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파주 : 서울근교 대형카페 문지리535 카페 방문 후기

2023. 8. 16. 00:53Restaurant

안녕하세요

휴일에 가볼 한 곳을 찾던 중 파주에 있는 문지리 535를 찾았어요
서울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고, 자유로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았어요

 

문지리 535 (MUNJIRI.535)

 

 

  • 주소 : 경기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3902-10 MUNJIRI.535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브런치 마감 : 오후 6시 30
    음료 마감 : 오후 7시 30분
  • 야외테라스만 반려동물 출입 가능
  • 엘리베이터 없음, 유모차 반입 가능 (계단이용), 아기의자 있음

 

 

 

 

 

네비에서 문지리 535를 입력하고 자유로를 타고 가시다 보면, 바로 길이 빠지게 되어 있어요
자유로에서도 얼핏 건물이 보이더라구요
파란색 유도선을 따라 이동을 하게 되면 1 주차장으로 이동 가능해요

 

 

네비에서 문지리 535를 입력하고 자유로를 타고 가시다 보면, 바로 길이 빠지게 되어 있어요
자유로에서도 얼핏 건물이 보이더라고요
파란색 유도선을 따라 이동을 하게 되면 1 주차장으로 이동 가능해요

 

 

1 주차장은 건물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는 오후 12시쯤에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이 꽉 차 있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주차장을 가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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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차장은 카페건물 옆에 위치해 있어요
여기도 만차라 막아두었더라고요
3 주차장은 출구 옆쪽으로 길이 있는데 그쪽에 주차를 해요
자갈밭에 주차를 하고 길게 되어 있다 보니. 멀리 주차할수록 많이 걸어야 돼요
저희 경험으로는 여기 주차를 하게 되면, 앉을자리는 없다고 생각해야 돼요
주차료는 따로 받지는 않았어요

 

 

건물 중앙 쪽이 출입구인데 출입구 왼쪽으로 식물을 팔고 있었어요
사람들도 많이 구경을 하고 있더라고요
문지리 535의 콘셉트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출입구 쪽이 주문을 하는 곳이다 보니 많이 복잡했어요
출입구를 가로질러 주문 줄을 되어 있어, 동선을 잘못 계산한 거 같아요
홀 쪽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요
규모는 꽤 큰 곳이었는데 화장실은 1층에 한 곳 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

 

 

음료 가격은 다른 대형 카페에 비해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아메리카노가 5,500원인 거 나름 합리적인 가격인 거 같아요
음료 말고도 다른 샐러드나 파스타 메뉴도 팔고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베이커리 종류는 다양하게 많이 있었어요
냉장보관 되어 있다 보니, 상온에 빵을 두는 곳보다는 위생적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케이크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1층에는 식물원처럼 생각보다 큰 식물들이 있어요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곳곳에 앉을자리가 준비되어 있고, 안쪽으로는 자리만 배치되어 있어요
바깥에 테라스 자리도 있는데,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다 보니,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어요
1층의 구조상 식물 있는 곳은 햇빛이 많이 들어오지만, 나머지 자리들은 어두 컴컴한 분위기였어요
그리고 셀프바나 퇴식구도 여기에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2층은 안록산록 한 소파석과 논을 볼 수 있도록 창가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요
멀리 푸른 논밭을 볼 수 있고, 앞에 가리는 게 없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저희는 개인적으로 창가자리가 아니라면 2층 좌석이 젤 좋아 보였어요
2층 소파 배치도 논밭을 볼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어, 뷰를 감상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2층의 소파석은 여러 가족들이나 단체가 이용하기에는 불편하지만, 3층 좌석에서는 여러 명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층이라 밝고 훤한 느낌이 들어 더 좋았던 층이었어요
중간중간 식물을 두어 삭막하지만은 않은 분위기였어요
하지만 여기서는 식물 카페보다는 그냥 큰 카페구라는 느낌 밖에 없어 아쉬웠어요
다른 대형 카페는 중앙에 식물이 있고, 네모 모양으로 배치를 해서 어는 좌석에서든 불 수 있게 되어 있지만
문지리 535는 앞쪽은 좌석 뒤쪽은 식물이라 그냥 대형 카페와 똑같았어요

저희는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려야만 했지만, 가족 지인들과 좋은 시간 보내기 좋은 문지리 535인 거 같아요
다음에 다시 방문할 때 음식이나 음료 리뷰도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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