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발렌티노 뷰티]2025년 봄향수 '발렌티노 아나토미 오브 드림즈' 7종 출시

2025. 2. 11. 00:15Japan/Fashion&Beauty

안녕하세요

발렌티노 뷰티에서 봄향수를 출시했어요
총 7종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일본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발렌티노 뷰티 '발렌티노 아나토미 오브 드림즈'
ヴァレンティノ ビューティ「ヴァレンティノ アナトミー オブ ドリームス」

  • '발렌티노 아나토미 오브 드림스' 전 7종 30mL 각 22,000엔, 100mL 각 57,200엔
  • 출시일: 2025년 2월 5일(수)
  • 판매처: 발렌티노 뷰티 오모테산도 매장
  • 내용물: 리노상스 드 레알, 소뇨인 로쏘, 노떼 돌로, 프라이빗 토크, 클럽 꾸뛰르, 펑크 로맨틱, 비하인드 더 씬

 

ANATOMY OF DREAMS 7가지의 꿈을 풀어내는 꾸뛰르 향수 컬렉션

2025년 2월 5일(수), 발렌티노 뷰티는 새로운 꾸뛰르 향수 컬렉션 '발렌티노 아나토미 오브 드림스'를 오모테산도 매장을 통해 새롭게 출시해요.

테마는 쾌락의 꿈에 대한 해명. 로마의 쾌락주의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7가지 독특한 꿈에 관한 향기 컬렉션이에요.
뛰어난 조향사들의 손길로 이탈리아의 생생한 기억과 함께 현대적인 해석이 반영되어 있어요.

메종 발렌티노의 꿈에서 시작된 7가지 이야기는 로마의 장엄한 궁전(팔라쪼)을 배경으로 펼쳐져요.
궁전의 각 문은 무한한 이상과 가능성을 품은 여행의 입구처럼, 그 안에는 기억과 감정, 분위기가 숨어 있어요.

프라이빗 극장, 바로크 양식의 연회장, 아름다운 정원, 비밀의 계단, 피팅 살롱, 옥상, 비밀의 방 - 궁전의 7가지 장소와 관련된 꿈은 '발렌티노 아나토미 오브 드림즈'의 상징적인 스터드 장식이 달린 유리병, 향기, 컬러로 표현돼요.

조향사가 오뜨 꾸뛰르의 복잡한 디테일을 창조하는 것처럼, 조향사는 미지의 향을 표현하는 데 도전해요.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장인 정신으로 클래식한 향수의 상징적인 노트와 엣지 있는 향의 표현이 만나 발렌티노 아나토미 오브 드림즈의 7가지 예상치 못한 블렌드를 탄생시켰어요.
궁전의 건축과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각각의 향은 오뜨 꾸뛰르와 같은 경험을 선사해요.

'발렌티노 아나토미 오브 드림스'의 각 향수의 이름은 의외의 향의 조합과 관련이 있다.'소뇨 인 로쏘'는 블랙 페퍼와 밀크 폼의 충돌, '노떼 돌로'는 우드와 아몬드의 강조, '리노상스 드 레알'은 로즈와 그린 탠저린의 융합, '프라이빗 토크'는 튜베로즈와 카푸치노의 공존, '클럽 꾸뛰르'는 파촐리와 피그의 포옹, '펑크 로맨틱'은 바닐라와 올리브 우드의 대화, '비하인드 더 씬'은 베티버와 헤이즐넛 향의 만남 등 다양한 향이 어우러져 있다.

"발렌티노 아나토미 오브 드림 컬렉션의 직사각형 모양의 투명한 유리병은 숨길 것이 없고, 발견해야 할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유리 캡에는 로마의 도시와 궁전에서 볼 수 있는 건축물에 경의를 표하는 정사각형 모양의 스터드 장식이 새겨져 있으며, 이는 오랜 시간 동안 메종의 정체성을 표현해 온 상징이기도 해요.
샴페인 골드 스프레이 부분에는 V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각 향수의 이름은 오뜨 꾸뛰르를 연상시키는 캔버스 소재에 인쇄되어 있어요.
또한, 병 바닥의 입체적인 스터드 장식은 각 향수의 컬러를 반영하고 있다.

환경보호를 위해 병의 99%는 유리로 만들어졌으며, 그중 15%는 재활용 유리로 만들어졌어요.
외부 상자는 FSC 인증 종이로 만들어졌으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포장했어요.

