작인 '성전-RG VEDA-'부터 최신작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까지 23개 작품의 컬러 원화 200여 점을 전시하고, 35년 동안 만화 업계를 이끌어 온 CLAMP의 창작 활동을 압도적인 전시량으로 소개해요.
작품의 세계관에 따른 다양한 화재료의 다양성
'COLOR=세계를 채색하다' 구역에서 알 수 있는 것은 CLAMP의 압도적인 화력과 그 바탕이 되는 풍부한 표현력이에요.
23개의 작품 중 연재 문고판, 잡지 표지, 부록, 단행본 표지 등이 전시되어 CLAMP 작품을 '회화'라는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화재료의 다양성인데, 1990년대 중반부터 만화계에 급속도로 보급된 알코올 마커 코픽을 가장 먼저 도입하고, 투명감이 있는 컬러 잉크와 마카롱부터 먹과 붓, 파스텔, 포스터컬러, 디지털 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재를 의욕적으로 도입해 회화 표현의 폭을 넓혀갔어요.
작품마다 화재를 다르게 사용하는 것도 포인트인데, 작품의 스토리나 세계관과 어울리도록 고집하고 있어요.
그림의 변천
또한 그림체의 변천도 느낄 수 있다.'성전-RG VEDA-'의 소년 만화잡지, 청소년 만화잡지로 발표의 장을 넓혀가면서 그림체의 변형을 다양화했어요.
예를 들어 소년 만화잡지, 청소년 만화잡지용 작품은 눈빛이 강하고 강한 윤곽선이 특징이지만, 『카드캡터 사쿠라』에서는 가느다란 선과 부드러운 분위기의 그림이 특징이에요. 소녀 잡지 '나카요시'를 읽는 초등학생 소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체를 채택했어요.
'LOVE' '사랑'의 표현에 초점을 맞추다
이어지는 'LOVE=사랑의 형태'에서는 CLAMP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랑'의 표현에 초점을 맞춰요.
다양한 작품 속 '사랑'과 관련된 장면을 크게 8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그 이야기의 '사랑'을 읽어내요.
CLAMP가 다루는 작품에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그려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직설적인 '좋아함', 소중한 누군가를 지켜내겠다는 강한 의지, 한편으로는 은근히 마음속에 품고 있는 마음 등 각 캐릭터들의 말과 행동, 마음속 생각 등을 만화 본편 원고를 통해 소개해요.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체험할 수 있어요.
'ADVENTURE' 스토리텔링의 힘을 만나다
'ADVENTURE=이야기를 따라'라는 제목의 공간에서는 흑백 원화를 읽으며 CLAMP만의 스토리텔링의 힘을 접할 수 있어요.
'성전-RG VEDA-', '도쿄 BABYLON', '마법기사 레이어스', 'X-엑스-', '카드캡터 사쿠라', '츠바사-RESERVoir CHRoNiCLE-' 등 6개 작품의 만화 본편 원고 약 350여 점을 전시해요.
여기서는 스토리텔러로서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느 정도 스토리를 체감할 수 있는 원화를 엄선했어요.
각 작품마다 간단한 줄거리 소개가 적힌 패널도 설치되어 있어 CLAMP가 창조하는 자유롭고 강렬하고, 덧없지만 아름답고, 때로는 가혹한 운명이나 예상치 못한 미래와 같은 이야기를 따라가 볼 수 있어요.
'MAGIC' "마치 마법 같은" 작품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영상 상영
CLAMP 작품을 읽었을 때 느꼈던 '마치 마법에 걸린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다음 구역인 'MAGIC=마법을 걸다'에요.
3개의 거대한 벽면에 영상을 상영하는 몰입감 있는 전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기적을 일으키는 마법진,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생물들도 투사되어 CLAMP가 선사하는 마법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어요.
phrase 말의 힘 특징
'PHRASE=말의 수다' 공간은 CLAMP가 만들어온 '말'의 힘을 특징으로 하는 '단 하나의 CLAMP의 말과 만나는' 체험형 전시에요. 크게 두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방에는 'xxxHOLiC' 본편 만화 원고를 약 40점 정도 전시해요.
'아야카시'가 보이는 고등학생, 사월 1일 기미히로가 신비한 힘을 가진 이치하라 유코의 '네가이'를 실현하는 '미세'에 빠져들어 운명을 유우코의 환상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사람의 운명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배워가는 이야기예요.
이에 따라 만화 원화와 함께 매력적인 '말'들을 소개해요.
'말의 조각'을 접할 수 있는 '복권 뽑기' 체험
두 번째 방에서는 CLAMP 작품의 독창적인 문구들을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어요.
방에 놓인 거울로 장식된 상자 안에는 CLAMP의 작품 속에 담긴 '말의 조각'이 들어있어요.
상자 안에서 '제비 뽑기' 느낌으로 스티커를 한 장 고르고, 받은 단어의 울림에 취해 은색 벽지 부분의 원하는 곳에 붙일 수 있어요.
스티커는 가져갈 수도 있어요.
'IMAGINATION' 창작집단 CLAMP의 작가상에 대해 알아본다.
'IMAGINATION' 공간에서는 만화 제작에 그치지 않고 애니메이션, 그림책, 의상 디자인 등 다방면에 걸쳐 창작 활동을 이어온 CLAMP의 궤적을 따라가요.
거대한 연표를 통한 화업의 역사를 비롯해 사용했던 화구, 애니메이션 캐릭터 원안 스케치 등 귀중한 자료 전시를 통해 유일무이한 창작 집단의 작가상에 다가갈 수 있어요.
만화의 틀을 넘어선 활동
최근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우키 유우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으로 그림책 'GIFT'를 출간했으며,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으로 의상을 디자인하는 등 앞으로도 그 활동의 폭은 계속 넓어질 예정이에요.
또한 CLAMP는 창작에 있어 항상 종합적인 프로듀싱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그래픽 디자인이 그 예에요. 데뷔작 '성전-RG VEDA-'부터 단행본의 제본을 직접 디자인한 그는 초창기부터 뚜렷한 의지를 가지고 책 제본에 임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참신한 제본을 만들어냈어요.
지금은 단골 메뉴가 된 굿즈가 포함된 단행본 '특장판'도 원래는 CLAMP의 발상력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하니,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DREAM' 본 전시에서 직접 그린 컬러 일러스트 원화 전시
전시의 마지막 장인 'DREAM' 공간에는 이번 전시를 위해 CLAMP가 직접 그린 컬러 일러스트 원화가 전시되어 있어요.
텅 빈 공간의 중앙에 빛을 받아 전시된 원화에서 어딘지 모르게 CLAMP 작품이 가진 신성한 분위기까지 느껴져요.
이 특별한 일러스트에는 '시작'에서 '지금'으로,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Japan > Recomm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공항]2025 후쿠오카 면세점 리뉴얼 오픈 안내(입국장/출국장) (2) | 2025.01.10 |
---|---|
[일본/USJ]2025 2~3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유니 하루(봄)! 라이브2025" (0) | 2025.01.09 |
[도쿄/시부야]2025 1월 전시회 "고독한 미식가 박람회" 개최 (2) | 2024.12.21 |
[후쿠오카/이벤트]2025 후쿠오카 하츠모데 명소 (신사축제) (3) | 2024.12.20 |
[후쿠오카/해돋이]2025 후쿠오카 새해 일출(하츠히노데/初日の出) 명소 (3) | 2024.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