 

리노상스 드 레일

- 달콤한 정원의 꿈 - 
겨울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계절의 도래를 약속하는 향기

  • 향조 : 플로럴 로즈 
  • 노트 : 로즈, 그린 탠저린
  • 조향사 : 나탈리 로슨(Nathalie Lorson)

높은 아치형 창문이 마치 두 팔을 벌려 환영하는 듯이 열리고, 시원한 궁전 밖으로 나와 화려한 이탈리아 정원과 그 안쪽으로 이어지는 숨은 길을 탐험하도록 초대해요.
길을 따라 들어가면 궁전의 웅장함을 말해주는 듯 계단식으로 물이 흘러내리는 클래식한 분수대가 있어요.
따뜻한 돌 위에 흩뿌려진 장미 꽃잎의 섬세하고 싱그러운 향기와 나뭇가지에 익은 만다린의 반짝이는 에센스가 섞여 있어요.

 

소뇨 인 로소

- 프라이빗 시어터에서의 꿈 - 
불타는 소설을 불러일으키는 향기

  • 향조 : 앰버 스파이시 머스크
  • 노트 : 블랙 페퍼, 밀크 폼 어코드
  • 조향사 : 파브리스 페레그랑(Fabrice Pellegrin)

로마의 해가 지면 궁전의 프라이빗 극장의 문이 열려요.
화려한 벽으로 둘러싸인 극장은 마치 숨겨진 보석처럼 반짝이며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세계가 기다리고 있어요.
관객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앞으로 펼쳐질 스펙터클을 기다리며 숨을 죽이고, 특별한 공기가 극장을 가득 채워요.
그곳에는 예상치 못한 환상적인 향기가 감돌며 사람들의 감각을 자극해요.
사람들의 감각을 사로잡고 상상력을 더욱 자극해요.
대담하고 매콤한 블랙 페퍼의 향이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암시하는 듯이 피어올라요.
한편, 밀크 폼의 진한 향은 부드럽고 기분 좋은 향으로 진홍색 커튼 너머에서 속삭이는 비밀스러운 배경과 조화를 이뤄요.
곧 공연이 시작돼요.
눈부신 예술성과 화려함, 빛과 소리, 감정의 교향곡이 불타는 꿈의 이야기를 연출해요.
이 향수의 이름 '소뇨 인 로쏘'는 열정적이고 매혹적이며 강렬하고 상징적인 색인 '로쏘'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발렌티노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상징이기도 해요.

 

노테 돌로

- 바로크 양식의 연회장에서의 꿈 - 
액상 달빛처럼 반짝이는 달빛과 밤의 심포니를 비추는 향기

  • 향조 : 우디 레더 앰버
  • 노트 : 우드, 아몬드 어코드
  • 조향사 : 폴 게랑(Paul Guerlain)

로마 궁전에 밤이 찾아오면 바로크 양식의 연회장은 천 개의 흔들리는 양초의 온기로 가득 차 숨이 멎을 듯이 장엄한 광경을 연출해요.
타오르는 양초의 향과 우드의 풍부한 향이 연회장의 공기에 고급스러운 향기를 만들어 내요.
그리고 그것은 기쁨이야말로 예술의 기원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요.
많은 웃음소리와 함께 리큐어처럼 달콤한 아몬드 향이 올라오고, 그 풍부한 편안함이 찬란한 밤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줘요.

 

프라이빗 토크

- 비밀의 계단에서 꾸는 꿈 - 
연인들의 비밀스러운 사랑처럼 꽃처럼 향기롭고 중독성 있는 향기

  • 향조 : 플로럴 앰버
  • 노트 : 튜베로즈, 카푸치노 어코드
  • 조향사 : 니콜라스 본느빌(Nicolas Bonneville)

복잡한 궁전 안쪽에는 수많은 발자국으로 닳고 닳아 없어진 비밀의 계단이 있어요.
계단 위에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 새하얀 흉상이 서 있는데, 조용히 여러 세대에 걸친 은밀한 대화와 밀회를 목격해 왔어요.
그 자리를 감싸고 있는 공기는 두 사람의 숨소리와 포옹의 잔향처럼 만질 수 있을 만큼의 에너지로 진동해요.
계단을 오를 때마다 훔쳐 들은 말과 장면이 되살아나는 듯해요.
달콤한 튜베로즈는 한때 이 계단을 아름답게 장식했던 화려한 화이트 부케를 떠올리게 하며, 그 매혹적인 향기는 관능적인 밤과 속삭여진 약속의 기억을 불러일으켜요.
이 꽃향기와 어우러지는 것은 카푸치노의 예상치 못한 따뜻함이에요.
풍부한 향이 활기찬 느낌과 편안한 느낌을 선사해요. 비밀스러운 사랑처럼 중독성이 있으면서도 상쾌한 느낌을 주는 향이에요.

 

클럽 꾸뛰르

- 피팅 살롱의 꿈 - 
아틀리에의 전통과 나이트클럽의 자유분방한 표현의 향기

  • 향조 : 시프레 플로럴 프루티
  • 노트 : 파촐리, 피구아코드
  • 조향사 : 카를로스 베나임(Carlos Benaim) / 앤드류 에버렛(Andrew Everett)

궁전 한 구석에 위치한 살롱은 특별한 모임이 열릴 때만 친밀하고 매혹적인 장면으로 변해요.
광택이 나는 나무 바닥 위를 걷는 손님들의 발소리가 고급스러운 러그에 흡수되면서 기대와 축하의 분위기가 짙게 배어나요.
오뜨 꾸뛰르 아틀리에와 나이트클럽의 세계관의 융합.
판타지와 자유라는 두 세계의 충돌은 놀라운 자기표현의 창조를 가능하게 해요.
전통과 반역. 이 유쾌한 퓨전은 방을 가득 채우는 예측할 수 없는 향기에도 반영되어 있어요.
소박한 보헤미안 정신의 파촐리와 과즙이 풍부한 피그의 전격적인 만남.
집회 자체만큼이나 대담하고 파격적이며, 변화라는 보편적인 힘과 새벽까지 이어지는 매혹적인 시간을 보여주는 향기예요.

 

펑크 로맨틱

- 로마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옥상에서의 꿈 - 
열정과 로마의 불멸의 예술성이 만들어내는 대조의 향기

  • 향조 : 앰버 우디
  • 노트 : 바닐라, 올리브 우드 어코드
  • 조향사 : 패니 발(Fanny Bal)

로마의 새벽. 펑크 한 시인이 궁전 지붕 위에 서서 첫 햇살이 하늘을 보라색과 장밋빛으로 물들이는 것을 바라보고 있어요.
숨이 멎을 것 같은 찰나의 아름다움, 떠오르는 지평선. 그 새로운 날의 시작의 아름다움은 그의 격렬한 정신과 노골적인 연약함도 완화시켜요.
시인은 다시 태어났어요.
그는 자신의 열정이 이제 파괴의 힘이 아니라 창조의 원천임을 느껴요. 이것은 바로 대비의 표현이에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의 풍부하고 기분 좋은 따뜻함이 시인의 낭만적인 마음을 표현하고, 올리브 우드 어코드의 미네랄이 느껴지는 차분한 향이 로마의 불멸의 정신을 표현해요.
시간의 힘으로 평온해지는 열정, 빛에 굴복하는 어둠, 수세기 동안 예술적 영감을 주는 도시 로마를 상징하는 향기예요.

 

비하인드 더 씬

- 비밀의 방에서 꾸는 꿈 - 
웅장한 서고에 감도는 숨겨진 진실과 비밀의 향기

  • 향조 : 우디 스파이시
  • 노트 : 베티버, 헤이즐넛 어코드
  • 조향사 : 델핀 르보(Delphine Lebeau) / 앤 플리포(Anne Flipo)

궁전 안의 큰 서고에는 가죽으로 덮인 책장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 옛 전승과 신비로운 지식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해요.
하지만 이 '지식의 성역'이라 할 수 있는 곳은 평범한 문으로 가려져 있고, 안쪽으로 이어지는 비밀의 통로 끝에 진실이 숨겨져 있어요.
학문과 지성을 상징하는 태피스트리의 뒷면에는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숨겨진 욕망, 쉽게 알 수 없는 절묘한 거래 등의 우주가 펼쳐져 있어요. 베티버의 흙냄새가 나는 차분한 향기가 공기를 가득 채우고 헤이즐넛 열매의 향긋한 향이 껍질 뒤에 숨겨져 있는 서재 문을 발견한 것과 같아요.
근처 테이블에는 돋보기가 잊힌 채 놓여 있어요.
현실은 종종 관점의 문제이며, 조사, 질문, 그리고 궁극적으로 재정의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은근히 상기시켜 줘요.

  • 제품 개요 : 2025년 2월 5일(수) 출시 
  • '발렌티노 아나토미 오브 드림스' 전 7종 30mL 22,000엔(세금 포함) 100mL 57,200엔(세금 포함)
  •  발렌티노 뷰티 오모테산도 매장 
  • * 표시된 가격은 권장소비자가격이에요.
반응형